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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요한 시기 푸틴 방중해 성과 풍성…AI·첨단기술도 협력"

... AI와 기술, 기초 연구 등 협력 방침은 전날 중러 정상 공동성명에 언급된 대목이기도 하다. 중국과 러시아는 전날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정기적 협상 메커니즘을 수립하고 잘 이용해 AI와 오픈소스 기술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 플랫폼에서 AI 감독·관리 문제를 심의할 때 입장을 협조하는 데 동의했다"면서 "기술 독점, 일방적인 강제 조치로 타국의 AI 발전을 억제하는 것, 글로벌 AI 공급망을 막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시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17 18:27 | YONHAP

법원 판결 나오자…의대증원 학칙 개정 속도

...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 대학 관계자는 “전날 고법의 기각 결정 이후 학교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 학칙 개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달 초 평의원회에서 개정안을 부결한 제주대와 부산대를 비롯해 개정안 심의를 유예한 강원대도 이달 재심의에 착수한다. 지난 16일 교수회에서 개정안이 부결된 경북대는 오는 23일 재심의할 예정이다. 이런 대학들의 움직임과 달리 의사들 사이에서는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대한의학회, ...

한국경제 | 2024.05.17 18:23 | 강영연/이혜인/이지현

[사설] "경쟁력 추락 더 이상 안돼" 등록금 인상 나선 도쿄대

... 64만2960엔(약 560만원)으로 올리는 안을 검토 중이다. 일본의 국립대 등록금 표준액은 2005년 이후 제자리다. 최근엔 국립대 등록금을 현재의 3배인 150만엔(약 1305만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일본 중앙교육심의회 위원을 맡고 있는 이토 고헤이 게이오대 총장은 “교육 수준을 높여 고도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등록금 인상 외엔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우리 대학의 현실은 어떤가. 2009년부터 이어진 등록금 동결로 ...

한국경제 | 2024.05.17 17:58

[인사] 기획재정부

◇ 국장급 인사 ▲ 경제예산심의관 강윤진 ▲ 복지안전예산심의관 오상우 ▲ 국고국장 황순관 ▲ 재정정책국장 임형철 ▲ 재정관리국장 안상열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17 17:57 | YONHAP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밑그림' 22일 공개

...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과 제1차 위원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재정비 기본방침과 기본계획 등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국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며 정부위원 13명과 민간위원 16명 등 총 30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첫 회의에선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별법이 처음 적용될 선도지구 선정 방법과 평가 ...

한국경제 | 2024.05.17 17:34 | 유오상

"예타 없애 기술전쟁 골든타임 확보"...재정효율성은 '우려'

... 21조나 확대돼 3월 누계 기준 가장 컸습니다. 벌써부터 예타가 폐지되면 부처간 중복지원이 많아지고 브로커가 난립할 것이다라는 등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범부처 차원의 사업 심의제도를 도입하거나, 사후 평가를 강화해 예산이 불필요하게 새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 야당의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이 문제가 아니죠. R&D 예타 폐지 뿐만 ...

한국경제TV | 2024.05.17 17:16

전북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29일 평의원회서 심의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기각 및 각하 결정을 내림에 따라 전북대는 예정대로 학칙 개정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17일 전북대에 따르면 대학은 오는 29일 대학평의원회를 열고 학칙 개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앞서 전북대는 지난 10일 교육부 정책에 따라 모집정원을 142명에서 200명으로 증원하는 학칙 일부개정안을 예고했다. 다만 2025학년도에만 한시적으로 증원 규모의 50%인 29명을 늘려 171명을 모집한다. 10일간의 의견수렴을 ...

한국경제 | 2024.05.17 16:32 | YONHAP

창원시, 도시공공개발국·반려문화팀 신설한다…조직개편 추진

입법예고 뒤 6월 시의회 정례회 때 심의·의결…7월 시행 경남 창원시가 민선 8기 후반기를 이끌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현재 10개 실·국, 8개 사업소를 11개 실·국, 6개 사업소로 재편(8개 직속기관은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에는 도시공공시설·도시개발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도시공공개발국'을 신설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도시공공개발국은 기존 도시정책국 내 공공시설과를 확대 재편한 ...

한국경제 | 2024.05.17 16:06 | YONHAP

강원대, 의대 증원 학칙 개정안 21일 평의원회서 심의

의대 정원 증원 등이 담긴 학칙 개정안 상정을 철회한 강원대학교가 대학평의원회를 다시 열어 학칙 개정안을 심의한다. 강원대는 오는 21일 평의원회를 열고 학칙 개정안을 심의하기로 17일 결정했다. 평의원회 관계자는 "이미 법원 결정이 났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입력 일정도 법원 결정을 기다리느라 지연돼 서둘러 평의원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평의원회 전에 이미 각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충분히 하고 의결에 임하라고 요청한 ...

한국경제 | 2024.05.17 15:22 | YONHAP

"딸 별일 없길 바라면"...교사 협박한 학부모

... 좋을 거다. 요즘 돈 몇 푼이면 개인정보를 알아내고 무언가를 하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A씨 덕분에 알게 됐다'는 내용을 담아 협박성 편지를 보냈다고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주장했다. 결국 A교사가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끝에 교보위는 지난해 12월 이런 행동이 교육활동 침해라고 인정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교육청에 가해자 형사고발을 요청하는 안을 의결했다. 학부모는 억울함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

한국경제TV | 2024.05.17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