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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소노마' 장착 노트북

한국IBM은 20일 인텔의 새 플랫폼 '소노마'가 장착된 노트북PC '씽크패드 T43'을 선보였다. 두께 2.5㎝,무게 2㎏의 초박형·초경량 제품으로 이동이 많은 회사원에게 적합하다는 게 회사측 얘기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안티도트'를 비롯한 최신 데이터 복구기술이 적용돼 시스템을 백업하거나 감염 또는 삭제된 파일을 복구하기가 쉽다.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프로세서와 냉각팬의 속도를 조절함으로써 노트북의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주는 ...

한국경제 | 2005.01.20 00:00

꿈의 유비쿼터스‥ IT보안 없인 악몽

... 정보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칩셋모듈에 저장함으로써 해킹을 막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도시바코리아는 △사용자·관리자 암호 설정 기능 △키보드록 △스크린 블랭크 등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노트북을 내놓았다. 한국IBM은 '씽크패드' 노트북에 시스템 보호와 보안 등 첨단 기술 묶음인 'IBM 씽크밴티지기술(TVT)'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외부 충격이 있을 경우,50만분의 1초라는 짧은 시간에 하드디스크 헤드를 보호해주는 기술을 적용한 '에어백' 노트북으로 ...

한국경제 | 2005.01.11 00:00

외국 PC업체들, 유통망 정비로 국내 공략

... 정책을 도입한 덕분에 이같은 성과가 가능했던것으로 분석하고 올해도 기존의 유통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LG전자, 삼보컴퓨터[014900] 등 국내 주요 PC업체들도 기존의 유통망을 재정비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LGIBM에서 씽크패드 부문을 제외한 PC사업을 인수한 LG전자는 유통, 마케팅, 판매 능력을 활용할 경우 시장점유율을 기존의 20%(LG부분은 16%)에서 더욱 높일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LGIBM 대리점들을 점주들의 의견을반영해 ...

연합뉴스 | 2005.01.06 00:00

노트북 시장 2위 놓고 4개 업체 각축

... 2005년에는 점유율을 16%, 2006년에는 20%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업계 2위인 LG전자[066570]는 올해말까지 IBM과의 분사로 시장점유율이14%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히트 브랜드였던 `씽크패드'를 사용하지못하는데다 `X노트' 이후 뚜렷한 후속모델이 없어 일시적 고전이 예상되지만 LG전자의 막강한 유통, 마케팅, 판매 능력을 활용할 경우 오히려 시장점유율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은 노트북 판매 ...

연합뉴스 | 2004.12.23 00:00

중국기업 '먹잇감'에서 '약탈자'로

...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브랜드인지도 3위를차지하고 있는 IBM이라는 브랜드가치는 세계 PC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셈이라는 것이 이들의 분석이다. 이번 거래를 통해 레노보는 국제적인 인지도가 높은 IBM의 상품명인 `씽크패드'를 이용, 미국과 유럽에 대한 시장접근을 확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사업규모를 현재보다 4배 정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레노보는 2003년 경영실적을 기준으로 환산할 때 이번 인수로 연매출 120억달러,1천190만대 ...

연합뉴스 | 2004.12.08 00:00

LG전자 "PC사업 삼성과 양강 구축"

... 대리점에 연내에 15∼20평짜리 IT제품 부스를 구축하고 내년에는 IT 전문 부스를 갖춘 대리점 수를 5백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특히 전략상품인 'X노트' 판매에 주력키로 했다. 그동안 IBM과의 계약 때문에 기업용으론 IBM의 '씽크패드'만 팔고 X노트는 팔지 못했지만 내년부터는 제약이 사라져 기업들을 대상으로 X노트 판촉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3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31.6%,LGIBM이 19.6%를 차지했다. 일반 소비자만을 대상으로 ...

한국경제 | 2004.11.15 00:00

[새로 나왔어요] 한국IBM, 에어백 달린 최고급형 노트북 출시

한국IBM은 충격감지 하드디스크 보호시스템을 장착한 '에어백이 달린 노트북' 씽크패드T42와 R51 두 모델을 내놓았다. 이들 제품은 한국IBM이 최근 LG전자와의 PC합작사인 LGIBM 분할.합병 계획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마케팅하는 PC 제품으로 '에어백이 달린 노트북'이란 광고카피와 함께 소개된다. 외부 충격이 가해지더라도 50만분의 1초라는 짧은 시간에 하드 드라이브 헤드를 보호해 주는 기술이 장착됐다. 시스템 보드에 별도의 마이크로 ...

한국경제 | 2004.11.02 00:00

LGIBM 분할 공식발표

... 데스크톱PC 사업부문은 LG전자로 흡수 합병된다. IBM이 생산하던 "e서버 x시리즈"브랜드의 서버 사업과 "씽크패드"브랜드의 노트북,"씽크센터"브랜드의 데스크톱PC 사업부문은 한국IBM으로 넘어간다. LGIBM의 직원들은 자신이 ... 시장에 공급해왔다. 그러나 최근 주력 노트북PC 사업부문에서 LG전자 자체개발모델인 X노트의 판매량이 IBM의 씽크패드를 앞지름에 따라 LG측이 IBM과 결별하고 독자 브랜드 PC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설이 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

한국경제 | 2004.09.14 11:58

LGIBM, LG전자·IBM으로 분할

... LGIBM은 14일 향후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내 시장 수요에 더 잘 부응할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LGIBM의 X노트 노트북과 데스크탑PC인 멀티넷은 LG전자로 흡수 합병되며 서버와 씽크패드, 씽크센터 등의 컴퓨터는 한국IBM으로 합병됩니다. LGIBM은 기존 각 브랜드별 직원들과 AS, 유통망 등도 브랜드별로 두 회사로 나뉘어 통합된다고 밝혔습니다. ]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9.14 00:00

LGIBM 내년 사업부별 분할..공식발표

... 사후서비스(AS)의 승계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사업부 분할의 주요 골자는 LGIBM 각 제품의 판매사업부가 분할돼, 해당 제품을 공급해 온 모회사 LG전자와 한국IBM으로 각각 합병됩니다. 이에 따라 IBM제조품인 '씽크패드'노트북사업과 서버사업 등은 한국IBM으로 'X노트'사업은 LG전자로 분할되 흡수됩니다. 사업부 분할과 합병 이유에 대해 회사측은 LG전자와 한국IBM이 사업부문별 각자 사업을 추진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전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4.09.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