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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사건 작년 사상최고 기록

      ... 조세관련(15.2%), 근로관계(12.8%), 토지관계(4.4%) 등의 순이었다. 가정폭력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보호사건도 작년보다 23.3% 늘어난 7천768건이 접수됐는데 상해.폭력이 99.5%로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재물손괴,아동 유기.학대,협박 등이 고루 접수됐다. ◇국민의 법원이용 현황 = 지난해 접수된 전체사건과 인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국민 3명당 1명꼴로 법원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민사본안 소송의 경우 국민 58명당 1건, 형사공판은 242명당 ...

      연합뉴스 | 2002.09.01 00:00

    • [TV 하이라이트] (23일) '뉴스추적' 등

      ... 갈등하다 선을 보러 나간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금봉네 집은 발칵 뒤집힌다. 민성은 지원으로부터 문희가 미국행을 결심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서둘러 문희에게 달려간다. □뉴스추적(SBS 오후 11시5분)=지난 7월31일 천안 아동학대예방센터에서 30대 여성이 잔인하게 살해됐다. 이혼에 합의하기 위해 만난 상담소가 비극의 현장이 됐다. 범죄를 말리려던 피해자의 동생까지 수 차례 흉기로 찌른 가해자는 피해자의 남편이다. 어머니가 살해되는 현장에 있었던 15세 ...

      한국경제 | 2002.08.22 00:00

    • 방송위, MBC「뉴스데스크」에 '사과' 명령

      방송위원회(위원장 강대인)는 1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아동학대 예방센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보도한 MBC TV 「뉴스데스크-돌발사태 무방비」(8월 1일 방송)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명령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아동학대 예방센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보도하면서 모자이크 처리는 했지만 칼로 사람을 여러 차례 찌르는 장면과 사무실 바닥의 유혈장면을 방송, 시청자에게 지나친 충격과 불안감을 주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방송위원회는 다만 ...

      연합뉴스 | 2002.08.19 00:00

    • 「MBC 뉴스데스크」 살인장면 방송 사과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1일 아동학대예방센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장면을 제대로 화면처리를 하지 않은 채 방영해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 3일 뉴스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이날 「뉴스데스크」는 "살인사건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잔인한 범행장면을 모자이크 처리하긴 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던 탓에 일부 시청자들이 질책의 뜻을 전해왔다"면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을 깊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fusio...

      연합뉴스 | 2002.08.04 00:00

    • 홍콩 최대재벌, 중국 슈퍼마켓서 개고기 판매

      ... 중국내 파큰샵 20개 체인점들을 통해 하고 있는 개고기 판매를 중단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의 동물보호단체인 동물학대예방협회와 아시아동물재단은 개는 음식이라기 보다는 사람들의 동반자로서 더욱 가치가 있다면서 파큰샵 체인점들은 중국에서의 개고기 판매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질 로빈슨 아시아동물재단 설립자는 파큰샵이 개고기 판매를 계속 강행할 계획이라면 파큰샵에 개고기를 공급하는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는 개 도살 시설과 사육시설에 ...

      연합뉴스 | 2002.08.04 00:00

    • 'MBC 뉴스데스크' 살인장면 방영 비난

      'MBC 뉴스데스크'가 지난 1일 밤 아동학대 상담센터의 안전사각 실태를 보도하면서 잔인한 실제 살인장면을 거의 여과 없이 내보내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뉴스데스크는 '상담센터 범죄 사각'이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지난달 31일 자녀학대 문제를 상담하기 위해 예방센터를 찾은 30대 남자가 상담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함께 온 아내를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하는 장면을 그대로 내보냈다. 이 살인 장면은 28초 가량 모자이크로 처리돼 전파를 ...

      한국경제 | 2002.08.02 00:00

    • 이혼요구 아내 살해, 30대 남편 긴급체포

      충남 천안경찰서는 31일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민 모(39.충남 천안시 신부동)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이날 오후 5시30분께 천안시 봉명동 충남아동학대 예방센터 여성쉼터에서 이혼을 요구하던 아내 이 모(34)씨를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한혐의다. 또 함께 있던 숨진 이씨의 남동생(31)을 흉기로 찔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조사 결과 숨진 이씨는 이날 남편의 ...

      연합뉴스 | 2002.07.31 00:00

    • 아동학대 가해자 치료.상담 받아야

      ... 피해아동에 대한 심리검사 등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자원봉사의 의지가 있는 위탁가정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전국 18개 아동학대예방센터에 학대아동 쉼터도 개설할 방침이다. 이밖에 아동학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일반기준을 개발, 보급하고 선진국에 ...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전화(국번없이 1391)에 접수돼 학대로 판정된 2천105건의 사례를 분석해 내놓은 `2001년 아동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학대 유형 중 방임형 학대가 전체의 32%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신체학대(22.6%), ...

      연합뉴스 | 2002.07.22 00:00

    • 比가톨릭주교회의, 성직자섹스 공개사죄

      ... 공개사과했다. 120명으로 구성된 가톨릭주교회의는 8일의 회의에서 사제들에 의해 이루어진 강간과 여러가지 형태의 성행위에 대해 모든 것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올란도 케베도 대주교는 회의가 끝난뒤 성직자들의 성행위공개서에는 아동에 대한 성학대와 성직자 상호간의 성행위 등 모든 것을 정리하여 7월중에 이를 발표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필리핀내 7천명의 성직자 중 적어도 200명 이상이 과거 20년동안 성과 관련돼 잘못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

      연합뉴스 | 2002.07.09 00:00

    • 남녀평등 홍보용 교통카드 제작

      ... 배포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제작한 `여성지킴이 교통카드'는 `남녀평등,쉬운 일부터 실천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부부가 나란히 설거지를 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이다. 또 가정.성폭력 상담전화, 아동학대 전화, 가출청소년 상담전화 등 여성상담 및 신고 전화번호도 함께 기재돼 있다. 시는 여성주간 기념 각종행사와 여성보호시설, 상담기관 등에 이를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카드는 시가 시내 4개 여성발전센터의 컴퓨터 전문과정 교육생 및 ...

      연합뉴스 | 2002.06.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