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보다 부드러워졌다. 또 보라색이 가미된 회색도 올 가을 눈여겨 봐야 할 색상이다. 기존 스모키 메이크업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퓨처리즘의 영향으로 유행했던 반짝임이 지난 시즌에 비해 입자가 작아져 섬세하고 촉촉해졌다는 것. 아모레퍼시픽의 에뛰드하우스 '로맨틱 캣 아이팬던트'는 회색과 남색 등의 어두운 색상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줄 수 있는 '로맨틱 섹시 스모키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의 '쥬얼 이펙트 아이 섀도우'는 베이스와 ...

연합뉴스 | 2007.09.13 00:00

수입 화장품의 독무대나 다름없던 백화점시장에서 토종 브랜드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헤라'가 브랜드별 매출 순위에서 롯데·현대·신세계 등 '빅3' 백화점의 1위 자리를 석권했고,최근엔 중·저가 브랜드로 여기던 '라네즈'까지 백화점에 입성,수입 화장품을 위협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1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휘·후' 매장을 입점시키는 데 성공,'토종화장품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화장품 ...

한국경제 | 2007.09.12 00:00 | 박동휘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설화수'에서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 '설화수 자함(慈涵) 크림'이 새로 나왔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8월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주름개선 천연성분 대량 제조 바이오 기술'이 처음 적용된 제품이다. 홍삼의 사포닌을 효소 처리한 성분이 코 옆에 생기는 팔자(八) 주름 등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을 다스려 준다고.가격은 20만원(크림 35㎖,전용패치 12팩).

한국경제 | 2007.09.12 00:00 | 박동휘

아모레퍼시픽의 토털 보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는 보디클렌저 보디보습제품 등으로 구성된 토털 보디케어 브랜드다. 이 제품은 보디클렌저 시장의 선두로 자리매김한 아모레퍼시픽의 효자 상품이다. 2000년 론칭한 해피바스는 2006년 스파라인과 바디리페어 24라인을 런칭하면서 브랜드파워를 키워왔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회사 측은 고가 제품군과 대중 제품군을 골고루 성장시키기 위한 '양손 경영'을 강화한다는 경영전략을 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사과바닐라향 ...

한국경제 | 2007.09.10 00:00 | 이계주

... 에멀전(125㎖) 에센스(5㎖) 크림(5㎖) 아이크림(5㎖)을 담은 '자인 생기 기초 2종 세트'(12만2000원)와 2종 세트에 크림(50㎖) 앰플(2㎖,2개)을 추가로 담은 '자인 생기 기초 3종 세트'(20만7000원)도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한방화장품 '설화수'는 분청사기문양을 지함 디자인으로 출시한 고급스러운 한가위 세트를 추천했다. 여름 더위에 지친 피부를 회복시켜 주고,깨지기 쉬운 피부리듬을 잡아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고.'설화수 감사기획 3종 세...

한국경제 | 2007.09.10 00:00 | 안상미

... 특별세트'(2만1700원)와 존슨즈베이비의 소프트워시 카밍(250㎖),소프트로션 카밍 모이스춰(200㎖),베이비 오일 레귤러(200㎖),베드타임 비누(100g)로 구성된 '아기 전용 추석 선물 세트'(1만4400원) 등이 그것. 아모레퍼시픽도 미장센,해피바스,두보레,송염치약 등 인기 생활용품들로 구성해 뷰티프렌드 1호부터 8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그 중 미쟝센 펄 샤이닝샴푸(200㎖),미쟝센 펄 샤이닝린스(200㎖),해피바스 라벤다 비누(100g),두보레 ...

한국경제 | 2007.09.10 00:00 | 안상미

국내 부동의 화장품 1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요즘 바짝 긴장하고 있다. 세계 최대 화장품 생산업체 프랑스의 로레알 그룹이 국내 유명 브랜드숍 화장품 업체를 인수합병하는 방식을 통해 국내 시판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떠돌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로레알 그룹 본사가 이미 국내 한 유명 브랜드숍 화장품 회사의 최대 주주와 지분 인수계약을 맺었으며, 조만간 이 사실을 공개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

연합뉴스 | 2007.09.09 00:00

제조자주도 설계생산(ODM) 화장품업체인 한국콜마는 지난 상반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미백,주름개선,자외선 화장품 147건에 대해 기능성 인정을 받아 업계 최다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승인 실적은 한국콜마에 이어 코스맥스 127건,아모레퍼시픽 70건,LG생활건강 59건,한불화장품이 52건,코리아나 38건 순이었다. 수입 화장품 기업으로는 로레알의 한국 법인인 LOK가 60건,ELCA가 32건이었다.

한국경제 | 2007.09.07 00:00 | 윤진식

...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신세계와 롯데쇼핑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현대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9월 추석 수요 발생과 계열사 한무쇼핑을 통한 신규점 출점 노력이 구체화되면서 매출 신장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희승 서울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이 3분기 추석 명절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다. 화장품업종 탑픽으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9.07 00:00 | ramus

올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승인한 기능성화장품 허가 실적에서 한국콜마가 최대 건수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한국콜마는 상반기 149건을 승인받으며 1위를 기록했으며, 코스맥스가 127건으로 2위, 아모레퍼시픽이 70건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를 제치고 OEM,ODM 전문기업들의 승인 실적이 많은 것은 외국기업들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의 확대와 더불어 인터넷 쇼핑과 TV홈쇼핑 등의 유통 부각 등으로 분석됐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7.09.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