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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날린 강한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긴 그는 후반 15분 카를로스 테베스로 교체되기까지 6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맨유는 정규리그 1승2무1패의 부진 탓에 15위로 밀려 있다. `빅4' 아스널이 4승1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첼시와 리버풀이 나란히 3승2무로 2, 3위에 랭크돼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맨유는 슈퍼컵 등을 포함해 최근 7경기에서 거둔 성적표도 1승4무2패로 초라하다.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정규리그 ...

연합뉴스 | 2008.09.24 00:00

... 박지성을 교체한 이후 곧바로 실점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성의 팀 동료인 조니 에반스도 '베스트 11'의 중앙 수비수에 뽑힌 가운데 최근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공격수 호비뉴가 다비드 디 미첼레(웨스트햄), 마이클 초프라(선덜랜드)와 함께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또 숀 라이트 필립스와 미하엘 발라크(이상 첼시), 데닐손(아스널) 등도 박지성과 더불어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연합뉴스 | 2008.09.22 00:00

설기현(29.풀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08-2009 시즌에서 처음으로 결장했고 프리미어리그 `빅4' 아스널은 볼턴 원더러스를 제물 삼아 선두로 올라섰다. 설기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랭커셔주 블랙번 이우드파크에서 끝난 블랙번 로버스와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개막전을 포함해 정규리그 3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던 설기현은 이로써 올 시즌 처음으로 벤치만을 지키면서 ...

연합뉴스 | 2008.09.21 00:00

... 제니트와 같은 H조에 속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강호 레알 마드리드는 라모스 세르지오와 뤼트판 니스텔로이의 연속골에 힘입어 보리소프(벨로루시)를 2-0으로 완파,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 밖에 G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빅4' 아스널은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은 다니엘 판 바이텐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F조의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루마니아)를 1-0으로 물리치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8.09.18 00:00

... 노리는 축구 유망주가 자주 거쳐가는 구단이기도 하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바르셀로나)와 다비드 트레제게(유벤투스), 릴리앙 튀랑(이상 프랑스) 등을 비롯해 스페인의 페르난도 모리엔테스(발렌시아), 토고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아스널)도 모나코에서 뛴 적이 있다. 게다가 첫 상대인 로리앙은 비교적 약체로 분류되고 있어 부담은 덜하다. 현재 모나코는 1승2무1패로 전체 20개 팀 가운데 1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로리앙은 1승1무2패로 16위에 머물러 있다. ...

연합뉴스 | 2008.09.11 00:00

... 마드리드, 맨유보다 더 큰 클럽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노리는 맨시티가 '드림팀' 구성을 위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선수로는 호날두 이외에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 세스크 파브레가스(아스널) 등 유명 축구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맨시티가 토레스와 파브레가스를 끌어들이기 위한 행동을 아직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이들은 이미 알 파힘의 타깃이 됐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8.09.03 00:00

... 거쳐간 선수들도 화려하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바르셀로나)와 다비드 트레제게(유벤투스), 에릭 아비달, 릴리앙 튀랑(이상 프랑스) 등을 비롯해 스페인의 페르난도 모리엔테스(발렌시아), 토고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아스널) 등도 AS모나코에서 뛰었다. 그동안 팀을 거쳐간 선수들이 말해주듯 AS모나코는 유망주를 영입해 빅리그 팀으로 이적시키는 `스타 사관학교'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박주영 역시 2004년 아시아청소년(U-19)선수권대회와 ...

연합뉴스 | 2008.09.02 00:00

... 넣어 경기장을 찾았던 허정무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또 한국인 5호 프리미어리거 김두현도 예상대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낙점을 받았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때 해트트릭을 작성했던 김두현은 지난 16일 아스널과 2008-2009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풀타임으로 뛰어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허 감독은 또 27일 치러진 국내 프로축구 컵 대회 경기까지 볼 정도로 K-리거들의 몸 상태와 기량 점검했고 특히 수비라인 구축과 공격 자원 보강에 ...

연합뉴스 | 2008.08.28 00:00

... 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 러시아에서 활약하는 김동진(26), 이호(24.이상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오범석(24.사마라FC)은 소속팀 일정 때문에 귀국이 조금 늦어진다. 지난 16일 아스널과 2008-2009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김두현은 31일 볼턴 원더러스와 원정경기가 잡혀 있어 다음 달 2일을 전후해 대표팀에 가세한다. 또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컵 챔피언 제니트의 `한국인 ...

연합뉴스 | 2008.08.28 00:00

... 에버턴의 수비수 필립 네빌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공격수 베드나르가 차넣어 막판 추격의 불꽃을 태웠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또 풀럼의 설기현(29)은 이날 홈 구장인 크레이븐코티지에서 치러진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아스널과 홈 경기에 보비 자모라와 함께 전반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출격해 몇 차례 멋진 크로스를 선보이는 활약을 펼쳤지만 두 경기 연속골 달성에는 실패했다. 풀럼은 전반 21분 브레데 앙헬란트가 터트린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시즌 ...

연합뉴스 | 2008.08.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