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아시아나, 블라디보스토크 주 7회 취항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의 텃밭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도전장을 냈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인천 운서동 인천국제공항에서 윤영두 사장과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취항식을 열고 주 7회 운항에 들어갔다. 이 노선은 현재 대한항공이 단독 운항 중이다. 러시아의 극동지방 투자 전략에 따라 수요 증가가 예상돼 진에어와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항공사들도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71석 ...

한국경제 | 2012.11.16 00:00 | 김대훈

카드사 수수료율 인상 `난항

... 대형 가맹점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수료율 인상을 통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간 매출액 1천억원이 넘는 할인점과 항공사 등 대형 가맹점들의 반발도 거세지면서 수수료율 올리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민카드를 ... 카드사들은 19일부터 수수료율 인상을 고지할 예정입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곳은 연간 매출액 1천억원이 넘는 항공사와 통신사, 할인점, 완성차업체. 항공사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신사에서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

한국경제TV | 2012.11.16 00:00

한-오스트리아 운항횟수 주10회로 확대

예술과 문화의 나라로 알려진 오스트리아로 가는 하늘길이 활짝 열렸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4일(수)~15일(목)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한·오스트리아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여객기의 운항횟수를 현재 주4회에서 주10회로 늘리고 항공사간 자유로운 편명공유를 허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편명공유 허용 합의로 아시아나항공은 오스트리아항공과 런던(히드로)- 비엔나 노선, 프랑크푸르트-비엔나 노선, 인천-동경(나리타) 노선에서 편명공유 시행을 추진 ...

한국경제TV | 2012.11.16 00:00

금호그룹, 구조조정 3년…쉽지 않네

금호산업 '감자' 추진..금호타이어는 채권 만기연장 관건 금호석유화학·아시아나항공은 자율협약 졸업위한 '실사중' 2010년부터 3년째 구조조정 중인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들은 경기 침체 등으로 올해 워크아웃 (기업개선작업) ... 자체는 정상화해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주주인 금호산업 경영 악화로 졸업 여부는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하고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으로 신규 노선 진출 등 수익 극대화를 위한 적극적인 ...

연합뉴스 | 2012.11.15 00:00

금호석유화학, 계열제외소송서 패소‥"항고할 것"

서울고등법원(행정7부, 재판장 조용호 부장판사)은 15일 금호석유화확이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계열 제외신청 거부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이 제기한 ... 서울고등법원에 소를 제기했습니다. 채권단 관리감독과 관련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박삼구 회장의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우선매수권, 명예회장 추대 승인 등의 경우 채권단 내에서도 견해차를 나타내는 상황입니다. 금호산업 주채권은행인 ...

한국경제TV | 2012.11.15 00:00

금호家, '형제간 갈등' 지속되나

금호석화, 계열분리소송 패소..내년에도 법적공방 지속 전망 2010년 구조조정 여파와 함께 불거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형제간 갈등이 3년째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서울고법 행정7부(조용호 부장판사)는 15일 금호석유화학이 공정거래위원회를 ... 없다는 입장이다. `금호(錦湖)'는 그룹 창업주이자 두 회장의 부친인 고 박인천 회장의 호(號)이다. 금호석화는 아시아나항공 보유지분 12.6%도 아직 정리하지 않았다. 또 형제 갈등, 계열분리와 함께 3년 동안 진행된 계열사들의 구조조정은 ...

연합뉴스 | 2012.11.15 00:00

"기관 매수, 수급개선에 중요.. 기관선호주 관심"

... 종목군 관심을 가져야 한다. 현재로서는 종목별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기관 측면에서도 차별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하는 것이 좋다. 삼성전기, 삼성전자, 코리안리, 금호타이어, 삼성SDI, 동아제약, 아시아나항공, 넥센타이어 등의 종목군이다. 기관순매도 매수강도가 3개월 동안 모두 마이너스다. 이 종목군은 3개월 동안 기관이 많이 팔았던 종목군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순매도 강도가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고 3개월 동안 기관들이 많이 순매수를 ...

한국경제TV | 2012.11.14 00:00

기옥 금호산업 총괄사장 사의

... 진행중인 금호산업의 기옥 총괄사장(63·사진)이 사의를 표명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12일 “기 사장이 지난 9일 임원들에게 사임 의사를 밝히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 사장은 1976년 금호실업에 입사한 뒤 아시아나항공 재무부분 상무를 거쳐 2006년 금호석유화학 사장,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 등을 지내며 30년 이상 금호그룹 울타리를 떠나지 않은 '정통 금호맨'이다. 기 사장의 갑작스런 사임은 금호산업이 시공한 경기 부천시 ...

한국경제 | 2012.11.12 00:00 | sjhjso

'박삼구 최측근' 기옥 사장 전격 사퇴 왜?

... 금호산업의 기옥 총괄사장(63)이 사임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기 사장이 지난 9일 사임 의사를 밝혀 12일 사표를 수리했다”고 발표했다. 박삼구 금호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기 사장은 1976년 금호실업에 입사한 뒤 아시아나항공 재무부문 상무를 거쳐 2006년 금호석유화학 사장,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을 지내는 등 36년간 금호그룹에 몸담아 왔다. 기 사장의 갑작스러운 퇴진은 금호산업이 시공한 경기 부천시 중동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

한국경제 | 2012.11.12 00:00 | 이유정

진에어, 내달 인천~오키나와 취항

진에어가 아시아나항공이 단독 운항하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에 도전장을 냈다. 진에어는 다음달 24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인천~오키나와는 아시아나항공이 1994년 4월부터 단독 운항해 오고 있다. 진에어는 183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매일 운항한다. 출발편은 오전 10시35분 인천을 출발해 오키나와에 오후 12시45분 도착하며, 오키나와에서 오후 1시45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4시5분 도착한다. ...

한국경제 | 2012.11.12 00:00 | 이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