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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펜싱] 김혜림, 여자 사브르 금메달

특별취재단 = 김혜림(안산시청)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펜싱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김혜림은 18일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펜싱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오신잉(홍콩)을 15-7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혜림은 두 번째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4년 전 도하 대회 단체전 은메달의 아쉬움을 깨끗이 씻었다. (광저우=연합뉴스) horn90@yna.co.kr

연합뉴스 | 2010.11.18 00:00

[아시안게임] 한진섭 소총 `3관왕'

특별취재단 = 한국 남자 소총의 에이스 한진섭(29.충남체육회)이 남자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금메달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다. 한진섭은 18일 오후 광저우 아오티 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100.0점을 쏴 본선 1천169점과 합계 1천269.0점을 기록, 1천264.5점(1천166+ 98.5점)을 쏜 후배 김종현(25.창원시청)과 중국의 주치난(1천262.3점)을 각각 2위와 3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

연합뉴스 | 2010.11.18 00:00

-아시안게임-[태권도] 허준녕, 남자 +87㎏급 금

특별취재단 = 허준녕(23.삼성에스원)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87㎏ 이상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준녕은 18일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 87㎏ 이상급 결승에서 정이(중국)를 11-4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허준녕은 이로써 한국 태권도 대표팀에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광저우=연합뉴스) sncwook@yna.co.kr

연합뉴스 | 2010.11.18 00:00

-아시안게임-[펜싱] 김원준, 남자 에페 금메달

특별취재단 = 김원진(울산광역시청)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펜싱의 두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김원진은 18일 광저우 광단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에페 결승에서 리궈제(중국)를 13-11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원진은 2회 연속 금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광저우=연합뉴스) horn90@yna.co.kr

연합뉴스 | 2010.11.18 00:00

-아시안게임-[수영] 박태환 1,500m 은메달

맞수 쑨양, 14분35초43으로 아시아 신기록 혼계영 400m에서도 중국 실격으로 은메달..2회 연속 7개 메달 특별취재단 = 박태환(21.단국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박태환은 18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5분01초72로 중국의 쑨양(14분35초43)에 이어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자신이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

연합뉴스 | 2010.11.18 00:00

-아시안게임-[펜싱] 김혜림, 사브르 은메달 확보

특별취재단 = 김혜림(안산시청)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에서 라이벌 김금화(익산시청)을 꺾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 확보에 한 걸음 다가섰다. 김혜림은 18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2006 도하 대회 은메달리스트이자 국내 1인자인 김금화를 접전 끝에 15-11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우승했던 김혜림은 난적 김혜림을 맞아 1회전 초반 1-5까지 실점하며 힘겹게 경기를 ...

연합뉴스 | 2010.11.18 00:00

[아시안게임-태권도] 한국, 첫날 노골드 '충격'

한국 남녀 태권전사들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 첫날부터 '노골드' 충격에 빠지며 종주국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한국은 17일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부 74㎏급 1회전에 나선 장경훈(수성구청)이 탈락하더니 연이어 여자부 46㎏급에 출전한 황미나(동아대)도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나마 박용현(용인대)이 남자 87㎏급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 사냥에 도전했지만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유세프 카라미(이란)에게 ...

연합뉴스 | 2010.11.18 00:00

-아시안게임-[태권도] 이성혜.허준녕 금메달

이성혜는 여자 첫 2연패…권은경은 부상 탓에 아쉬운 동메달 한국 태권도 태표팀의 '맏언니' 이성혜(26)와 허준녕(23.이상 삼성에스원)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성혜는 18일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벌어진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허우위줘(중국)과 0-0으로 비겼으나 심판 합의 판정 끝에 우세승을 거뒀고, 허준녕은 남자 87㎏ 이상급 결승전에서 패기 넘치는 공격을 앞세워 정이(중국)을 11-4로 완파하고 ...

연합뉴스 | 2010.11.18 00:00

-아시안게임-[골프] 한국, 금메달 싹쓸이 시동

특별취재단= 한국 남녀 골프 대표팀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걸린 금메달 4개를 모두 싹쓸이할 채비를 갖췄다. 18일 중국 광저우 드래곤레이크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김민휘(신성고), 박일환(속초고), 이재혁(이포고), 이경훈(한국체대) 등 남자 선수 4명은 8언더파 208타를 합작했다. 4명 가운데 3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단체전에서 한국은 14언더파 418타로 필리핀(435타)에 무려 17타차 선두를 달렸다. ...

연합뉴스 | 2010.11.18 00:00

-아시안게임-[볼링] 여자 2인조 금,은메달

최진아.강혜은 조 금메달..손연희.홍수연 조 은메달 특별취재단 = 최진아(26.대전광역시청)와 강혜은(26.창원시청)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2인조 볼링 금메달을 따냈다. 최진아-강혜은 조는 18일 광저우 텐허 볼링장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 2인조 결승에서 2천687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손연희(26.용인시청)와 홍수연(26.서울시설공단) 조는 2천664점을 얻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저우=연합뉴스) jangje...

연합뉴스 | 2010.1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