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美 NBA] 아이버슨, 생애 첫 트리플더블..LA클리퍼스 대파 앞장

지난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최우수선수(MVP)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아이버슨은 8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서 30점을 뽑아내고 11개의 어시스트와 10개의 리바운드를 곁들이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을 수립했다. 필라델피아는 아이버슨뿐 아니라 매트 하핑(19점·12리바운드) 디켐베 무톰보(16점·12리바운드) 아론 매키(14점) 등 선발 전원이 ...

한국경제 | 2002.01.08 17:10

[美 NBA] '농구황제' 조던 3만득점 달성

... 파울로 얻은 자유투 1개를 성공시킨 데 이어 35초 뒤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도 모두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라시드 월러스(30점)와 데이먼 스타더마이어(19점·11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앨런 아이버슨(18점)이 부진했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96대88로 따돌리고 6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편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38·워싱턴 위저즈)은 지난 5일(한국시간) 친정팀인 시카고 불스를 맞아 통산 3만득점을 달성했다. ...

한국경제 | 2002.01.06 18:13

[美 NBA] 댈러스 '파죽지세' .. 불스 잡고 10연승

... 못했다. NBA 전체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 LA 레이커스는 약체 덴버 너기츠를 맞아 예상 외로 고전했지만 87대86,한 점 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중서부지구 5위에 처져 있는 덴버는 최강 LA를 맞아 선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무너졌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29득점)이 모처럼 이름값을 해내는 활약에 힘입어 피닉스 선스를 1백2대81로 대파했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1.03 17:18

[美 NBA] LA, 선두질주 '이상無'..필라델피아에 88-82 승리

... 상대였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꺾고 서부컨퍼런스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LA는 26일(한국시간) 열린 미 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코비 브라이언트(12점·10리바운드·9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에 힘입어 앨런 아이버슨(31점·8리바운드)이 분전한 필라델피아에 88대82로 승리했다. LA는 이날 승리로 필라델피아에 5연승을 거뒀으며 올시즌 20승4패를 기록,NBA 최고승률을 이어나가게 됐다. LA는 이날 팀의 주득점원인 샤킬 오닐이 발가락 부상으로 ...

한국경제 | 2001.12.26 17:31

어디로 줄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앨런 아이버슨이 LA 레이커스의 마크 매드슨(왼쪽)과 로버트 오리 사이로 공을 패스하고 있다. /LA AP연합

한국경제 | 2001.12.26 17:28

[美 NBA] 아이버슨 37득점 '원맨쇼'..필라델피아 2연승 견인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보스턴 셀틱스의 4연승을 저지하며 팀에 2연승을 선사했다. 아이버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01∼2002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경기에서 혼자 37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99대83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6일 7연패에서 탈출한 필라델피아는 아이버슨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올리며 10승14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승으로 잘나가던 보스턴은 ...

한국경제 | 2001.12.18 17:18

아이버슨 부활 필라델피아 연패탈출 .. 美 NBA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모처럼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팀을 연패의 수렁에서 건져냈다. 아이버슨은 16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건드아레나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클리브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40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94대91 승리를 이끌었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승리로 최근 7연패의 늪을 탈출했다. NBA에 진출한 뒤 올시즌 처음으로 야투성공률이 30%대로 추락한 아이버슨이었지만 이날만은 물 만난 고기처럼 ...

한국경제 | 2001.12.16 17:45

[美 NBA] '조던' 빠진 워싱턴 샌안토니오에 대패

... 로키츠를 제치고 중서부지구 5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마이클 조던이 부상으로 빠진 워싱턴 위저즈를 1백3 대 88로 가볍게 꺾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올 시즌 최다인 3만5천 관중이 조던을 보기 위해 경기장에 몰렸지만 평상복을 입은 조던의 모습만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새크라멘토킹스는 앨런 아이버슨(24점)이 슛 난조를 보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94 대 84로 꺾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05 17:25

[美 NBA] 보스턴, 토론토 잡고 4연승

... 앤더슨(14점·7어시스트)등 나머지 동료들의 분발에 힘입어 완승을 거뒀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연장전에만 7점을 넣은 더크 노위츠키(32점)의 활약에 힘입어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라이벌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백20대 1백14로 승리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앨런 아이버슨(30점·10어시스트)이 분전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93대 87로 눌러 연고지 이전 이후 첫 연승과 첫 원정 경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03 17:33

[美 NBA] '황제' 조던, 아이버슨에 판정승

'돌아온 황제' 마이클 조던이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과의 복귀 후 첫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워싱턴 위저즈는 29일(한국시간) 적지인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조던(30점)과 리처드 해밀턴(28점)의 슛 호조에 힘입어 아이버슨(40점)이 분전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94대87로 제압했다. 워싱턴은 이날 승리로 4승10패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대서양지구 6위에 머물렀고 필라델피아는 7연승 뒤 2연패의 ...

한국경제 | 2001.11.30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