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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변화'라는 심장을 달고 불도저가 된 구글…미래 검색완료!

최근 세계 유수의 경쟁사들은 물론 대한민국 1등 기업들이 크게 긴장하고 있다. 뭐니 뭐니 해도 우리가 최고라고 믿고 있던 분야에서 깜짝 놀랄 '혁신'을 체험했기 때문이다. 애플의 아이폰이 몰고 온 바람이 그것이었고,아이패드의 파격이 그것이었다. 손바닥으로 눈을 가린다고 현실이 없어지는 게 아니다. 이제 우리도 패러다임의 거대한 변화에 눈과 귀를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구글드,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은 곧 초강력 폭풍을 몰고 올 기업을 분석한 ...

한국경제 | 2010.02.18 00:00 | 고두현

[바르셀로나 'MWC 2010']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스마트폰 가격 낮추고 태블릿PC시장도 진출"

... 웨이브의 후속 제품들도 연이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바다폰 확산 전략으로 일반 휴대폰의 스마트폰화도 노리고 있다. 매년 2억대 이상의 휴대폰을 판매하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피처폰(일반폰)에 바다 플랫폼을 속속 넣으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신 사장은 또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애플 아이패드는 PC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삼성전자도 태블릿PC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2010.02.16 00:00 | 안정락

[특징주]게임株, 아이패드 기대감에 '상승'

모바일 게임주를 중심으로 게임 관련주들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9분 현재 컴투스가 1만5550원으로 상항가를 기록하고 있다. 게임빌도 8% 이상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컴투스는 애플의 아이패드(iPad)에 내장되는 3D 모바일 게임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게임빌도 지난 4분기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다 컴투스의 상승영향을 받아 동반 오름세다. 같은시간 자회사 조이임팩트를 합병한 한빛소프트도 3%대의 ...

한국경제 | 2010.02.12 00:00 | best010

코스닥, 개인·기관 매매 공방…500선 등락

...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태웅, 동서, 다음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컴투스, 게임빌, 액토즈소프트, 엠게임, 조이맥스, 네오위즈게임 등 게임주들이 지난해 실적호조와 증권사들의 호평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다. 특히 컴투스는 애플 아이패드에 내장되는 3D 모바일 게임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코스모화학은 흑자전환 발표에 강세고, 엘엠에스는 중소형 프리즘시트 업계의 새로운 강자라는 호평 속에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코레스는 ...

한국경제 | 2010.02.12 00:00 | bky

애플 '아이패드' 한판붙자! … '토종 태블릿PC' 곧 출격

"아마존이 전자책(e북) 시장의 개척자로 많은 일을 했지만 우리는 그 어깨 위로 올라설 것이다. "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태블릿PC(소형 터치스크린 PC) '아이패드'를 내놓으며 이같이 선언했다. 경쟁 제품인 아마존의 전자책 단말기 '킨들'을 겨냥한 말이다. 그는 "넷북(미니 노트북PC)은 기존 노트북PC와 비교해 싸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나은 게 하나도 없다"고 혹평했다. 애플이 태블릿PC 아이패드를 내놓으며 전자책과 넷북 ...

한국경제 | 2010.02.10 00:00 | 안정락

갈수록 커지는 구글파워…스마트폰ㆍ태블릿ㆍ넷북까지 노린다

...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악마가 되지 말자(Don't be evil)는 구글의 경영 모토는 헛소리(bullshit)다. "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주 구글의 행보에 대해 거침없는 악평을 내놓았다. 태블릿PC인 '아이패드' 발표 직후 직원들과 마주한 회의 자리에서다. 직원들은 다른 사안에 대해서도 질문을 많이 했지만 잡스는 유독 구글 얘기를 고집했다. 지난해까지 애플 이사회에 참여하며 '반(反) 마이크로소프트(MS)' 동맹을 맺었던 구글이 적으로 ...

한국경제 | 2010.02.07 00:00 | 김태훈

도요타 사태, 25년 전 아우디와 '평행이론?'

... 도요타의 지난 1월 미국 시장 판매량은 전월대비 16% 급감한 9만8796대를 기록, 근 10년 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도요타는 이번 리콜 사태로 인해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 최소 29건 이상의 소송에 직면한 상태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화제뉴스 1 "왜 일본을 못이겨" 老회장 호통 화제뉴스 2 흥행몰이 '아바타' 中에선 상영금지…왜? 화제뉴스 3 태블릿PC 시대 개막 '아이패드' 잘 팔릴까?

한국경제 | 2010.02.05 00:00 | gene

플랜티넷, 아이폰·아이패드용 전자잡지 서비스 추진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4일 현재 진행중인 전자잡지(e-Magazine) 서비스를 아이패드, 아이폰 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랜티넷은 2007년 문화관광부의 전자잡지 프로젝트 주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전자잡지가 휴대단말을 통한 킬러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100% 지분출자를 통해 전자잡지 콘텐츠 업체인 ㈜모아진( www.moazine.com )을 자회사로 설립했다. 현재 모아진은 시사·경제·여성·스포츠 ...

한국경제 | 2010.02.04 00:00 | chs8790

LG전자의 양문형 냉장고는 문이 3개?

... "4월부터 월 소비전력 45?i 이상 냉장고에 5%의 개별소비세가 부과된다는 점을 감안해 신제품의 월 소비전력을 기준치 이하로 끌어내렸다"며 "752ℓ뿐 아니라 800ℓ급 제품에도 추가 세금이 붙지 않는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화제뉴스 1 3D?ㆍ아이맥스? 검은 안경속의 미래 화제뉴스 2 태블릿PC 시대 개막 '아이패드' 잘 팔릴까? 화제뉴스 3 뉴SM5 타보니 車 아니라 '달리는 거실'

한국경제 | 2010.02.04 00:00 | 송형석

[사설] 소프트웨어 강국 화려한 계획보다 실천이 중요

... 골자다. 지경부가 무엇이 문제인지는 정확히 파악한 것같다. 사실 소프트웨어 경쟁력 없이 IT강국이 될 수 없다는 것은 최근의 IT 트렌드가 여실히 보여준다. 우리가 휴대폰 제조와 음성통신에 안주하는 사이 밖의 세상은 아이폰, 아이패드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문화, 서비스, 콘텐츠, 소프트웨어 파워가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하나만 놓고 봐도 우리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고작 1%대에 불과하다. 국내에서 IT서비스업을 하는 대기업들이 있지만 ...

한국경제 | 2010.02.04 00:00 | 안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