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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랜드 한국 유엔 가입 적극 지지

      아일랜드를 공식방문중인 박준규국회의장은 24일 저녁(한국시간) 더블린 소재 총리관저로 찰스 호히총리를 예방, 노태우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우리의 유엔가입정책에 대한 아일랜드정부의 계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노대통령은 이 친서에서 "한국은 하루빨리 유엔에 가입, 국제사회에서 그 위상과 능력에 합당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하며 북한도 우리와 함께 유엔에 가입할 것을 간절히 바란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북한이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

      한국경제 | 1991.05.25 00:00

    • 다이너스티컵대회 내년 10월 평양에서 개최될듯

      ... 경기를 치를수가 없기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장소는 싱가포르와 같이 참가국에 영향을 주지않는 제3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벨라판총장은 오는 6월14일부터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제6회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코리아팀이 무난히 8강에 진입할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이유로 한국의 예선 첫상대인 아르헨티나가 4년전과는 달리 상당히 전력이 약화돼 있으며 아일랜드도 청소년팀의 전력은 코리아의 상대가 되지못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1.05.24 00:00

    • 박준규의장, 허드 영국외무장관과 요담

      ...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허드장관은 "영국정부는 북한이 끝내 남북한동시가입에 동조하지 않을 경우 한국의 유엔단독가입을 지지할 것"이라면서 "이같은 영국정부의 입장을 전외교부장에게 전달한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의장은 영국방문에 이어 23일 마지막 공식순방국인 아일랜드를 방문, 찰스 호히총리와 만나 그의 방한초청과 함께 우리의 유엔가입정책에 대한 아일랜드 정부의 계속적인 지지를 요청하는 내용의 노태우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 동정 > 금성사사장/상장사협의회부회장

      이헌조 금성사사장은 EC내 지사와 법인, 그리고 최근 아일랜드 더블 린시에 설립된 금성사디자인연구소의 운영현황을 살펴 보기 위해 19일 하오 출국. 최선근 한국상장사협의회 부회장은 기업의 자금조달 방법과 이와 관련된 정보 수집을 위해 상장사 및 증권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유럽자본시장 시찰단을 이끌고 19일 출국, 6월 2일에 귀국할 예정.

      한국경제 | 1991.05.20 00:00

    • 공룡멸종원인 운석충돌설에 새 증거 발견

      ... 충돌함으로써 공룡이 사라지게 됐다는 주장이 점차 신빙성을 더해가고 있다. 과학자들은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엄청난 양의 먼지와 파편을 대기에 흩뿌렸으며 이로 인해 기후변화가 생겨 공룡들이 멸종했다고 믿고 있다. 미 로드 아일랜드대학(URI)의 과학자들은 현재 공룡시대를 마감하게 된 주범이 운석에 의한 충격이라는 점을 입증하는 좀 더 확실한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공룡을 포함해 지구상의 절반 가량의 생명체가 멸종했던 당시에 형성된 ...

      한국경제 | 1991.05.17 00:00

    • 과격집단 법질서 문란행위 용인못해...노대통령

      박준규국회의장은 소련.폴란드.아일랜드등 3개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오는 12일상오 출국한다. 박의장은 방소기간중 13일 모스크바에서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과 만나 한소우호 증진방안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어 소련최고회의의 루키야노프의 장을 예방, 한소의원친선협회 결성문제등 의회차원에서의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의장은 특히 고르바초프대통령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노태우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남북한 유엔동시가입및 ...

      한국경제 | 1991.05.10 00:00

    • 미국의 아시아협회 한반도 조사단 순방길 올라

      박준규국회의장은 의원외교의 일환으로 15일간 소련 폴란드 아일랜드등 3개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오는 11일 출국한다. 박의장은 방소중인 13일 모스크바에서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과 만나며 이에 앞서 12일에는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과도 만날 예정이다. 박의장은 고르바초프대통령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한.소정상회담의 후속조치와 관련한 노태우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우리 정부의 남북한 유엔동시가입및 남북한 관계개선과 관련, 소련측의 협조를 요청할것으로 ...

      한국경제 | 1991.05.07 00:00

    • EC지역 실업률 8.5%로 5년만에 최고

      ... EC(유럽공동체)12개국 실업률은 연율 8.5%로 작년의 8.5%로 작년의 8.4%보다 0.1%포인트 증가,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유럽 통계청이 19일 발표했다. 영국의 실업률은 연율 18%로 가장 높았으며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아일랜드는 각각 4%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의 실업률은 연율 4% 감소했다. 특히 통일독일은 옛동서독지역에서 대조를 보여 옛서독의 실업률은 지난 1년동안 13% 줄어든 반면 동독지역은 지난 8개월동안 4배가 ...

      한국경제 | 1991.04.20 00:00

    • 1/4분기 자동차 대유럽 수출 활기

      ... 스위스가 19% 증가한 1천1백4대에 각각 이르렀다. 이밖에 전년동기에 7대에 불과했던 대영국 수출도 6백45대로 크게 늘어났으며 벨기에가 전년동기의 2백20대에서 3백70대로 68%가 증가했고 말타가 4대에서 1백22대로, 아일랜드가 2대에서 72대로 각각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신시장인 스웨덴과 헝가리에는 각각 8백97대와 1백14대가 수출됐다. 한편 그동안의 대유럽수출을 거의 전담해온 현대자동차가 독일 진출을 서두르고 있으며 최근 아시아자동차가 ...

      한국경제 | 1991.04.19 00:00

    • 올해 국제항공수요 3%...기네스피트항공 전망

      걸프정에 따른 경기후퇴에도 불구하고 올해 국제항공여행수요가 3%이상 증가할것이라고 아일랜드의 세계적인 항공기리스회사인 기네스 피트항 공(GPA)사가 18일 전망했다. GPA는 올해 항공산업에 대한 신뢰회복과 국제항공여객증가로 대서양 횡단노선과 유럽및 미국지역노선등 대부분의 노선이 걸프전쟁이전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PA는 이같은 증가세가 오는 2000년까지 게속돼 이기간중 6천5백의 신규 항공기수요가 있을 것으로...

      한국경제 | 1991.04.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