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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예방 선제 대응…경남도, 축산방역소·도축장 점검

경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집중 발생 시기를 앞두고 가금류 운반 차량과 도축장을 현장 점검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는 10월께 겨울 철새가 도래하고,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지역 양돈농가를 시작으로 해마다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1월께 야생 멧돼지에서 검출 우려가 높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가축전염병 예방 활동을 벌인다. 이를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축산종합방역소 ...

한국경제 | 2023.09.11 11:41 | YONHAP

청송군서 야생멧돼지 ASF 발생…정부 "확산 차단에 총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5단계 광역울타리 방어선(경북 상주시∼영덕군) 이남에서 5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고, 지난 4일에는 경북 청송군에서 야생멧돼지 2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중수본은 전날 긴급회의를 열어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ASF 차단 대책을 논의했다. ...

한국경제 | 2023.09.07 11:20 | YONHAP

강원도, 철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

살처분 이후 추가 발생 없고, 정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강원도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철원군 방역대(발생 농장 주변 10㎞)에 내린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 달 18일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방역대 25개 농장을 대상으로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해당 농장에서는 사육 중인 돼지를 살처분한 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지 않았고, 방역대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정밀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

한국경제 | 2023.08.23 09:07 | YONHAP

가축질병 없는 청정 경남…도, 620억 투입해 방역체계 강화

... 밝혔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올해 총 57개 사업에 620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세부사업 내용을 보면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양돈농가 586곳을 대상으로 방역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 양돈농가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경기·강원 일대에서 지속해 발생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아직 발생 사례가 없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야생 멧돼지가 경북 상주·안동지역에서도 발견되는 등 경남 역시 차단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동절기 ...

한국경제 | 2023.08.16 14:14 | YONHAP

검역본부, 음압시설 갖춘 생물안전 실험실 민간에 개방

... 검역본부는 지난 5월 생물안전연구동 신축에 따라 실험실을 민간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외부기관도 교육을 받은 뒤 최소한의 비용을 내고 실험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이 자주 발생하며 이와 관련한 연구 수요가 증가하자 검역본부는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시범 운영 기간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단계적으로 추가 개방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검역본부의 ...

한국경제 | 2023.08.13 11:00 | YONHAP

[경남소식] 소·염소 구제역 민관 합동 일제 점검…12월 말까지

... 2천122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차단 방역시설 설치사항 등 방역실태 일제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돼지농가 방역관리는 강화됐지만, 소·염소 농가 방역관리는 소홀할 수 있어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10∼2월)를 ... 발생해 1천571마리(소 1천510두, 염소 61마리)를 살처분했으나, 경남에서는 2014년 8월 합천 구제역 발생(돼지 1건) 이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경남도,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창원=연합뉴스) ...

한국경제 | 2023.08.11 11:04 | YONHAP

[지방소멸에 맞서다]⑬ 미군 떠난 자리, '공연'과 '예술'로 메우다

... 'DDC 핼러윈 축제'를 열어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첫해 이틀간 1만1천명, 이듬해 1만3천명이 방문한 뒤 지난해 10월에는 하루에 1만4천명이 방문하는 등 축제가 알려지며 자리를 잡고 있다. 불행하게도 2019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이태원 참사로 2일차 축제가 취소됐다. 관광특구 내에 각국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조성해 현재 9곳을 운영하고 ...

한국경제 | 2023.08.07 07:00 | YONHAP

베트남, 필리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200만 회분 수출

농업부, 지난달에 국내 상용 판매 승인…해외 첫 공급 베트남이 자체개발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을 해외로 수출한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오는 10월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200만 회분을 필리핀에 ... 30만 회분이 선적됐다. 베트남 정부는 "이번 선적은 향후 대규모 수출 가능성을 알리는 신호"라고 전했다. 돼지고기 최대 소비국이자 생산국인 중국에서는 2018∼2019년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창궐해 사육중인 돼지의 절반이 폐사하면서 ...

한국경제 | 2023.08.03 12:05 | YONHAP

베트남, 자체 개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2개 상용화 승인

로이터 "세계 최초 ASF 백신 상용판매 승인" 베트남이 자체 개발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2개 제품이 현지에서 상용화된다.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농업부는 현지 회사인 나벳코와 미국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 적합하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이 상용 판매 승인을 얻은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돼지고기 최대 소비국이자 생산국인 중국에서는 2018∼2019년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창궐하면서 약 1천억 달러(약 128조원)에 ...

한국경제 | 2023.07.25 16:27 | YONHAP

춘천시,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집중호우에 야생 멧돼지 폐사체 등 유입 가능성" 강원 춘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철원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데다 장마철 강한 비로 인해 야생 멧돼지 폐사체나 오염된 흙 등이 농장 내 유입될 우려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양돈농장초소 운영을 재개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배수 및 방역시설을 확인하고, ...

한국경제 | 2023.07.21 16:4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