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추추 트레인' 추신수 시즌 18호 홈런 폭발

... 콜로라도 선발 타일러 채트우드의 5구째 낮은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추신수는 지난달 28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100호 홈런을 날린 이후 닷새 만에 또 아치를 그렸다. 앞서 1회초 안타를 치고 나가 2루 도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2010년 이후 3년 만의 20홈런-20도루 달성도 가시권에 뒀다. 3회까지 추신수는 올 시즌 18홈런과 17도루를 기록 중이다. 신시내티는 추신수의 동점 홈런에 힘입어 3회초 현재 2-2로 ...

한국경제 | 2013.09.02 06:11 | 변관열

'1회 실점 징크스' 떨친 류현진, 2루타까지 치며 13승 고지

... 류현진(26·LA 다저스)이 1회 징크스를 깨고 메이저리그 시즌 13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으며 8안타와 볼넷 1개만 허용하고 1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4-1로 앞선 7회초 1사 1, 2루에서 교체됐다. 다저스는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2점홈런 두 방을 치는 등 13안타를 몰아쳐 9-2로 승리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최근 2연패를 ...

한국경제 | 2013.09.01 17:19 | 서기열

추신수 3안타 '훨훨'… 개인 최다득점 기록

미국 메이저리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3안타로 훨훨 날았다. 2득점을 추가, 시즌 90득점으로 개인 최다득점 기록도 세웠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에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후속 타자 브랜든 필립스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시즌 89번째 득점을 올렸다. 자신의 종전 득점 기록(88득점)을 ...

한국경제 | 2013.09.01 15:37 | 김봉구

LA다저스, 후반 타선 집중력…80승 선착

... 고지에 올라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다저스는 2회 무사 1·2루, 5회 1사 2루, 6회 1사 1·3루에서 모두 무득점으로 물러나는 등 거듭 기회를 잡고도 적시타가 나오지 않아 고전했다. 6회까지 7개의 안타를 치고도 한 점을 만들어내지 못해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타선 집중력이 살아나자 7∼8회 3안타씩을 때려 1점씩 올리고 가볍게 경기를 뒤집었다. 1점 차 살얼음판 같은 리드를 안고 9회 등판한 켄리 얀선이 세 타자를 ...

한국경제 | 2013.09.01 14:42 | 정형석

이대호 벤치클리어링… '몸에 맞는 볼 2개' 폭발

... 상대 투수가 고의로 맞춘 걸로 판단했다. 몸에 맞자 방망이를 내던지고 투수 쪽을 보며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양팀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뛰어나와 대치하는 벤치클리어링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대호가 이내 진정하고 1루로 걸어나가며 더 이상의 충돌은 없었다. 이날 경기에서 안타를 보태지 못한 이대호의 타율은 0.312에서 0.310으로 조금 떨어졌다. 오릭스도 1-2로 졌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09.01 10:16 | 김봉구

[프로야구] NC 이성민, 6이닝 무실점…데뷔 첫 선발승

... 1게임차 추격 신생팀 NC 다이노스가 또 새로운 선발투수를 발굴했다. NC의 새내기 이성민은 31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NC는 이성민이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나성범, 권희동, 이호준이 차례로 홈런포를 터뜨려 7-3으로 승리했다. 올봄 영남대를 졸업하고 우선지명선수로 NC 유니폼을 입은 이성민은 올 시즌 중간계투로 36경기에 출장했으며 ...

연합뉴스 | 2013.08.31 21:51

류현진 13승 달성, 美 언론 "류현진이 전부 해결했다"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의 맹활약에 현지 언론의 칭찬이 쏟아졌다. ▲ 류현진 해외반응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6⅓이닝 8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9-2 승리로 시즌 13승을 수확했다. 또 타석에서도 2루타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에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류현진이 (투·타) 전부를 해결했다"는 ...

한국경제TV | 2013.08.31 16:16

류현진 "1회 전력투구…직구 노려쳤다"

... 뽑아내며 호투했다. 이날 동점 적시타와 역전 결승 득점을 올린 류현진은 "직구를 노려 쳤다"면서 "홈으로 쇄도하면서 무조건 살아야겠다는 생각뿐이어서 슬라이딩이 어설펐다"고 말했다. 다음은 류현진과 일문일답. --오늘 잘 맞은 안타가 홈런이 안되서 아쉽지 않나? ▲잘 맞은 타구는 맞는데 타구가 좀 낮았다. 좀 떴으면 홈런 되지 않았을까. --홈으로 슬라이딩해서 들어왔는데. ▲(슬라이딩이 어설퍼서) 창피했다. 무조건 살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포수한테 ...

연합뉴스 | 2013.08.31 15:48

류현진 13승 달성, 94마일로 1회 악몽 극복 `투타 맹활약`

... 150km를 넘나드는 패스트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위협했다. ▲ 류현진 13승 달성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26번째 선발 등판해 6⅓이닝 8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9-2 승리로 시즌 13승을 수확했다. 이날 류현진은 투구 수 109개 가운데 스크라이크 72개를 기록하며 19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또 평균자책점은 종전 3.08에서 3.02로 낮아졌다. ...

한국경제TV | 2013.08.31 15:01

[美야구] 류현진 1회 삼자범퇴 깔끔투 "징크스는 없다!"

... 우려를 털어냈다. 자신의 최강점인 위기관리 능력은 그대로 지켰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6⅓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8안타를 맞았지만 볼넷을 1개만 허용하고 1실점으로 상대를 틀어막아 시즌 13승째(5패)를 거뒀다. 특히 늘 아슬아슬하게 넘기던 1회를 깔끔하게 출발, 승리를 예감하게 했다. 류현진은 25일 끝난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1회에만 ...

연합뉴스 | 2013.08.31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