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평창 2018] 천혜의 자연 '관광 寶庫'…올림픽 개최 브랜드까지

... 일본인들로선 한국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강원도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특히 건강을 테마로 한 '로하스(LOHAS) 관광지'로서 강원도의 새로운 매력이 일본인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게 한국관광공사의 설명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강원도와 함께 지난달부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알펜시아리조트와 삼척 바다열차 등 14개 관광상품을 개발해 일본 오사카 등지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7.07 00:00 | 서화동

[뉴스초점] 평창 부동산, 올림픽 특수 누리나

...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어제(6일) 평창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조용한 시골마을이었는데요. 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이 거리 곳곳에 보였지만 시내에는 인적이 드물었습니다. 중개업소들도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그런데 평창 알펜시아 등 올림픽 유치행사가 열리는 곳들은 인파로 북적거렸습니다. 강원도민 모두가 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아 생업을 잠시 제쳐두고 한자리에 모인 겁니다. 오늘(7일) 새벽0시 올림픽 유치가 결정되는 순간. 저또한 강원도민들과 함께 기쁨의 ...

한국경제TV | 2011.07.07 00:00

[평창 2018] 눈의 고장 평창…'시선 집중'

... 국제대회 개최수준으로 공인받은 실버.레드.골드 등 31면의 슬로프가 있으며, 1983년 외국인 스키대회, 1998년 월드컵 스키대회,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개최했다. 또 인근에 들어선 사계절 복합관광시설인 알펜시아리조트는 올림픽 기반시설을 갖추고 개.폐회식은 물론 스키점프대회가 열린다. 평창 보광휘닉스파크는 표고 400m로, 21개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으며 프리스타일과 스노보드 경기 중 하프파이프와 SBX종목 등이 열릴 예정이다. 평창은 ...

연합뉴스 | 2011.07.07 00:00

한나라 평창서 긴급당정 "강원도 발전특위 구성"

... "대한민국 꿈 이룬 역사적인 날"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7일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강원도 평창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원도 발전특위를 즉시 구성해 동계올림픽 개최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새벽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긴급 당정회의를 갖고 "한나라당과 정부가 다시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계 올림픽, 월드컵, 동계올림픽이라는 3대 스포츠 ...

연합뉴스 | 2011.07.07 00:00

김총리 "평창올림픽 성공 위해 모두 힘을 합쳐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7일 강원도 평창이 오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된 것과 관련,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최지 발표 행사에 참석, 군민들과 함께 개최지 발표 생중계를 시청한 뒤 "참으로 기쁜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무대에 오른 김 총리는 감격에 겨워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기쁘고 또 기쁘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

연합뉴스 | 2011.07.07 00:00

[평창 2018] 강원도 '아시아의 알프스'로…도로ㆍ철도 등 SOC에 20조 투입

... 7곳에 신설 6곳이다. 4개 빙상경기장이 강릉에 지어진다. 스피드스케이트,쇼트트랙 경기장,아이스하키 경기장 2개 등 총 4개 시설에 3570억원이 투입된다. 입지는 이미 선정됐다. 정선에는 활강경기장(885억원)을 새로 짓고 알펜시아에는 루지 · 봅슬레이 등 썰매경기장(809억원)을 건설한다. 유치 확정으로 총 5404억원이 투자 추가된다. 올림픽특구도 추진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와 강원도 등은 올림픽 유산을 지역경제 발전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특구 내에 면세점 ...

한국경제 | 2011.07.07 00:00 | 박기호

"강원랜드, 장ㆍ단기 투자자 손바뀜 시점"-KTB證

... 계기로 국내 유일의 내국인 카지노 강원랜드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은 유지했다. 무엇보다 방문객 증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최찬석 연구원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두 축 가운데 하나인 평창 알펜시아에서 강원랜드는 약 1시간 거리에 있다"며 "경기나 선수단 수용이 있을지는 아직 알수 없지만, 올림픽 방문 외국인이 20만명쯤 되는 것으로 추정돼 연간 3만명 수준인 강원랜드의 외국인 입장객수 증가에 긍정적"이라고 했다. 최 연구원은 ...

한국경제 | 2011.07.07 00:00 | ahnjk

축하합니다 평창

강원도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7일 주요 경기장이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 입구에 유치를 축하하는 대형 입간판이 세워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1.07.07 00:00 | 강경민

평창은 지금 축제 중

강원도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7일 주요 경기장이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 인근 거리에 유치를 축하하는 플래카드들이 줄줄이 내걸려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1.07.07 00:00 | 강경민

[평창특집]평창 부동산 '선별 수혜'

... 하지만 수혜 지역이 제한될 걸로 보여 선별적 투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동계올림픽 유치가 공식 확정되면서 1차 수혜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회 개최의 중심지인 평창군 진부면과 알펜시아 리조트, 보광 휘닉스파크 인근지역을 1차 수혜지로 꼽습니다. 각종 간선도로와 철도 확충에 따른 인근 지역 부동산의 수혜도 기대됩니다. 정부가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과 숙박시설로 이어진 간선도로 확충을 서두를 방침이기 때문입니다. ...

한국경제TV | 2011.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