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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 씨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매체 기자와 제보자가 약식 기소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이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학교폭력 의혹을 보도한 기자와 제보자를 약식 기소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다. 검찰은 이들이 유포한 남 씨 관련 학교폭력 의혹이 사실관계의 허위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으며 남 씨의 명예를 훼손한 죄가 있다고 봤다. ...

한국경제TV | 2024.02.08 21:18

배우 남주혁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와 기자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8일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은 남주혁의 학교 폭력 의혹을 보도한 기자와 기사의 제보자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검찰은 기자와 제보자가 제기한 의혹이 사실관계가 틀리는 등 허위성이 인정된다고. 이에 따라 남주혁의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보자는 2022년 6월 한 매체를 통해 중·고등학교 6년이라는 시간 ...

텐아시아 | 2024.02.08 19:44 | 강민경

... 할퀴거나 때린 것"으로 쌍방 폭행을 주장 중이라며 이것이 이혼소송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언을 구했다. 또 약식 기소된 시어머니가 어떤 절차를 밟는지 문의했다. 이에 김규리 변호사는 "배우자 또는 시어머니로부터 가정폭력의 ... 폭력과 대등하다고 보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A씨의 경우도 그렇게 해석할 수 있다고 답했다. 김 변호사는 약식기소에 대한 A씨의 질문에 "약식기소는 형사 법정에서 정식으로 재판을 열지 않고 서면 절차로만 법원에 심판을 ...

한국경제 | 2024.02.07 19:39 | 장지민

검찰, 50대 벌금 100만원 약식기소…법원은 "견해 밝힌 댓글" A(54·여)씨는 키우던 강아지가 호흡 불안 증세를 보이자 2021년 7월 인천에 있는 B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그러나 강아지는 치료받다가 이틀 만에 죽었다. ... 판단했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김 판사는 "A씨가 쓴 댓글은 B 동물병원을 실제로 이용한 소비자로서 ...

한국경제 | 2024.02.04 09:06 | YONHAP

... 2022년 9월 경남 한 식당에서 같은 의회 의원 B씨 팔뚝과 어깨 등을 움켜쥐고 손톱으로 강하게 찍은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해당 기초의회는 의원 합동 연수를 식당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A씨가 B씨 옆자리로 이동해 팔을 잡고 ... "제대로 사과하거나 피해 보상을 위한 다른 노력을 한 정황도 없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A씨는 당초 이 사건으로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지만, 이번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항소했다. /연...

한국경제 | 2024.02.01 17:49 | YONHAP

업체들 벌금·기소유예 처분…시 "실크 산업 침체 영향…단속 계속" 실크 산업 양성을 위한 경남 진주 실크전문농공단지에 업종과 관계없는 회사가 입주해 시가 업체를 고발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1일 진주시에 따르면 문산읍 소재 ... 8곳이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이들 업체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고발된 업체 8곳 중 1곳은 약식 벌금형, 6곳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나머지 1곳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만약 이들 업체가 계속 영업을 ...

한국경제 | 2024.02.01 10:53 | YONHAP

... 강화에 나섰지만 일선 수사 현장에서는 극심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31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검찰이 기소한 기술 유출 기소 건수는 82건을 기록했다. 40건이던 2018년에 비해 5년 새 두 배 넘게 늘었다. 검찰은 2017년에서 ...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방위산업기술 보호법 등이다. 기술 유출 사건은 구체적인 혐의 입증이 어려워 지난해 기소된 82건 중 불구속 49건, 약식 처분은 18건이나 됐다. 검찰은 인력 부족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

한국경제 | 2024.01.31 18:18 | 권용훈

... 형사항소 4부(구창모 부장판사)는 31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경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부부에게 각각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남편 A(41)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넘겨졌다. 이들 부부는 윗집에 사는 아이들 이름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써 붙인 행위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까지 받았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를 비롯한 이웃들의 고통이 상당했던 점,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

한국경제TV | 2024.01.31 16:23

... 음악'을 검색해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이들은 윗집에 사는 아이들 이름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써 붙인 행위로도 기소돼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를 비롯한 이웃들의 고통이 ... 별다른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다만 2심 재판부는 "스토킹 범죄로 기소됐지만, 부부의 행동으로 아이들을 포함한 윗집 가족이 받았을 정신적 피해를 감안하면, 이는 형법상 상해죄와도 별반 ...

한국경제 | 2024.01.31 16:20 | 김세린

... 형사항소 4부(구창모 부장판사)는 31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경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부부에게 각각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남편 A(41)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것으로 조사됐다. 윗집에 사는 아이들 이름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써 붙인 행위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를 비롯한 이웃들의 고통이 상당했던 점,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

한국경제 | 2024.01.31 16:0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