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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키'로서 미PGA투어 다음으로 규모가 큰 유럽PGA투어에서 우승경쟁을 했다는 점에서 올 시즌이 기대된다. 이승만은 지난 1월 A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수석 합격한 뒤 "올해 투어 상금왕을 노리겠다"고 다부진 목표를 밝혔다. 한편 양용은(32·카스코)은 5언더파 2백83타로 공동 16위,앤서니 강(31)은 1언더파로 41위,위창수(33·찰리 위)는 이븐파 2백88타로 48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2.22 00:00

... 두드렸다. 세계적 교습가 데이비드 리드베터의 지도에도 불구하고 번번이 미PGA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에서 낙방했던 이승만은 올해부터 눈높이를 낮춰 아시아무대를 노리기로 했다. 1백83㎝의 훤칠한 키에서 뿜어내는 드라이버샷이 3백야드를 육박하는 이승만은 지난 1월 APGA투어 Q스쿨에 응시,수석으로 합격하며 기대를 모았다. 한편 양용은(32·카스코)은 15번홀까지 3언더파로 20위권을 달리고 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2.22 00:00

...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폭우로 경기가 순연됐는데 앤서니 강은 12번홀까지 4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라있다. 찰리 위(32)는 1라운드의 부진을 씻고 5언더파로 선전,합계 2언더파 1백42타를 기록해 6번홀까지 경기를 한 양용은(32·카스코)과 함께 공동 25위다. 강욱순(38·삼성전자·투어스테이지)과 정준(33·캘러웨이)은 첫날 부진을 만회하지 못하고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두 선수는 9번홀까지 강욱순이 6오버파,정준이 7오버파로 커트통과가 ...

한국경제 | 2004.02.20 00:00

... 이승만(23)은 버디 5개,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5위에 올랐다. 뉴질랜드 거주 교포로 아마추어 시절인 2002년 매경오픈에서 우승했던 에디 리(이승용)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26위,올해 일본골프투어 풀시드를 받은 양용은(32·카스코)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8위다. 찰리 위(32)와 박운호는 3오버파 75타로 공동 1백2위,강욱순(38·삼성전자·투어스테이지)과 정준(33·캘러웨이)은 6오버파 78타로 1백37위에 그쳤다. 출전선수중 ...

한국경제 | 2004.02.19 00:00

...) 66타를 쳤고 홈코스의 아이릴 리츠만이 67타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뉴질랜드 거주 교포로 아마추어 시절인 2002년 매경오픈에서 우승했던 에디 리(이승용)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올해 일본골프투어 풀시드를 받은 양용은(32·카스코)은 1언더파 71타로 27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강욱순(38·삼성전자·투어스테이지)과 정준(33·캘러웨이)은 6오버파 78타로 1백위 밖으로 밀려났다. 강욱순은 1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이후 보기 ...

한국경제 | 2004.02.19 00:00

세계 남자프로골프 랭킹 1백위 미겔 앙헬 히메네스(40·스페인)가 유럽·아시아·호주 등 3개 PGA투어로 치러진 2004 조니워커클래식(총상금 1백만파운드)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한국 선수들 중엔 양용은(32·카스코)과 호주 교포 박운호(30)가 공동 22위를 차지했다. 히메네스는 1일 태국 방콕 인근의 알파인GC(파72)에서 끝난 경기에서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백71타를 기록,1∼3라운드에서 줄곧 선두를 지켜온 토머스 비욘(33·덴마크)과 ...

한국경제 | 2004.02.01 00:00

토마스 비욘(덴마크)이 유럽프로골프(EPGA) 겸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조니워커클래식(총상금 144만유로)에서 사흘째 선두를 지켰고 한국 선수 가운데 양용은(32.카스코)이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비욘은 31일 태국 방콕의 알파인골프장(파72.7천7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3일 내내 리더보드 맨 윗줄에 머물렀다. 그러나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1타차로 바짝 추격한데다 리처드 ...

연합뉴스 | 2004.01.31 00:00

... 5언더파(버디8,보기3)를 기록,합계 7언더파 1백37타의 공동 7위로 선두부상의 발판을 마련했다. 엘스는 드라이버샷은 정확히(14개홀중 13개홀) 페어웨이에 떨구었으나 파3홀에서만 3오버파를 기록했다. 한국선수들은 양용은(32·카스코)과 테드오(28·팀 애시워스),교포인 박운호와 앤서니 강이 나란히 합계 4언더파 1백40타로 공동 35위를 차지하며 커트(합계 2언더파)를 통과했다. 방콕(태국)=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1.30 00:00

...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영국의 데이비드 린은 이날 6언더파,2라운드합계 10언더파 1백34타로 2위로 올라섰다. 첫날 2위였던 팔도는 5번홀 현재까지 2언더파를 추가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로 3위에 올랐다. 한국선수들 중엔 양용은(32·카스코)과 테드오(28·팀 애시워스)가 나란히 합계 4언더파 1백40타(70·70)로 공동 25위를 마크중이다. 그러나 찰리 위(33)는 합계 7오버파 1백51타(76·75)로 커트탈락이 확실시된다. 방콕(태국)=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 | 2004.01.30 00:00

... 않다"며 여전히 자신감을 표시했다. 총 7명이 출전한 한국출신(교포 포함) 선수들도 첫날 비교적 선전했다. 호주교포로 일본투어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박운호(32)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국내 2승의 테드오(28·팀 애시워스)를 비롯 정준(33·캘러웨이) 양용은(32·카스코)은 2언더파 70타,앤서니 강,에디 리(이승용)는 1언더파 71타를 각각 기록했다. 방콕(태국)=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