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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2일 볼티모어 상대로 시즌 최다 14승 타이기록 도전

...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볼티모어에 11일 만에 패배를 설욕하면 류현진은 게릿 콜(양키스)과 더불어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선다. 류현진은 동료 로비 레이의 성공 사례를 보고 체인지업 대신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던져 양키스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그러나 그동안 자주 안 던지던 슬라이더를 많이 뿌린 바람에 팔에 약간의 뻐근함을 느껴 당시 공 80개만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팔 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류현진은 7이닝 경기로 벌어지는 더블헤더에서 볼티모어 ...

한국경제 | 2021.09.10 07:30 | YONHAP

류현진, 첫 다승왕 보인다…경쟁자 콜, 햄스트링 통증으로 강판

... 긴장 증세로 교체됐다"고 전했다. 콜의 부상 상태는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향후 부상 회복 상황에 따라 다승왕 경쟁이 요동칠 수 있다. 일단 류현진은 AL 다승 공동 선두 기회를 잡았다. 류현진은 7일 양키스전에서 승리를 추가하면서 13승 8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 중이다. AL 다승 1위 콜은 이날 경기 전까지 14승 6패 평균자책점 2.73의 성적을 거뒀는데, 류현진이 다음 선발 등판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면 다승 공동 선두가 된다. ...

한국경제 | 2021.09.08 10:46 | YONHAP

MLB닷컴 "오늘의 류현진, 토론토가 계약하면서 바란 그 모습"

"포스트시즌 갈림길, 가장 중요한 순간에 나온 피칭" 미국 현지 매체들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4)의 뉴욕 양키스전 호투에 관해 "가장 중요한 순간에 나온 눈부신 피칭"이라고 표현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갈림길에서 류현진이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의미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토론토 구단은 빅게임을 맡길 만한 투수를 영입하기 위해 2019년 12월 베테랑 류현진과 계약을 추진한 ...

한국경제 | 2021.09.07 06:35 | YONHAP

수염 깎은 류현진, 양키스전 6이닝 무실점 호투…13승 달성(종합)

시속 150㎞대 직구로 양키스 제압…9월 첫 경기에서 역투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8월의 부진을 깨끗하게 씻고 9월 첫 경기에서 호투하며 시즌 13승(8패)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8-0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3.92...

한국경제 | 2021.09.07 04:59 | YONHAP

[표] 류현진 뉴욕 양키스전 이닝별 투구

◇ 류현진 7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 이닝별 투구 ┌───┬────┬────┬────┬────┬────┬────┐ │타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 ├───┼────┼────┼────┼────┼────┼────┤ │1 │3루수 │ │유격수 │ │ │유격수 │ │ │땅볼 │ │땅볼 │ │ │병살타 │ ├───┼────┼────┼────┼────┼────┼────┤ │2 │삼진 │ │ │삼진 │ │삼진 │ ├─...

한국경제 | 2021.09.07 04:19 | YONHAP

류현진, 양키스전 6이닝 무실점 호투…13승 눈앞

수염 깎고 심기일전…9월 첫 경기에서 역투 이 악문 류현진, 시속 150㎞대 직구로 양키스 제압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8월의 부진을 깨끗하게 씻고 9월 첫 경기에서 호투하며 시즌 13승(8패) 고지에 다가섰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평균...

한국경제 | 2021.09.07 04:18 | YONHAP

MLB 오타니, 못하는 게 뭐니…양키스전 첫 홈스틸 성공

투타를 겸업하는 일본인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게 한계란 없어 보인다. 오타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비록 안타는 없었지만, 오타니는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홈스틸에 성공하며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0-1로 뒤진 ...

한국경제 | 2021.09.01 15:54 | YONHAP

게레로 주니어, 시즌 37·38호 멀티포…선두 오타니와 4개 차(종합)

...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지난 26∼30일 5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왕 후보로 급부상한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가 게레로 주니어와 공동 2위다. 홈런 선두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는 4개 차다. 오타니는 이날 뉴욕 양키스전에서 시즌 42호 홈런을 터트리며 달아났다. 무릎 부상에서 돌아와 이날 토론토의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조지 스프링어는 2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8.31 15:26 | YONHAP

오타니, 시즌 42호 홈런…1일 양키스전 선발 등판은 취소(종합)

... 검사를 받고 다시 돌아와 에인절스 구단 사상 최초이자 2011년 이후 아메리칸리그에서 처음으로 40홈런-20도루 대기록을 달성했다. 엑스레이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오타니는 아직 손등에 통증이 남아 9월 1일 양키스전 선발 등판을 취소했다. 오타니는 '타자 출전'은 이어갔고, 양키스전에서 홈런을 쳤다. 이날 에인절스는 양키스를 8-7로 꺾었다. 7-7로 맞선 8회말 2사 3루에서 후안 라가레스가 좌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만들었다. /연...

한국경제 | 2021.08.31 14:41 | YONHAP

손에 공 맞은 오타니, 1일 양키스전 선발 등판 취소

... 메이저리그(MLB)에서 투타 겸업을 하는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투수 등판 일정을 취소했다. 31일 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는 다음 달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투수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등판하지 못하게 됐다. 지난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오른쪽 손등에 공을 맞은 영향이다. 당시 1회말 무사 1, 2루에서 타자로 나온 오타니는 샌디에이고 투수 라이언 웨더스가 던진 공에 ...

한국경제 | 2021.08.31 10:0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