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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현과 김학균(이상 한체대)이 나란히 남녀단식 16강에 진출했다. 메달진입을 노리는 방수현은 30일 벌어진 여자단식 2회전서 카트린 뱅트슨(스웨덴)을 2대0(11-7 11-3)으로 가볍게 제압했으며 김학균은 부전승을 거두었다.

한국경제 | 1992.07.31 00:00

올림픽 배드민턴 복식에서 한국팀은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이상복-손진환조는 불가리아조에 2-0(15-0 15-1)으로 쉽게 승리를 거뒀다. 여자부의 길영아-심은정조는 1회전서 뉴질랜드팀에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박주봉-김문수조와 황혜영-정소영조는 부전승으로 이미 16강에 진출해있다.

한국경제 | 1992.07.31 00:00

... A조에 속한 강-이조는 접전끝에 2-1(17-21 22-20 21-1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김택수-유남규조도 D조에서 벨기에의 세이브형제조를 맞아 1,2세트 를 모두 13점씩만 내주고 역시 8강에 올랐다. 여자복식C조에서 현정화-홍차옥조는 영국조를 맞아 어려운 경기를 한 끝에 2-1(21-12 16-21 21-18)로 승리했다. 이정임-홍순화조는 일본조에 2-1(21-13 16-21 21-18)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한국경제 | 1992.07.31 00:00

올림픽 여자복식 8강 대진 추첨결과 현정화-홍차옥조는 8강전 에서 독립국가연합의 이리나-엘레나조와 대결하며 이경기서 이길경우 4강에서 덩야핑-차오홍조와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홍순화-이정임조는 8강전에서 북한의 리분희-유순복조와 대결하며 4강전에서 중국의 천지혜-가오준조와 만나게돼있다.

한국경제 | 1992.07.31 00:00

대구북부경찰서는 31일 사귀던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자 사랑을 증명 해 보인다며 자신의 손가락을 자른뒤 강도를 당했다며 허위신고를 한 박모씨(27.공원)를 즉심에 회부.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3년전부터 내연의 관계에 있던 김모씨(37)가 최근 헤어지자고 하자 자신의 왼쪽 손가락을 자른뒤 남자3명에게 강도를 당했다고 허위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박씨는 병원에서 잘린 손가락을 치료하려다 자해의 경우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

한국경제 | 1992.07.31 00:00

한국 여자탁구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29일 에스타시데노르 체육관에서 벌어진 탁구2일째경기 여자 단식 조별예선전에서 현정화(한국화장품) 홍순화(제일모직) 이정임 (대우증권)이 상대선수들을 모두 2-0으로 완파하고 첫승을 거뒀다. 여자단식은 16개조로 예선리그를 벌인뒤 각조 1위선수들이 결승토너 먼트를 벌인다.

한국경제 | 1992.07.30 00:00

한국의 구현숙(23)선수가 올림픽여자유도 61kg이하급 1차전 경기에서 승 리, 2차전에 진출했다. 구현숙은 1차전에서 뉴질랜드의 몰리스에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다 경기종료 59초를 남기고 엎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두었다.

한국경제 | 1992.07.30 00:00

한국 여자하키팀은 29일 열린 B조예선전서 영국에게 1-3으로 패했다. 한국은 전반전 영국에 두골을 먼저 내줬다. 후반들어 한국은 반격에 나서 장은정이 한골을 만회했으나 영국에 다시 한골을 허용, 아깝게 패했다.

한국경제 | 1992.07.30 00:00

중국의 퀴안 홍선수는 여자 100m 접영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중국은 수영의 경영종목에서만 2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강세를 보이고있다.

한국경제 | 1992.07.30 00:00

장의종선수는 스페인의 아레세선수에 0-3(4-6, 2-6, 2-6)으로 져 1회전 문턱도 못넘고 탈락했다. 여자부의 김일순도 네덜란드선수에 0-2로 졌다.

한국경제 | 1992.07.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