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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3명 부상

강원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17일 술을 마시고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위반 등)로 이모(65.평창군)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55분께 자신의 이스타나 승합차를 몰고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영동고속도로 서울방면 227㎞ 지점에서 역주행하던 중 마주 오던 안모(여.45)씨의 카니발 승용차를 들이 받았다. 이날 사고로 이씨와 카니발 승용차 운전자 안씨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

연합뉴스 | 2006.01.17 00:00

[김문권의 법조라운지] 검사인사가 인기가수 투표?

검찰 개혁이 반대차도로 역주행하고 있는 듯 하다. 지난주 천정배 법무부장관은 검사 인사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발표했다. 법무부나 천 장관 자신의 이메일로 의견을 보내달라는 것이다. 국민들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숨은 인재를 찾겠다는 게 천 장관의 의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왠지 천 장관의 말이 가슴에 와 닿지 않는다. 뭔가를 속에 숨겨 놓은 것처럼 보인다. 법조계 주변과 정치권에서는 천 장관의 이런 행보를 대권을 염두에 둔 ...

한국경제 | 2006.01.16 00:00 | 김병일

한파 속 사건 사고 잇따라

... 자리에서 숨지고, 버스 운전사 김씨와 승객 2명이 다쳐 인근 온누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17일 오전 2시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문지리 자유로에서 SM7 승용차(운전자 박모.30)가 문산 방면에서 서울 쪽으로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김모.40)와 충돌해 운전자 김씨가 숨지고 SM7 운전자 박씨가 중상을 입었다. 또 BMW 승용차(운전자 최모.48)씨가 사고후 정차돼 있던 이들 차량과 충돌해 최씨가 부상했다. (광주.마산.대전=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12.18 00:00

[스폰서 섹션] 강원생물 .. "당뇨병 썩 물렀거라"

...www.nuemaeul.com 080-905-6262)을 경영하는 김병근 대표는 당뇨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10여 년 전 서울에서 단체 급식을 하던 그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처지가 됐다. 역주행하는 차와 정면충돌하는 치명적인 사고였다. 그 과정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겪으며 당뇨를 얻게 되고 정상이던 혈당이 공복상태에서 435까지 높아졌다. 그때 만난 것이 바로 누에버섯이다. "혈당이 정상수준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

한국경제 | 2005.09.29 00:00 | 이성구2

허리케인 피난차량행렬

22일 텍사스 더 우드랜즈근처 45번고속도로 북행길이 허리케인 피난차량행렬로 붐비자 반대편 남행차선으로 역주행하는 차량한대를 경찰차량이 밀어내고있다

한국경제 | 2005.09.23 00:00 | pinky

경찰, 하루가 먼 음주운전에 `당혹'

...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자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처방에 나서는 등 당황하는 모습이다. 1일 오전 1시20분께 충남 천안경찰서 경비교통과 소속 신모(33) 경장이 천안시 쌍용동 용암마을 네거리에서 나사렛대학교 방면으로 20m가량 역주행하다 모 옷가게 대형 유리창을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결과 신 경장은 이날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혈중 알코올 농도 0.116%의 만취상태로 차를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 경장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는 ...

연합뉴스 | 2005.07.01 00:00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 .. 게임·음악·영화… 손 안에 다 있다

... 쏠쏠하다. 소리가 예상보다 크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는 이어폰을 챙기는 게 필수다. 움직이는 지하철에서 화면을 보기에 거북스럽지 않았다. 레이싱게임을 위해 빨간색 스포츠카를 선택하고 다자간 경주로 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역주행. PS2에 비해 방향 조절키로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첫번째 경주에서는 10대 중 꼴찌로 골인했다. 방향키 조작의 용이성을 다시 체크하기 위해 게임을 다시 시도했다. 처음보다는 방향키 조작이 한결 쉬웠다. 널찍한 ...

한국경제 | 2005.04.12 00:00

`불륜경찰' 익명의 투서로 1억7천만원 날려

... 소송을 낸 경찰관이 보험금 3억3천여만원을 받을 뻔했지만 자신의 비위사실을 알리는 익명의 투서 때문에 1억7천여만원을 덜 받게 됐다. 경장으로 근무하던 B(36)씨는 2002년 10월 승용차를 몰고 가다 맞은편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는 음주운전 차량에 들이받혀 온몸에 심한 골절상을 입고 가해차량 보험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지난해 6월 경찰관을 그만둔 B씨는 "사고로 인한 치료비ㆍ위자료와 함께 사고를당하지 않았으면 정년(57세)까지 근무하면서 받을 수 있었을 ...

연합뉴스 | 2005.03.07 00:00

도심 역주행 승용차 버스와 충돌..1명 숨져

... 우모(29)씨 베르나 승용차와 배모(42)씨가 몰던 102번 시내버스가 충돌해 우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날 사고로 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8명중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성균관대에서 삼선교 방향으로 달리던 우씨 승용차가 밤 시간대에 길을 잘못들어 일방통행이던 혜화고가도로를 역주행하다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ejlove@yna.co.kr

연합뉴스 | 2005.02.16 00:00

[보험범죄 뿌리뽑자] (3) 보험범죄 70%이상이 교통사고 악용

... 실제로 보험범죄의 70% 이상은 교통사고를 이용해 이뤄진다. 그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고의 사고=운전에 능숙한 사람들이 사고를 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로 발생케하는 사고.음주운전을 하는 자동차나,일방통행길을 역주행하는 자동차,중앙선을 침범하거나 신호를 위반한 자동차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가해자가 형사처벌을 두려워하는 점을 악용해 많은 보험금을 받아 챙기거나 별도의 합의금을 받아내기도 한다. 위장 사고=가해자와 피해자의 ...

한국경제 | 2005.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