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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계소식] 이창호6단 박카스배 '목전'

      .이창호육단이 윤현석삼단을 꺾고 박카스배 3연패를 눈앞에 두게 됐다.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캐시드럴호텔에서 벌어진 제10기 박카스배 결승5번기 제2국에서 이육단은 윤현석삼단을 맞아 202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마크했다. 결승3국은 오는 23일 한국기원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다.

      한국경제 | 1993.07.21 00:00

    • [프로야구] 조계현 완봉 10승 공동선두 .. OB는 5연승

      해태 조계현이 시즌3번째 완봉승을 거두며 다승부문 공동선두에 나섰다. 또 OB 김상진은 더블헤더2차전에서 완봉승을 거둬 OB의 5연승가도와 4위탈환에 견인차역할을 했다. 조계현은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더블헤더1차전서 34명의 타자를 맞아 삼진4개 산발4안타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1-0으로 완봉,올시즌 10승째를 올리며 LG 정삼흠과 함께 다승공동선두에 올랐다. 잠실더블헤더2차전에서는 LG가 차명석과 강봉수의 효과적인 계투와 ...

      한국경제 | 1993.07.19 00:00

    • [세계의창] '스리-피트'의 농구열풍..변상근 재미자유기고가

      ... 리일리씨는 현재 뉴역 닉스팀의 코치다. 동부 리그 결승전에서 마이클 조단의 시카고 불 에 패배,챔피언 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 시카고 불의 "스리-피이트"가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다름아닌 이 뉴욕 닉스였었다. 시카고 불이 3년 연승의 대업을 이루면서 "스리- 피이트"를 새긴 티셔츠와 캡(모자)페넌트 기념 먹,(컵)등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명 코치 라일리씨는 라이벌 팀에 자작의 "스리- 피이트"영예를 안기고 대신 로열티로 돈만 챙기는 웃지 못할 처지가 ...

      한국경제 | 1993.06.26 00:00

    • <바둑소식> 윤현석3단-최명훈2단 올 세번째 10대돌풍

      ... 꺾은 이창호 육단과 결승5번기로 선수권을 가리게 됐다. 10대 프로기사가 각종기전 결승 또는 도전자에 오른것은 이창호 윤성현에 이어 윤현석삼단이 세번째다. 또 최명훈이단은 지난 18일 SBS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2기SBS연승바둑최강전본선 9,10국에서 홍태선칠단과 차수권이단을 불계승으로 연파하고 결선에 오른데이어 21일 제4기 비씨카드배에서는 김덕 규육단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최명훈이단은 올해전적 32승8패로 저단진 승률2위를 달리게 됐다. ...

      한국경제 | 1993.06.22 00:00

    • [프로야구] 빙그레 6연패 수렁 .. LG에 5 대 2

      ... 거두었다. 2위 LG는 청주에서 정삼흠-김용수의 계투와 8회 김동수의 결승홈런으로 빙그레를 5-2로 이겨 30승고지에 올라섰다. LG투수 정삼흠은 시즌 7승을 올린반면 빙그레 선발 장정순은 지난90년 7월22일이후 지속해오던 LG전 8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빙그레는 이날 패배로 최근 6연패의 수렁에 빠지는 부진을 보였다. 삼성은 전주에서 강태윤 강기웅 김성래의 홈런등 올 팀최다안타인 17안타를 터뜨리며 쌍방울을 14-4로 대파했다. 삼성은 이로써 쌍방울전 8연승(92년 ...

      한국경제 | 1993.06.12 00:00

    • [바둑] <동양증권배> 이창호, 2연패 .. 조치훈에 3연승

      이창호육단(18)이 조치훈구단에게 3연승을 거두며 동양증권배 2연패를 차지했다. 8일 서울호텔롯데 아테네가든에서 벌어진 제4회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5번기 제3국에서 이육단은 조구단을 2백32수만에 백반집승으로 꺾고 3승을 기록,우승했다. 이로써 이육단은 우승상금 1억원을 받으며 세계대회 최연소 2연패를 기록했다. 7시간5분에 걸친 접전을 벌인 이날 대국은 백을 쥔 이육단의 두터운 바둑이 조구단의 실리를 깨버린 한판이었다. ...

      한국경제 | 1993.06.09 00:00

    • 이창호육단 동양증권배 2연패...조치훈구단에 3연승 눌러

      이창호육단(18)이 조치훈구단에게 3연승을 거두며 동양증권배 2연패를 차지했다. 8일 서울호텔롯데 아테네가든에서 벌어진 제4회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5번기 제3국에서 이육단은 조구단을 2백32수만에 백반집승으로 꺾고 3승을 기록,우승했다. 이로써 이육단은 우승상금 1억원을 받으며 세계대회 최연소 2연패를 기록했다. 7시간5분에 걸친 접전을 벌인 이날 대국은 백을 쥔 이육단의 두터운 바둑이 조구단의 실리를 깨버린 한판이었다. ...

      한국경제 | 1993.06.08 00:00

    • [프로야구] 해태 31승 '독주체제'

      해태가 연승행진을 8에서 마감했다. 3일 더블헤더로 열린 프로야구는 해태-삼성,쌍방울-태평양이 사이좋게 1승씩을 나눠가졌다. 해태는 삼성과의 1차전을 11-5로 이겨 연승가도를 질주했으나 2차전에서는 9-6으로 져 9연승을 눈앞에 두고 제동이 걸렸다. 쌍방울도 1차전에서 3-2로 패해 5연승행진을 끝냈고,태평양은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잠실에서는 롯데가 OB에 두번 모두 이겨 최근 6연패후 3연승을 기록했다.

      한국경제 | 1993.06.04 00:00

    • [바둑계소식] 6월들어 세게바둑대회 잇따라 열려

      ... 유육단이 최근 끈질긴 승부로 종반 뚝심이 살아나고 있어 기대를 걸어볼만하다. 오는 8,10,12일 서울 호텔롯데3층 아테네가든에서 벌어질 제4회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 3,4,5국에서는 이미 2승을 기록한 이창호육단이 1승만 따내면 최연소자로서 세계기전 2연패기록을 남기게 된다. 끝내기의 명수 이육단이 지난해 본인방전에서 3연패후 4연승의 신화를 이룩한 바있는 조치훈 구단의 집념과 투혼을 과연 꺾을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거리다.

      한국경제 | 1993.06.02 00:00

    • < 오늘의 프로야구 전적 > 쌍방울 창단후 첫 5연승 행진

      롯 데 0 1 0 1 0 0 1 0 0 0 1 4 O B 0 2 0 0 0 0 1 0 0 0 0 3 승리투수:염종석, 패전투수:장호연 삼 성 1 0 0 0 0 0 0 0 0 1 해 태 0 0 0 0 0 0 0 3 X 3 승리투수:이대진 세이브:선동열, 패전투수:박충식 L G 0 0 0 0 0 3 0 2 0 5 빙그레 0 5 2 0 1 0 0 0 X 8 승리투수:진정필 세이브:송진우, 패전투수:차명석 태평양 2 0 0 0 0 0 ...

      한국경제 | 1993.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