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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점점 위험에 둔감해지고 있다는 투자자들

... 줄을 선 쏠림현상이 심상치 않다. 물론 저금리에다 주가도 지지부진해 금융 투자가 매력을 잃은 상황이다. 1년 정기예금은 물론 3년짜리 국고채 같은 상품도 시중 실세금리가 연 2%대에 불과하니, 고수익에 대한 갈증이 크기도 할 것이다. ...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수준으로 떨어진 것에 대해 폭풍전야라고 경고했던 것도 그런 차원이다. 영국에선 금리인상 소리도 나온다. 양적완화, 저금리가 마냥 지속될 수 없다. 몇 년 동안 세계적으로 돈이 무한정 풀리고 금리도 ...

한국경제 | 2014.06.17 20:46

우리은행 '우대이자 통일기금 기부' 상품 출시

우리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수시입출식 통장, 정기예금, 펀드로 구성된 기부형 금융상품 ‘우리겨레 통일 패키지’를 17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이자와 수익금 일부가 통일기금 조성에 자동 기부되는 점이 특징이다. 적십자사는 기부된 자금을 통일 관련 사업에 사용한다. 수시입출식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3000만원 가입 한도의 1년제 정기예금은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 ...

한국경제 | 2014.06.17 15:29 | 박한신

우리은행, `우리겨레 통일 금융상품` 출시

...은행(은행장 이순우)은 17일 대한적십자사와 '통일기금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입출식통장·정기예금·펀드로 구성된 기부형 금융상품인 '우리겨레 통일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 자산운용사의 주식형 펀드상품으로 운용수익 중 40%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됩니다. 특히 우리겨레 통일 통장 및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은 기존 상품과 동일한 금리 및 수수료 혜택을 그대로 누리면서 우대금리를 활용해 기부도 하고, 기부영수증으로 ...

한국경제TV | 2014.06.17 14:31

자금운용, `홈런`보다는 `안타`...안전·단기화 심화

... 수 있는 그런 모양...아주 돈많은 분들은 우리나라도 저성장 기조로 갈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도 일본의 전철을 밟아 성장세 둔화가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이머징 ... 중수익`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다만 LTV, DTI 완화 등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금리가 더 내려갈 것이란 전망과 미국양적완화 축소로 금리가 오를 것이란 예상이 엇갈리면서 채권이나 예금도 단기상품 위주입니다. ...

한국경제TV | 2014.06.17 14:01

신한금융투자, 안전 분할매수 금 상품 2종 판매

... 분할매수형 금 ETF랩'은 금 ETF(KODEX골드선물(H))를 10회에 걸쳐 분할매수하고, 5~8%의 적정 수익을 달성하면 즉시 매도, 수익을 확보하는 상품이다. 전일 대비 금 가격이 하락할 경우에만 ETF를 매수하도록 설계됐다. '예금금리+α'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1차 모집기간은 오는 6월 20일(금) 까지다. '신한 플랜YES 금 적립식 서비스'는 KRX금시장에 상장된 금현물에 매월 자동으로 투자하고,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즉시 매도해 수익을 ...

한국경제TV | 2014.06.17 13:57

신한금융, 분할매수형 '금' 투자 상품 선봬

... 상품인 '금ETF랩'은 금 상장지수펀드(ETF)를 10회에 걸쳐 분할매수하고, 5~8%의 적정 수익을 달성하면 즉시 매도해 수익을 확보하는 상품이다. 전일 대비 금 가격이 하락할 경우에만 ETF를 매수하도록 설계됐다. 예금금리+α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으로 1차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두 번째인 '플랜YES 금 적립식 서비스'는 KRX금시장에 상장된 ...

한국경제 | 2014.06.17 09:53 | 권민경

유진투자증권, 1년 만기 ELB 판매

...증권은 오는 19일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 ‘제 27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이다.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연 3.70%의 수익을 보장하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초자산이 지수인데다 만기가 1년이고 최저보장수익률이 높아 ...

한국경제 | 2014.06.17 08:42 | 이지현

[17일 증권사 추천종목]하나금융지주·미디어플레스 등

◆신한금융투자 <신규추천종목> - 하나금융지주(저금리 예금 확대로 순이자마진 방어에 유리. 신종자본증권 상환에 따른 외환은행 이자비용 감소 가능) ◆우리투자증권 <신규추천종목> - 미디어플렉스(최근 개봉한 영화 '끝까지 간다'가 양호한 흥행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의 한 수', '군도: 민란의 시대' 등 기대작들이 대기하고 있어 올 하반기 양호한 실적 증가 예상. 중국 ...

한국경제 | 2014.06.17 07:46

정부 부동산정책 재검토…종부세, 분양가상한제는

... 어려운 대출자도 이번 규제 완화 연장 조치로 자산 소득을 계속 인정받을 수 있다. 순자산(자산-부채)에 직전년도 은행 정기예금 가중평균금리를 적용해 연간 자산소득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대출자 본인과 배우자가 가진 토지, 건축물, 주택, 임차보증금을 자산으로 인정하고 여기서 본인과 배우자의 모든 부채를 뺀 것이 자산이다. 고정금리·비거치식·분할상환 대출에 5% 포인트씩, 최대 15% 포인트의 DTI 우대비율을 적용하는 대상을 ...

연합뉴스 | 2014.06.17 06:08

예대율 '옐로카드' 받은 외환·하나·신한銀

... 기간 1조~2조원 정도 불어난 다른 시중은행보다 증가 속도가 빠르다. 특히 하나은행의 경우 인터넷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연 3.5%로 낮춰 집중판매해 1분기 중 주택담보대출이 1조4000억원이나 늘었다. 국내 은행 중 가장 큰 증가 ... 있다. 자산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대출을 줄일 수 없어서다. 한 시중은행 부행장은 “대출을 줄이고 금리를 높여 예금을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예대율을 맞출 수밖에 없다”며 곤혹스러워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경제 | 2014.06.16 21:23 | 장창민 / 박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