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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23일자) 금융기관 임직원의 부실책임

      ... 조치는 금융계에 큰 충격이라고 하겠다. 때마침 정부는 22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퇴출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부실 금융기관 임직원들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을 청구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과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확정 했다고 한다. 또 국세청이 관련자들의 재산내역등 근거자료를 예금보험공사에 제공하는등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한 수단들도 마련했다고 한다. 37명의 퇴출 종금사 임원들에 대해 이미 3백억원이 넘는 재산을 가압류하는 ...

      한국경제 | 1999.10.22 00:00

    • [금융가] 금감위, 성원신용금고 퇴출...예금 지급

      금융감독위원회는 22일 정례회의를 열어 지난 6월부터 영업정지된 성원금고에 대해 한아름금고로 계약이전 및 영업인가 취소명령을 내렸다. 성원금고 예금자들은 오는 28일부터 한아름금고(정리금고)에서 예금을 대신 지급받을 수 있고 일반채권자는 청산절차에 들어가면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3일자 ).

      한국경제 | 1999.10.22 00:00

    • [금융가] 금감원, 대생신용금고 영업정지

      금융감독원은 대한생명의 자회사인 대생상호신용금고(경기도 성남)에 대해 22일부터 경영관리(영업정지)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대생금고가 출자자대출 등 불법.부실대출이 많아 자력으로 경영 정상화가 어려운 것으로 인정돼 예금자보호를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 했다. 경영관리에 들어가면 금감원에서 관리인이 파견돼 예금 등 채무지급, 임원 직무집행, 주주명의개서가 정지되고 대출금 등 채권회수만 진행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

      한국경제 | 1999.10.22 00:00

    • 정부, 22일 경제정책조정회의 갖기로

      정부는 22일 오전 세종로청사에서 강봉균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 회수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금융산업구조개선법, 예금자보호법 등의 개정안을 협의한다. 회의에서는 또 담배인삼공사의 민영화와 관련한 해외 DR(주식예탁증서) 발행 문제도 논의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2일자 ).

      한국경제 | 1999.10.21 00:00

    • 유리한 세금우대통장 택일 가능 .. 국세청, 내주부터 시행

      ... 세금우대저축은 1인 1통장 또는 1가구 1통장만 가능하다. 따라서 1인 다통장 또는 1가구 다통장인 경우 한개 통장만 세금우대가 적용되고 나머지는 모두 일반과세로 전환된다. 이제까지는 어떤 통장을 세금우대로 적용할지를 예금자가 선택할 권한이 없었다. 무조건 먼저 개설한 통장이 세금우대대상이 됐고 나머지는 일반과세통장으로 전환됐다. 국세청은 19일 조세감면규제법 시행령이 금주중 국무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세금우대중복통장 ...

      한국경제 | 1999.10.19 00:00

    • [종합면톱] 부실금융 현직임원도 손배청구 .. 재경부

      ... 추진중이다. 이에따라 공적자금이 투입된 한빛 조흥 제일 서울 등 은행과 생보사 금고 신협 등 금융기관의 전현직 임직원이나 대주주 등 사실상의 이사들에 대한 공사의 재산상 책임추궁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경제부는 19일 예금자보호법을 이같이 고쳐 입법예고하고 이번 정기국회 에 올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금융기관이 퇴출된 시점에서는 관련 책임자들이 이미 자신의 재산을 다른 사람 명의로 돌려 놓거나 관련 자료를 없애는 등의 경우가 ...

      한국경제 | 1999.10.19 00:00

    • 금액많은 통장 살려라..'세우대 중복통장 어떻게 정리하나'

      ... 대해서만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나중에 가입한 다른 통장은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세우대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러다보니 맨먼저 개설한 통장엔 소액이 들어있고 나중에 개설한 세금우대 저축엔 거액이 들어있는 경우 예금자들의 불만이 많았던게 현실이었다. 정부는 예금주의 이같은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법률 개정을 통해 여러개 통장중 어떤 걸 세금우대 대상으로 할 것인지를 예금주가 스스로 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들어 먼저 개설한 통장에 5백만원이, ...

      한국경제 | 1999.10.19 00:00

    • [분석과 전망] (월요토론) '대우채 손실분담' .. '토론내용'

      ... 누적된 펀드차입금(연계콜), 대우채 부실, 대우채 이외의 부실,채권평가손실이 그 것이다. 이중 연계콜, 대우채 차환발행 등에 있어서는 정부에 책임이 있다. 투신의 부실규모로 볼 때 공적자금 투입은 불가피하다. 이 위원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닌 투신고객 손실을 국민부담으로 보전해 준다는 점에서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공적자금 투입없이는 투신 정상화는 불가능하다. 어차피 투입할 공적자금이라면 조기투입이 유리하다. 정부가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

      한국경제 | 1999.10.18 00:00

    • 예보공사에 은행 검사권 '실랑이' .. 재경부-금감원

      ... 금융기관이 영업정지될 경우 공사가 금감위를 대신해 관리인을 선임하게 된다. 또 공사가 청산이나 파산단계에 들어선 부실금융기관의 최대채권자가 될 경우 금감위가 공사의 임직원을 청산인과 파산관재인으로 추천할 수 있게 된다. "예금자보호법" 개정안도 공사의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금융기관이 부실을 초래한 임직원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공사가 그 청구권을 대신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공사가 금융기관에 자금을 ...

      한국경제 | 1999.10.17 00:00

    • [99 국정감사] "공적자금 회수 0.2%" 대책 촉구..재정경제위

      ... "예금보험공사는 42조여원을 갖고 한바탕 돈잔치를 벌인다음 특별한 회수대책도 없이 국민의 혈세에 의존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박 의원은 이어 "가교사인 한아름종금의 경우 13개 퇴출 종금사의 유동성 자산은 인수하지 않고 예금자보호대상이 아닌 콜머니차입금을 대지급하는 등의 관리소홀로 총 1조5천여억원의 공적자금을 부당지급했다"며 한아름종금 의 퇴출을 강하게 주문했다. 한나라당 박주천, 자민련 정우택 의원 등도 "대주주와 전 경영진에 대한 책임추궁이 ...

      한국경제 | 1999.10.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