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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프로필] 여자선수 금메달 1호 진선유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10대 기수' 진선유(18.광문고)가 마침내 2006토리노동계올림픽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이번 대회 한국 여자 선수 금메달 1호의 영광을 차지했다. 진선유의 금메달로 한국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안현수의 남자 1,500m 금메달에 이어 6일만에 '금빛사냥'에 성공하면서 1,500m에서 남녀 동반 금메달의 신화도 창조했다. 지난 1988년 12월 한국 '빙상의 메카' 대구에서 아버지 진대봉씨와 어머니 ...

연합뉴스 | 2006.02.19 00:00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안현수ㆍ진선유, 금메달 합창

... 우렁찬 `대∼한민국'을 퍼뜨렸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토리노 팔라벨라경기장에서 벌어진 2006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안현수(21.한국체대)와 이호석(20.경희대)이 금.은메달을 합작했고 ... 한국선수가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이 된 것은 1992년 알베르빌올림픽때 김기훈과 1994년 릴레함메르와 19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연속 2관왕을 차지한 전이경에 이어 3번째다. 앞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17살의 대표팀 막내 ...

연합뉴스 | 2006.02.19 00:00

[동계올림픽] 부상을 딛고 딴 은메달 주인공 최은경

"그래. 은경아! 잘했다!" 19일 오전 5시50분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 출전한 최은경(23.한국체대) 선수가 은메달을 따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최 선수의 집을 홀로 지키고 있던 아버지의 입가에 환한 미소가 그려졌다. 맏딸 보경(24)씨가 외국으로 유학가 애완견 별이와 집에서 밤을 꼬박 새며 딸의 경기를 지켜본 아버지 최진동(50)씨는 은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기쁨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버지 최씨는 "지난해 ...

연합뉴스 | 2006.02.19 00:00

[동계올림픽] 안현수, 쇼트트랙 '전관왕' 도전

'동계올림픽 사상 첫 쇼트트랙 4관왕에 도전한다' 안현수(21.한국체대)가 2006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와 1,500m에서 연속 금메달 사냥에 성공하면서 동계올림픽 사상 첫 전관왕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 수 없다. 안현수는 "개인적으로 순발력이 부족한 편이어서 예선부터 신경써서 경기를 펼치겠다"며 "계주 역시 5팀이 경쟁하는 만큼 안전하게 레이스를 마치느냐에 메달 색깔이 바뀔 것"이라고 조심스런 예상을 내놨다. 지난 2002년 ...

연합뉴스 | 2006.02.19 00:00

[인터뷰] 동계올림픽 2관왕에 오른 안현수

"올림픽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나왔을 뿐이다" 2006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을 안겨준 안현수(21.한국체대)가 19일(한국시간) 오전 펼쳐진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또 하나의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이번 ... 5,000m 계주가 남았다. 500m는 스타트에 대한 순발력이 부족해 예선전부터 많은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계주는 5팀이 경쟁하는 만큼 안전하게 레이스를 마치는 게 메달의 색깔을 결정할 것 같다. --최근 어떻게 훈련해 왔나. ▲하루 ...

연합뉴스 | 2006.02.19 00:00

[동계올림픽프로필] 통산 3번째 메달 따낸 최은경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은경(22.한국체대)이 4년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여자 1,500m 은메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최은경은 19일(한국시간) 펼쳐진 2006토리노동계올림픽 여자 1,500m 결승에서 3위로 결승선을 지났지만 2위로 들어온 변천사(19.신목고)가 실격처리돼 은메달로 메달색깔이 바뀌는 행운을 얻었다. 이로써 최은경은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계주)와 은메달 ...

연합뉴스 | 2006.02.19 00:00

[동계올림픽] 금메달 딴 진선유 선수집 환호

"우리딸 장하다. 선유야 고맙다"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천500m 종목에 출전한 진선유(18.광문고) 선수가 19일 새벽 금메달을 따내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진 선수의 집은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밤새 뜬눈으로 예선과 준결승, 결승경기를 모두 지켜본 아버지 대붕(45)씨와 어머지 김금희(45)씨, 남동생 태규(15) 군 등 가족들은 진 선수가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하는 순간 서로 부등켜안고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

연합뉴스 | 2006.02.19 00:00

한국 쇼트트랙 안현수ㆍ진선유 나란히 금메달 "골든 선데이"

...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경기장에서 벌어진 2006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안현수(21·한국체대·사진왼쪽)와 이호석(20·경희대)이 금·은메달을 ... 한국선수가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이 된 것은 지난 92년 알베르빌올림픽 때의 김기훈과 94년 릴레함메르,98년 나가노올림픽에서 연속 2관왕을 차지한 전이경에 이어 세 번째다. 앞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17세의 대표팀 막내 ...

한국경제 | 2006.02.19 00:00 | 김경수

안현수 가족 "3,4관왕도 할 수 있어요"

"'응, 응' 이라고 대답만해요. 돌아오면 푹 쉬게 해주고 맛있는 것도 실컷 해주고 싶습니다." 19일 오전 6시20분께 김포시 장기동 안현수(21.한국체대)의 집.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안현수가 금메달을 따낸 지 5분이 채 안돼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가족과 친척들은 으레 축하전화로 생각했는데 뜻밖에 안현수였다. 마음을 심하게 졸인 탓에 고개를 숙인 채 결승전을 지켜본 어머니 전미정(41)씨는 울먹이며 ...

연합뉴스 | 2006.02.19 00:00

[동계올림픽] 스미군 대회 첫 2관왕..한국 3일째 노메달

에스토니아의 '스키 여제' 크리스티나 스미군(29)이 2006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첫 2관왕에 오른 가운데 독일의 '빙상 여제' 클라우디아 페흐슈타인(34)은 여성 최초로 동계올림픽 5회 연속 금메달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스미군은 ... 스웨덴의 안나 카린 올로프손(22분33초8)을 2.4초 차로 제치고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토리노동계올림픽부터 첫 선을 보인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에서는 이탈리아와 독일 각각 남녀부 금메달을 나눠 가졌다. 특히 독일의 ...

연합뉴스 | 2006.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