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글로벌브랜드 마케팅 대상] 나라별로 환경ㆍ특성 맞춰 제품개발

... 또 올해 11월에는 암웨이 대만에 수출될 예정이며 향후 중국,미국 등지로 시장을 넓혀나갈 전망이다. 한편 뉴트리라이트는 대한축구협회 및 한국국가대표팀의 공식 건강기능식품브랜드로 1998년부터 국가대표 축구대표팀에게 공급되어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서울 월드컵 대표팀과 아테네 올림픽 대표팀도 더블엑스를 비롯한 뉴트리라이트의 제품을 사용했다. 한국암웨이는 대표팀의 A-매치 경기에 보드광고를 내 보내며 한국암웨이의 로고를 알리고 있다.

한국경제 | 2004.09.20 10:32

올림픽대표팀, 붉은 악마에 성금

아테네올림픽 8강에 올랐던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원정응원에 대한 감사 표시로 붉은 악마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다. 이는 올림픽대표팀이 지난달 말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받은 격려금에서 갹출한 성금 1천만원 가운데 절반을 붉은 악마에 대한 감사 표시로 내놓기로 한 데 따른 것. 김호곤 감독은 "아테네까지 와 응원해준 붉은 악마에 감사한다. 레바논 원정응원 비용에 보태쓰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전해왔고, 붉은 악마는 회의를 통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

연합뉴스 | 2004.09.20 00:00

장애인올림픽, 한국 사격서 첫 금

아테네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이 금메달 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올림픽 개막 사흘째인 20일 마르코폴로 사격센터에서 열린 여자 50m 소총 3자세에서 허명숙(48) 선수가 661.6점을 적중, 금메달을 따냈다. 같은 종목에서 김임연(37)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 한국팀이 금,은메달을 휩쓸었다. 이에 앞서 허 선수는 대회 첫날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바 있다. 우리 선수단은 지금까지 사격에서만 금메달 1, ...

연합뉴스 | 2004.09.20 00:00

김기훈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사임

... 국가대표팀을 이끌어왔던 김기훈(37) 코치가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김 코치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팀 코치직을 사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쇼트트랙이 시범 종목이던 지난 88년 캘거리동계올림픽부터 92년 알베르빌대회,94년 ... 김 코치는2002년 7월 `한국 쇼트트랙 대부' 전명규(한체대 교수) 전 감독이 지휘봉을 놓은 뒤2년 넘게 대표팀 코치를 맡아왔다. 각종 월드컵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지도자로 성공적으로 데뷔했던 평가를받았던 김 코치는 올해 ...

연합뉴스 | 2004.09.20 00:00

한국양궁, 장비과학화 추진

아테네올림픽 3종목을 석권한 한국양궁이 장비 과학화를 통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 정상을 노린다. 한국양궁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최근 양궁협회에 제출한 아테네올림픽 보고서에서장비 과학화와 심리 훈련이 적절히 병행된다면 베이징올림픽에도 ... 선수들이 감에 의존해 활을 손수 튜닝하던 것을 컴퓨터 분석에 따라맞춤형 활로 만드는 것이다. 양궁대표팀의 경우 아테네올림픽을 앞두고 후원사인 양궁장비업체 `삼익'에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전달해 나름대로 보강된 활을 들고 나섰지만 한동안 감각을 ...

연합뉴스 | 2004.09.20 00:00

[후진타오 시대 '뉴 차이나'] 상하이 특혜시대 '종말'

... 분류되는 왕치산 시장이 이끌고 있다. 상하이방의 대표 주자로 대변되는 장쩌민 전 군사위 주석과 쩡칭훙 국가부주석 모두 태자당이라는 점에서 정치적으로 더 장쩌민 계열에 가깝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베이징시는 최근 2008년 올림픽을 위해 새로 짓기로 한 경기장 10곳 중 5곳의 건립계획을 백지화했다. 기존 주 경기장의 화려한 슬라이딩 지붕도 없애기 위해 설계를 변경했다. 후진타오 주석의 긴축노선에 적극 호응한 것이라는 게 베이징 소식통들의 분석이다. ...

한국경제 | 2004.09.20 00:00

[亞챌린지컵배구] 한국, 6전 전승으로 첫 통합우승

... 번갈아가며 강타를 퍼부었고 세계랭킹 39위의 대만은 한국의 화력 앞에 적수가되지 못했다. 한국남자배구는 지난 5월 올림픽 세계예선에서 1승6패의 참담한 성적표로 20년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되는 시련을 겪었으나 이번 대회를 통해 ... 전기를 맞게 됐다. 특히 올 겨울 리그부터 프로배구가 출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각팀의 주축을 이루는 대표팀 멤버들이 라이벌 중국, 일본을 연파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과시한데다 신영수, 강동진 등 신예 멤버들이 세대교체의 가능성을 ...

연합뉴스 | 2004.09.20 00:00

[장애인올림픽] 첫날 메달 사냥 실패

한국 선수단이 제12회 아테네 장애인 올림픽 첫날인 18일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당초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과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노렸으나 결선에서 아깝게 탈락,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금메달 16, 은메달 10, 동메달 9개로 대회종합 12위를 차지한다는 당초 목표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르코폴로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사격여자 10m에 출전한 허명숙(48) 선수는 총점 489.3점으로, ...

연합뉴스 | 2004.09.19 00:00

[장애인올림픽] "장애인은 서러울 뿐"

"국가대표 선수라지만 장애인은 서러울 뿐입니다" 제12회 아테네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선수들이 19일 그동안 삭여왔던감정들을 분출했다. 김화중(金花中) 청와대 보건복지특보와 선수촌 식당에서 가진오찬 자리에서다. 이들은 ... 털어놨다. 소아마비 장애인인 최일주 펜싱 감독은 "장애인이 직장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은거의 불가능하다"면서 실업팀 창단을 주문했다. 최 감독은 "일반 기업이 실업팀을 창단하는게 어렵다면 정부 투자기관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

연합뉴스 | 2004.09.19 00:00

[장애인올림픽] 사격장 '눈물로 적셔'

한국 낭자들이 18일 마르코폴로 올림픽 사격센터를 눈물로 적셨다. 그러나 눈물의 재료는 달랐다. 우리 선수단은 당초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노렸으나 지나친 부담감이 변수로 작용했다. 비록 금메달은 놓쳤지만 48세의 ... 스쳐갔다"고 한다. 그녀는 "딸 걱정만 하다가 5년 전에 돌아간 어머니 생각도났다"며 눈을 감기도 했다. 이관춘 사격팀 감독은 "허 선수로선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일 것"이라고 했다. 반면 이 대회 4연패에 도전했다 좌절한 김임연 ...

연합뉴스 | 2004.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