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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두마차' 투신ㆍ보험 대형우량株 집중매수

기관 쌍두마차인 투신과 보험권의 올해 주식 순매수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섰다. 이들은 올 들어 대형 우량주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시 양대 매수 세력인 투신과 보험권의 올해 주식 순매수 규모는 10조1847억원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투신사들이 8조4069억원어치를 사들였고 보험사도 1조7778억원을 순매수했다. 매수 종목은 대형 우량주에 집중되고 있다. 투신권은 삼성전자를 1조5924억원어치 순매수했으며 ...

한국경제 | 2006.10.18 00:00 | 백광엽

KODEX 반도체가 삼성전자보다 낫다?

... 수익률은 21.17%로 같은 기간 삼성전자 상승률 10.97%를 두 배 가까이 앞섰다. KODEX반도체는 또 하루 평균 주가변동률도 0.94%로 삼성전자(1.02%)보다 낮았다. KODEX반도체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IT업종 우량주 2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따라가도록 만들어진 펀드로 개별 종목처럼 자유롭게 거래된다. 배재규 삼성투신 인덱스운용부장은 "IT 업황이 장기적으로 좋아진다면 KODEX반도체에 투자하는 것이 개별 종목 투자보다 리스크는 낮추면서 수익률을 ...

한국경제 | 2006.10.17 00:00 | 정종태

배당株 투자, 지금이 '제철'

... 신한(7.8%) 희훈디앤지(7.5%) 영풍제지(7.1%) 등도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이 밖에 태경화학 한네트 백광소재 한국트로닉스 지투알 삼지전자 무림페이퍼 파라다이스 등이 포함됐다. 보통주보다 배당을 많이 주는 우선주 중 우량주도 유망 종목이다. S-Oil을 비롯 코오롱건설 동부건설 한화석화 대림산업 동부제강 금호산업 삼환기업 금호석유 GS LG화학 FnC코오롱 등의 우선주는 시가배당률이 높고 보통주와의 주가 차(괴리율)가 크다. 금호산업우 금호석유우 ...

한국경제 | 2006.10.17 00:00 | 서정환

외국인이 무조건 판다고?…산 종목도 수두룩

시총 30위 종목, 2004년4월보다 외인 지분율 상승 2년 전부터 시작된 외국인 투자자들의 '탈(脫)한국증시'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핵심 우량주를 종목별로 관찰하면 이런 분석이 반드시 맞는 것은 아니다. 핵심 우량주 가운데 절반 이상은 주식시장 시가총액 기준 외국인 지분율이 정점에 달했던 2004년4월보다 오히려 외국인 지분율이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

연합뉴스 | 2006.10.16 00:00

[뉴스7 이슈] 대북제재안, 증시영향 가변적

... 마지막 반영 단계를 거쳐 증시 상승계기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씨지> (기관, 매수기회로 판단) * 대북리스크 마지막 반영 ->나머지 악재 20~30p 하락 * 북한 강경대응시 매수전략 * 시장 저평가, 우량주 매수 현재 코스피는 최악의 상황을 70~80% 반영하고 있으므로 더 이상 악영향을 미치기 어려우며 북한이 미사일 발사 또는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나머지 20~30% 악재가 반영되면서 추가 낙폭은 20~30포인트에 불과할 것으로 ...

한국경제TV | 2006.10.16 00:00

변액보험, 2년여만에 13배 급증

... 보험은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1천765억원), POSCO(1천228억원) SK텔레콤(992억원), 국민은행(951억원), 신한지주(888억원), 한국전력(867억원), 하이닉스(799억원), 현대차(625억원) 등 대형 우량주들을 사들였다. 그러나 금융권에서는 보험사들이 고객에게 변액보험의 손실 가능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향후 투자 수익률이 나빠질 경우 투자자들과의 대규모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변액보험은 고객에게서 받은 보험료 ...

연합뉴스 | 2006.10.16 00:00

[금주의 투자전략] 대형 우량株 위주 펀드투자 전략 바람직

... 보일 전망이다. 반면 미국 경기의 연착륙(Soft-Landing) 가시화,유가 하락,국내 기업의 실적 향상 전망과 같은 호재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잠재 변수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펀더멘털이 양호한 대형 우량주 위주의 펀드에 투자하는 게 안정적인 투자 기회를 확보하는 방안이라고 판단된다.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배당 시즌에 대비해 고배당 종목에 투자하는 배당주 펀드에 대한 관심도 높여야 할 시점이다. 채권시장은 북한 핵실험에 따른 안전자산 ...

한국경제 | 2006.10.15 00:00 | 백광엽

[펀드가의 명품] 우리CS운용 '프런티어우량주 적립식펀드'

... 3년 이상 내다보는 가입자라면 특히 펀드의 안정성에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거치식으로 투자기간 1∼2년을 목표로 특정 스타일의 펀드에 가입하는 경우와는 투자전략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크레디트스위스(CS)자산운용의 '프런티어우량주 적립식펀드'는 이 같은 적립식 투자자들을 겨냥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이 펀드는 시가총액 50위권의 우량 대형주 위주로 편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에 우선적으로 투자한다. 투자 대상을 장기간 뛰어난 ...

한국경제 | 2006.10.15 00:00 | 박해영

[일본증시] 美증시와 '동반 행보' 뚜렷할듯

... 기대감이 커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지난 한 주 동안 100엔(0.6%) 상승해 5월12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1만6500엔 선을 탈환했다. 미국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도요타 캐논 등 우량주들이 큰 폭으로 뛰었다. 주말에는 중소형주까지 매수세가 확산됐다. 금주 미국에서는 하이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된다. 좋은 결과가 나오면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수그러들어 전기전자 등 일본 IT(정보기술)업종에 ...

한국경제 | 2006.10.15 00:00 | 장경영

기관 주식 순매수 올들어 10조원 육박

... 연기금과 증권사의 매수금액은 1831억원과 332억원에 그쳤다. 월별로는 1월을 제외하고 모두 순매수했으며 8월과 9월 각각 2조2000억원이 넘는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조6700억원),철강·금속(1조4992억원),유통(6435억원),건설(607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국민은행 우리금융 SK텔레콤 현대제철 등 대형 우량주에 '사자'가 집중됐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10.15 00:00 | 김용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