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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풀 생활사박물관 개관특별기획전이 9일~10월9일 서울강남구청담동 짚.풀 생활사박물관(516-5585)에서 마련된다. 짚.풀 생활사박물관은 인병선씨가 운영하는 사설박물관. 짚과 풀을 통해 우리민족의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각종 실물자료와 사진자료를 수집, 전시한 특수전문박물관이다. 소장품은 실물 2천점, 사진 2만5천장등. 지난 3월5일 문화체육부에 박물관 등록을 마쳤다. 개관특별기획전의 주제는"망/망태/망태기". 우리민족에게 ...

한국경제 | 1993.09.08 00:00

... 살고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생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한다. 매 짝수달 토요일 오후면 으례 회원들이 찾아 가는 강남구 신사동 동아빌딩(7층) "강우회"사무실. 충남 서천군 동강중학교.서천고등학교 재경동문회원들이 이곳에 모여 세상사는 ... 노력끝에 자기능력을 개발, 확고한 자립기반과 성숙한 위상을 가지고 독창적으로 성장해 온 회원들이기에 더욱더 우리들의 모임은 그 의미가 깊다. 그 대표적인 예가 노준래박사(동국대교수) 본회 회장을 맡고있는 장기철 사장(강남구 ...

한국경제 | 1993.08.28 00:00

임정5인에 헌다식 강영숙 예지원 원장은 19일 오전11시 최근 중국상해로부터 봉환되어 동작동국립묘지에 안장된 고박은식선생을 비롯한 임시정부요인 5인의 묘 소에서 우리의 차한잔을 대접하는 헌다식을 갖는다. 전용극장 헌무제 올려 김동훈실험극장대표는 17일 오후6시30분 서울강남구신사동 미승빌딩 지하의 새전용극장 공사현장에서 헌무제를 올렸다. 인도종교인대회 참석 변선환전감리교신학대학장은 세계종교인 평화회의등 4대국제종교협력 단체가 18일부터 ...

한국경제 | 1993.08.18 00:00

신호등은 차량소통에 영향을 준다. 뉴욕에 처음 간 사람은 신호등이 차의 흐름에 맞추어 청신호로 바뀌는데 놀랄 것이다. 우리는 바둑판같지 않고 일방통행이 아니므로 연속주행을 가능하게 신호등을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 그러나 강남 일대는 8차선 또는 10차선의 대로가 비교적 바둑판 같지만 언제나 한곳은 혼잡하고 한곳은 텅빈 상태를 드러내 비효율적이다. 교통방송을 동원하며 차량흐름을 원할히 하려고 애쓰는 것으로 안다. 과거 직진 다음 좌회전 ...

한국경제 | 1993.08.04 00:00

... 내놓고 있으나 단한가지 반도체, 그중 메모리말고는 모두 1.5류 2류다. 위험도가 심각한 수준에 와있다. 우리나라는 수출해야 산다. 수출하려면 개방해야 한다. 완전히 개방하든지 김일성처럼 문을 닫아걸던지 양자택일밖에 없다. ... 디자인개념 개발개념 연구소개념으로 가져야한다. 복합화는 내 발명품이다. 수원의 전자를 보자. 서울 강북에서 1천명,강남에 1천명,수원에서 몇만몇천명의 이사람들이 아침에 한시간반가량을 버스로 털털거리면서 통근한다. 공장은 산재해있어 ...

한국경제 | 1993.08.02 00:00

... 그중 가장 오래된 모임의 하나가 "원풍모임"이다. 70년대말,지금은 재건축 예정인 개봉동 원풍아파트에서 테니스로 만났고 그후 강남으로 이사를 온 사람들끼리 매월 부부동반으로 만나 테니스에 미쳐 지냈던 그시절을 회상하며 테니스를 하거나 연1~2회 여행을 즐기는 모임이다. 끈끈하고 소박하게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우리모임은 서로의 삶을 너무도 속속들이 잘 알고있기 때문에 테니스를 잘치고 못치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항상 부부중에 ...

한국경제 | 1993.07.30 00:00

...다 어린이들을 상대로한 영어학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영어테이프 비디오테이프 교재도 범람하고 있다. 강남의 어느 아파트단지엔 어린이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들만도 수십명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학부모들은 너도나도 앞다투어 ... 심지어 영어를 잘하면 지식인 지도자로 존경받고 영어를 못하면 괜시리 주눅이 들어야 했던게 과거에도 오늘도 "우리네 현실"이다. 해방이후 초창기 영어교육의 선구자역할을 해온 황찬호 서울대 명예교수(71)를 찾아봤다. 지금은 ...

한국경제 | 1993.07.25 00:00

...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가죽의류수출국. 이탈리아나 스페인등 가죽분야선진국이 연간 3억~4억달러 수출하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10억달러대를 실어내고 있다. 미국인들이 즐겨입는 가죽의류의 절반이상이 한국에서 만든것이고 일본시장에서도 ... 가죽의류분야 인력을 30명으로 대폭 줄였으나 오더가 없어서 문제일뿐 납기를 못맞춰 고생하는 일은 없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10층에있는 피혁제품수출조합의 수출추천창구는 요즘 한산하다. 수출이 활기를 띨때는 여름철 오후만 ...

한국경제 | 1993.07.20 00:00

... 그룹지도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가 새로 실시하는 교습방식은 "심로미나미교수법". 일본의 미나미교수법을 우리나라실정에 맞게 새로 개발한 방식이다. 심로아카데미는 올해안에 전국에 지역단위직영점을 개설하는 한편 기존학원을 ... 가입시켜 네트워크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삼성등 그룹별로 직장단위의 그룹지도도 실시할 방침. 서울 강남구 일원동 666의7 형신빌딩2층에 54평규모의 아카데미를 1차로 냈다. (544)9934 산업용세척기등 제조 ...

한국경제 | 1993.07.14 00:00

... 된다. 서울시는 12일 올해중 이들 도시설계구역을 도시설계지구로 명칭을 바꿔 건물층고 방향 용도등을 규정한 도시설계내용을 지역특성에 따라 세분화또 는 통합해 재정비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테헤란로와 무역센터일대로 구분돼 있는 강남구의 도시설계구역 을 한데 묶어 예술의 거리와 연계해 정비하고 대학로구역은 우리의 전통미 를 갖춘 곳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으로서 종로와 중구에서 추진되는 세종로일 대 도시설계는 시에서 직접 ...

한국경제 | 1993.07.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