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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오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캐나다 토론토.해밀턴) 출전권을 획득했다. 대한농구협회에 따르면 국제농구연맹(FIBA)은 최근 공문을 보내 지난해 열 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준우승팀인 북한 대신 3위인 한국을 지명해 세계대회 출전권을 부여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 우승팀 중국과 함께 출전하게 되는데 북한은 아시아대회 당시 조1위를 피하기 위해 대만에 져주기게임을 한 의혹 때문에 출전권이박 ...

한국경제 | 1994.02.01 00:00

... 첫대회인 하와이오픈 예선탈락, 텔레콤오픈불참이 금년 성적의 전부였던 빌 글래슨은 스코스데일TPC 코스(파.72 전장6,992야드)에서 벌어진 최종4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인 8언더파 64타를 기록, 합계 10언더파 268타로 우승상금 21만 6,000달러를 차지했다. 생애6승째. 전날까지 2타차 2위에 머물렀던 글래슨은 중반까지 밥 에스테스와 피말리는 접전을 벌이다가 15번 홀에서 9 짜리 롱버디퍼팅에 성공, 승기를 잡았다. 시즌초반, "형편없는 출발"로 ...

한국경제 | 1994.02.01 00:00

... 4위로 밀렸다.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보니 블레어(미국)는 이날 500m에서 39초12,1,000m에서도 1분19초1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 이틀연속 두 종목 1위를 휩쓸어 총득점 157.40점으로 거뜬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세계최고의 스프린터 댄 젠센(28.미국)이 500M에서 35초76으로 역주, 자신이 지난해말 월드컵 2차시리즈(12.4 하마르)에서 세웠던 35초92의 세계기록을 0.16초 앞당겼다. 1,000m에서 ...

한국경제 | 1994.02.01 00:00

... 첫대회인 하와이오픈 예선탈락, 텔레콤오픈불참이 금년 성적의 전부였던 빌 글래슨은 스코스데일TPC 코스(파.72 전장6,992야드)에서 벌어진 최종4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인 8언더파 64타를 기록, 합계 10언더파 268타로 우승상금 21만 6,000달러를 차지했다. 생애6승째. 전날까지 2타차 2위에 머물렀던 글래슨은 중반까지 밥 에스테스와 피말리는 접전을 벌이다가 15번 홀에서 9 짜리 롱버디퍼팅에 성공, 승기를 잡았다. 시즌초반, "형편없는 출발"로 ...

한국경제 | 1994.02.01 00:00

''눈과 얼음의 축제''인 제75회 전국체육대회 동계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3 일동안 서울의 목동아이스링크와 태릉스케이트장,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펼 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서울을 비롯 14개 시도와 재미동포팀에서 사 상 최대 규모인 총 2천92명의 선수단이 참가,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 이애슬론 등 4개 종목에 걸쳐 향토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특히 올해 동계체전은 그동안 강원지역에서 개최돼 온 스키와 바이애슬론 ...

한국경제 | 1994.01.31 00:00

... 39초59로 한국기록 39초65 (93.12.4노르웨이 하마르)를 0.06초 단축시켰으나 블레어, 수잔 우케 (캐나다), 췌 뤼홍(중국)에 이어 4위에 머물렀다. 1,000m에 이어 500m에서 39초29의 좋은 기록으로 우승한 블레어는 중간 점수에서도 78.730점으로 유선희(79.445)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 세계빙상 여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남자500m에 출전한 김윤만(고려대)은 36초56으로 5위를 차지했고 1,000m에서는 1분13초87로 ...

한국경제 | 1994.01.31 00:00

... 카우보이(NFC)와 버펄로 빌스(AFC)가 슈퍼볼을 놓고 31일 오전8시 (한국시간) 격돌을 벌인다. 지난시즌 댈러스에 17-52로 대패,91,92,93년 연속 슈퍼볼에서 분루를 삼켰던 버펄로는 84년 LA레이더스 이래 9년만에 AFC에 우승을 안기겠다며 단단히 벼르고있다. "컴퓨터 쿼터백" 짐 켈리의 빠르고 정교한 패스와 러닝백 서먼 토머스의 돋보이는 순발력이 버펄로 전력의 핵. 이에반해 슈퍼볼 2연패에 도전하는 댈러스는 미프로미식축구(NFL)최고의 몸값(약50억원)을 ...

한국경제 | 1994.01.31 00:00

최상호(39)가 필리핀마스터즈 골프챔피언십대회에서 선두와 2타차로 아깝게 5위를 차지했다. 30일 필리핀 마닐라의 빌라모아CC(파72)에서 끝난 대회4라운드에서 최상호 는 1언더파71타를 쳐 합계7언더파 281타(70.72.68.71)로 외국선수로는 가장 좋은 5위를 기록했다. 한편 김성호(36)는 합계1언더파287타로 공동12위에 올랐으며 279타를 친 필리핀의 로드리고 쿠엘로가 연장전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경제 | 1994.01.31 00:00

''눈과 얼음의 축제''인 제75회 전국체육대회 동계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3 일동안 서울의 목동아이스링크와 태릉스케이트장,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펼 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서울을 비롯 14개 시도와 재미동포팀에서 사 상 최대 규모인 총 2천92명의 선수단이 참가,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 이애슬론 등 4개 종목에 걸쳐 향토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특히 올해 동계체전은 그동안 강원지역에서 개최돼 온 스키와 바이애슬론 ...

한국경제 | 1994.01.31 00:00

[무주=최명수기자]스웨덴의 크리스토퍼 그랜버그(24)가 제2회 무주배국제알 파인스키선수권대회 회전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전북 무주리조트 야마가코스(기문58개. 821 )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회전경기에서 크리스토퍼 그랜버그는 합계 1분35초10을 기록, 오스트리 아의 스테판 란지너(19. 1분36초16)을 1초06차로 여유있게 제치고우승했다. 회전부문 FIS(국제스키연맹)포인트 23. 98로 세계랭킹75위를 마크하고 있 는 ...

한국경제 | 1994.01.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