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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오픈] 13세 안재현 커트통과 .. 우즈, 공동41위 부진

... 바람과 무더위 때문인지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이날 버디 3개를 잡고 보기 3개에 트리플보기까지 범했다. 그러나 최연소 커트통과선수가 되면서 그가 대회전 세웠던 목표도 달성했다. 2라운드 선두는 호주출신의 제임스 맥린과 스티븐 리니로 모두 7언더파 1백35타를 기록중이다. 총상금의 5배에 달하는 2백만달러(약 26억원)의 출전료를 받고 이 대회에 출전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합계 1오버파 1백43타,공동 41위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경제 | 2002.01.11 17:14

[뉴질랜드오픈골프] 안재현, 컷오프 걸릴 듯

... 불가능해졌다. 역시 한국계 아마추어인 에디 리도 7번홀 현재 중간합계 6오버파를 치고 있어 컷오프가 확실시된다. 안재현은 이날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에 트리플보기까지 저질러 순위가뚝 떨어지고 말았다. 한편 전날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33위에 오른 타이거 우즈(미국)는 6번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를 치는 부진을 보여 공동 45위에 처져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leslie@yna.co.kr

연합뉴스 | 2002.01.11 00:00

[뉴질랜드오픈골프] 안재현, 3라운드 진출

뉴질랜드오픈골프대회 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던 한국인 소년 안재현(13)이 1타차로 컷오프를 피해 3, 4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그러나 타이거 우즈(미국)는 컷오프를 2타차로 모면하는 수모를 당해 ''골프황제''의 체면을 구겼다. 안재현은 11일 뉴질랜드 파라파라우무비치 링크스골프코스(파71. 6천618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쳐 중간합계 3오버파 145타로 공동60위에서 끊은 컷오프에 턱걸이했다. 안재현은 ...

연합뉴스 | 2002.01.11 00:00

우즈 "안풀리네" .. 뉴질랜드오픈 1R 33위

타이거 우즈(27·미국)가 처음 발을 디딘 뉴질랜드에서 ''골프황제''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우즈는 10일 뉴질랜드 파라파라우무비치 골프클럽(파71·길이 6천6백18야드)에서 열린 뉴질랜드오픈(총상금 42만달러) 첫날 장타를 앞세워 3개의 파5홀에서 모두 버디를 낚았으나 퍼트 불안으로 1언더파 70타에 그쳤다. 선두와 6타 차 공동33위. 우즈는 경기 후 "생각보다 부드러운 그린에 적응하는 데 좀 어려웠다"고 말했다. 수많은 갤러리와 ...

한국경제 | 2002.01.10 17:17

우즈 "실망"

타이거 우즈가 대회 첫날 퍼트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자 주저앉은채 실망스런 제스처를 하고 있다. /웰링턴(뉴질랜드)AFP연합

한국경제 | 2002.01.10 17:17

[뉴질랜드오픈골프] 우즈, 퍼트 불안 여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처음 발을 디딘 뉴질랜드에서 장타력은 마음껏 뽐냈으나 퍼트 불안은 여전했다. 10일 뉴질랜드 파라파라우무비치 링크스골프코스(파71. 6천618야드)에서 열린 뉴질랜드오픈에서 장타를 앞세워 파5홀(3개)에서는 모두 버디를 낚았으나 첫홀부터 3퍼트를 범하는 등 퍼트 불안으로 1언더파 70타에 그쳤다. 7언더파 64타를 친 선두 스콧 가디너(뉴질랜드)에 6타나 뒤진 채 공동33위로 1라운드를 마친 우즈는 "생각보다 ...

연합뉴스 | 2002.01.10 00:00

[뉴질랜드오픈골프] 우즈, 퍼트 불안 여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처음 발을 디딘 뉴질랜드에서 장타력은 마음껏 뽐냈으나 퍼트 불안은 여전했다. 10일 뉴질랜드 파라파라우무비치 링크스골프코스(파71. 6천618야드)에서 열린뉴질랜드오픈에서 장타를 앞세워 파5홀(3개)에서는 모두 버디를 낚았으나 첫홀부터 3퍼트를 범하는 등 퍼트 불안으로 1언더파 70타에 그쳤다. 선두권에 3타 뒤진 채 1라운드를 마친 우즈는 "생각보다 부드러운 그린 적응이좀 어려웠다"면서 첫날 성적에 대체로 ...

연합뉴스 | 2002.01.10 00:00

[PGA] 우즈 캐디, 고향서 인기 상한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캐디인 스티브 윌리엄스가 고향인 뉴질랜드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뉴질랜드오픈에 참가하는 우즈를 보좌해 금의환향한 윌리엄스는 PGA투어 경력 23년의 베테랑으로 벌써 3년째 우즈와 호흡을 맞춰 수많은 우승 순간을 함께 한 최고의 캐디. 우즈가 테러 위협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오픈 참가를 결정한 것도 웰링턴 출신의 윌리엄스가 대회 장소인 파라파라우무비치에서 주니어 시절 거의 매일 골프를 쳤기 때문에 ...

연합뉴스 | 2002.01.10 00:00

가르시아, 세계골프랭킹 4위로 상승

... 랭킹 6위에서 2계단이나 상승했다. 가르시아에게 연장전에서 져 준우승에 머문 데이비드 톰스(미국)도 종전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종전 10위였던 레티프 구센(남아공)도 9위로 랭킹이 올랐다. 반면 어니 엘스(남아공)가 4위에서 5위로 떨어졌고 데이비스 러브3세는 5위에서7위로 추락했다.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데이비드 듀발(이상 미국) 등은 여전히 1~3위를 지켰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

연합뉴스 | 2002.01.10 00:00

가르시아 "내친김에 2연승" .. 소니오픈 11일 개막

... 때문에 사실상 올해 첫 대회라고 할 수 있다. 우승 상금이 72만달러인 이번 대회에는 메르세데스챔피언십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를 비롯 지난해 챔피언 브래드 팩슨,짐 퓨릭,톰 레이먼,데이비드 톰스 등 강호들이 출전한다. 타이거 우즈는 뉴질랜드오픈 출전 관계로 나오지 않는다. 세계랭킹 4위로 치솟은 가르시아가 우즈가 없는 틈을 타 시즌 초반 2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한국남자골프의 ''호프'' 최경주(32·슈페리어)도 지난해 상금랭킹 65위 자격으로 ...

한국경제 | 2002.01.09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