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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8 재·보선 격전지 가다] (2) 충남 천안을

      ... 발벗고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초복이기도 했던 이날 김 후보는 낮 12시부터 천안시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삼계탕을 먹는 900여명의 노인들과 일일이 악수한 뒤 점심식사는 자동차 안에서 김밥으로 때웠다. 민주당은 김근태 상임고문과 박지원 원내대표가 이날 박완주 후보의 유세장을 찾아 당력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 후보 측의 조혜진 공보팀장은 "후보별 지지율 차이가 별로 없어 당 지도부에서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김 고문,박 원내대표와 함께 천안시 ...

      한국경제 | 2010.07.19 00:00 | 박신영

    • 신건 "공직자윤리실,공직자도 불법 감찰"

      ... “검찰은 김종익씨 사건을 넘어서 민간인 전반에 대한 수사를 해야 하고 공직자 불법 조사,예금통장 등 강제 자료제출 조사 등 불법 감찰 실태를 엄중히 조사해서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영포회 문제와 관련해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총리실뿐 아니라 국정원도 민간인 사찰을 계속하고 있는지 20일 오전 10시에 정보위 소집 요구를 했다”며 “검찰은 이인규 전 공직윤리비서관 조사에서 김종익씨 사건뿐 아니라 수십명에 이르는 불법민간사찰을 철저히 조사하고 윗선이 있는지도 ...

      한국경제 | 2010.07.19 00:00

    • 안상수 "대통령-박전대표 만남 조율 필요"

      "정치인 입각 2∼3차례 더 얘기할 것" "중도인사 영입 우선"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18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회동과 관련, "무엇보다 양쪽이 조율할 시간이 필요하고 만남 뒤 양쪽의 발표 내용도 달라선 안 ... 최고위원과의 불협화음과 관련, "2∼3일 내 한번 만나려 한다"고 밝혔고, 김무성 원내대표와 관계에 대해선 "내가 원내대표를 할 때도 권한을 침범당하면 기분이 나쁘더라. 원내대표를 잘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당면 과제인 7.28 ...

      연합뉴스 | 2010.07.18 00:00

    • [7.28재보선 D-10] ④한, 지역맞춤형 유세

      ... 주도할 계획이다. `스타 변호사'로 널리 알려진 고승덕 의원은 대중성을 무기로 뒷골목을 누비며 바닥 민심을 파고들겠다는 계획이며 선거 직전 마지막 주말인 24∼25에는 모든 일정을 비워놓고 온종일을 지원 유세에 할애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정몽준 전 대표와 안상수 대표, 김무성 원내대표 등 전.현직 지도부 역시 후보자들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지역에 내려가 표심을 잡을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jesus7864@yna.co.kr

      연합뉴스 | 2010.07.18 00:00

    • 안상수 "이대통령-박근혜 재보선 전후 만날 것"

      "개헌문제 당장 이슈화되진 않아..'정치인 총리' 건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17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7.28 재보선 전후에 만나 국정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 대표실에서 ... 없었다. --박 전 대표가 총리직을 원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와의 회동 시간은. ▲차를 마시면서 한시간 가량 만났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원내대표 이후에 3~4개월 만에 ...

      연합뉴스 | 2010.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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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서 62주년 제헌절 경축식 열려

      ...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용훈 대법원장과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정운찬 국무총리, 양승태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이 참석했다. 또 정의화.홍재형 국회부의장과 김수한.이만섭.박관용.김원기.임채정.김형오 전 국회의장,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수한 전 국회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헌법이야말로 대한민국 발전과 번영의 절대적인 ...

      연합뉴스 | 2010.07.17 00:00

    • 안상수-정세균 상견례…덕담속 신경전

      안 "무리하지 않을 것"..정 "경륜보여달라" 한나라당 안상수 신임 대표가 16일 취임 인사차 민주당 정세균 대표를 방문, 상견례를 가졌다. 두 여야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서로 덕담을 건네며 여야 협조를 통한 상생정치를 강조했다. ... 원내대표를 할 때 국회에서 부딪힐 때가 많았지만 당대표가 되면 원내대표와 분리돼 싸울 일이 없을 것"이라며 "정 대표와 협조하고 사이좋게 지내며 상생정치를 펼쳤으면 한다"고 했다. 이 같은 언급은 안 대표원내대표 재직시 미디어 ...

      연합뉴스 | 2010.07.16 00:00

    • '권력 분점' 개헌 논의 탄력받나

      제헌절을 하루 앞둔 16일 여야 지도부가 각기 개헌 논의에 무게를 실어 주목된다. 안상수 한나라당 신임 대표는 전날 취임 일성으로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주장한 데 이어 이날 김영삼 전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대통령 중심제로 ... 그간 '국정 전환용 카드로서의 개헌은 반대'라는 원칙적 입장을 고수해 왔다는 점에서 다소 진전된 발언이다. 박 원내대표는 "개헌 논의가 되려면 진정성이 담보돼야 하는데 안상수 대표의 제안은 국면전환용 성격이 있어 당장 응할 생각은 없다. ...

      한국경제 | 2010.07.16 00:00 | 민지혜

    • 정무위, '영포라인 논란' 파행 불가피

      ... 불참할 것으로 예상돼 이날 회의는 파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민주당측 정무위 간사인 우제창 의원은 전날 당 회의에서 "국회에서 국민적 의혹이 있는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한나라당 안형환 원내대표는 전날 브리핑에서 "민주당의 정무위 소집요구는 정치 공세로서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른바 `영포논란'과 관련, 정보위 소집요구서도 제출했다.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soleco@yna.co.kr

      연합뉴스 | 2010.07.16 00:00

    • 한나라 대표 비서실장에 원희목 의원

      한나라당 신임 안상수 대표는 15일 대표 비서실장에 원희목(56.비례대표) 의원을 임명했다고 조해진 대변인이 전했다. 경기 여주 출신으로 대한약사회장을 지낸 원 의원은 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과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 선거운동을 물밑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총장 인선은 `7.28 재보선' 이후에 단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안 대표는 일단 신임 사무총장이 임명될 때까지 한대수 제2사무부총장에게 재보선 업무 등을 포함한 사무총장 직무를 대행하도록 ...

      연합뉴스 | 2010.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