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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제면톱 > 중국, 국영기업 자산평가작업 실시키로

      ... 이같은 평가작업에 따라 국영기업의 외국자본유치가 보다 쉬워질것이라고 밝히고 지금까지 국영자산에 대한 일정한 평가기준이 없어 중국측자산평가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못했던 잘못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국영자산평가에 따라 국영기업의 투자 생산개발자금 유보금 또는 감가상각비등 모든자산이 올바르게 분석되고 주식제도입의 한 기준으로 용될 것이라고 차이나 데일리는 전했다. 탕국장은 국영기업의 총자산이 4천2백억달러에 이를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7.09 00:00

    • < 국제면톱 - II > CIS - NICS 경제협력 활발

      ... NICS간의 경제협력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있는것은 역시 무역이다. 지난해 CIS와 이들 4개국과의 총교역액은 25억달러를 기록,3년전보다 약3배나 증가했다. CIS는 NICS에 주로 자재를 수출하고 대신 기술장비나 가전제품을 ... 자영상점에서 팔리고있는 가전제품의 절반이상을 아시아지역 제품들이 휩쓸고있다. 시장경제로의 전환과정에서 성공을 하는 많은 개인사업가들은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등에서 수입해온 가전제품을 팔아 자본축적을 하고있는 것이다. 그러나 ...

      한국경제 | 1992.07.05 00:00

    • <오늘의 경제지표> 회사채수익률(3년) 연16.85%

      1 달러 ... 785.70(-0.6) 100엔 ... 629.74(-3.61) 순금 1돈쭝.. 37,300(+300) 리보금리 ... (3개월)연3.6250% 한경평균주가 15,889(-30) 종합주가지수 545.41(-1.79) 회사채수익률 (3년만기)연16.85%

      한국경제 | 1992.07.04 00:00

    • 호주구매사절단 내일 방한

      ... 상담을 벌일 계획이며 국내에서도 4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6,7일에는 무공중회의실에서 국내업체들과 상담회를 갖고 8,9일에는 이들이 국내업체를 직접 방문,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90년부터 대호주무역역조폭을 줄이기위해 추진되어온 호주 구매사절단의 방한은 무공과 호주무역위원회 뉴사우스웨일즈제조자협회공동주관으로 이루어진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호주무역적자는 20억1천9백만달러이며 올들어 4월까지는 7억3천3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있다

      한국경제 | 1992.07.03 00:00

    • 나프타값 8.86%인상...석유화학원료가도 오를듯

      ... 국내에 공급되는 나프타와 기초유분등 석유화학원료가격도 연쇄적으로 대폭 인상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7월분 국내나프타값은 당 1백21.26으로 지난달의 1백11.39에 비해 8.86%나 오른다. 이는 올들어 최고수준이다. 이같은 가격급등은 일본의 6월중 평균수입가(C&F기준)가 t당 2백12.53달러로 5월에비해 7.98% 오르고 화환율이 0.82% 절하된데 따른 것이다. 국내나프타가격을 결정하는 일본의 6월중 수입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

      한국경제 | 1992.07.02 00:00

    • < 한경사설(7/1일자) > 경부고속철도착공 걱정이 더 앞선다

      ... 점에서 본란은 이계획의 자유화조치내용을 주목하지않을수 없다. 주요조치로선 국내외국환은행에 대해 9월부터 500만달러한도의 현물환초과매도포지션을 허용키로한 조치,내년7월부터 건당10만달러이내의 무역거래에 화표시와 결제를 허용키로하고 ... 화표시.결제와 비거주자의 자유원화계정은 화를 대외거래의 결제수단으로 쓸수있게함으로써 우리기업의 환리스크회피와 화의 국제화를 목적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되기 위해서는 거주자 비거주자를 막론하고 세계의 누구든지 보다작은 규제아래 ...

      한국경제 | 1992.06.30 00:00

    • 3분기 금리 소폭인하 외환거래 활기 띨듯 ... 한국금융연구

      한국금융연구원은 3.4분기중 금리가 소폭 떨어지고 외환거래가 활기를 띠면서 환율은 달러당 8백5이상으로 오를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금융연구원이 30일 오전 호텔롯데에서 가진 은행경영인조찬회에서 최장봉연구위원은 3.4분기... 이와함께 외환거래도 대폭 증가할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7월부터 환율변동폭이 확대된데다 오는 9월부터 외환관리규정이 칙적으로 금지대상만을 열거하고 나머지는 자유화하는 네거티브시스템으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금융연구원은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2.06.30 00:00

    • < 1면 톱 > 2단계 금융자율화/개방계획안 발표

      오는9월부터 은행들이 해외에서 외화를 들여와 국내에서 화로 바꿔 활용할수 있는 수단이 크게 확충된다. 또 내년부터는 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공산품과 소비재를 외상수입할수 있게 되는등 연지급수입대상품목이 크게 늘어난다. 재무부는 ...기)설치를 각 은행의 지점 또는 출장소개설 TO(정수)와 관계없이 내년 7월부터 허용키로 했다. 재무부는 화의 국제화를 위해 건당 10만달러이하의 수출입거래에 대해서는 오는 93년7월부터 화표시와 함께 화결제를 허용하고 ...

      한국경제 | 1992.06.29 00:00

    • 달러환율 올 830까지 상승...대우경제연 전망

      현재 달러당 7백90선인 화의 대미달러환율은 올연말에 8백30 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같은 환율상승은 국내상장기업들의 경상 이익(영업 및 영업외활동에서 생기는 이익)을 작년대비 28.2% 증가시킬 것으로 추계됐다. ... 12월말결산 상장법인중 금융 기관과 관리대상기업을 제외한 4백47개사를 대상으로 `환율상승의 효과'' 를 분석한 결과 올연말 환율이 작년평균(7백36)보다 8%가량 상승하면 이들기업의 매출액은 2.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경제 | 1992.06.27 00:00

    • 한.일 역조개선등 여전히 이견맞서

      ... 허승외무부제2차관보,일본측에서 마쓰무라 고이치로(송포황일랑)외무성 외무심의관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기술이전을 위한 산업과학기술협력재단의 기금규모등에 대해 논의했으나 이견이 맞서 논란을 빚었다. 우리측은 기금규모와 관련,당초 제시한 2억달러에서 1천만달러 수준으로 축소시키되 양국정부주도로 10억원가량의 연간 사업비를 조성하자는 최종안을 제시했다. 기금과 사업비규모가 확정될 경우 양국은 50대50으로 부담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2.06.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