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월드컵行 태극전사, 격려금 4단계 차등지급

6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이뤄낸 태극전사들이 공로에 따라 격려금을 차등 지급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05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참가한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협회 기술위원회의 협의에 따라 분류된다. 본프레레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 계약서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할 경우 미화 10만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는 조건을 붙여놓았기 때문에 약 1억500만원의 포상금을 ...

연합뉴스 | 2005.07.08 00:00

고려대OB-에인트호벤전, 진통 끝 확정..13일로 변경

... 치르는데 대해 고려대측에 양해했으나 양측은 경기장 문제에는 의견 일치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고려대는 예정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겠다는 계획이나 피스컵 조직위는 개막식 준비 시간 부족을 이유로 장소를 다른 곳으로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다. ... 멤버들이 포함되어 있는 점도 히딩크 감독이 지휘하는 에인트호벤에게는 매력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몇몇 국내 프로축구팀들도 제안을 받았지만 K리그 휴식기에 경기를 치르는 부담감으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려대가 친선 경기 ...

연합뉴스 | 2005.07.08 00:00

히딩크 감독, 호주대표팀 감독 영입설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벤을 이끌고 있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호주 축구대표팀 감독직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축구전문지 '풋발인터내셔날'은 8일(한국시간) "최근 히딩크 감독과 호주축구협회 관계자가 영국에서 ...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에서 3연패 당한 뒤 프랭크 파리나 감독을 대신할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다. 2006독일월드컵 오세아니아지역 2차예선에서 4승1무로 최종예선에 오른 호주는 오는 9월 6일 솔로몬제도와 0.5장의 티켓을 차지하기 ...

연합뉴스 | 2005.07.08 00:00

지코 일본축구감독 "독일월드컵 직후 사임"

2002한.일월드컵 이후 '지코재팬'을 이끌고 있는 브라질 출신의 지코(52) 감독이 내년 독일월드컵 본선까지만 일본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지코는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언론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월드컵이 끝난 뒤 감독직을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지코는 또 친정팀인 브라질의 플라멩고 또는 브라질대표팀 감독을 맡을 지도 모른다는 항간의 추측에 대해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다. 지난 78년과 82년, ...

연합뉴스 | 2005.07.07 00:00

투어스테이지 고객에 독일월드컵 관람권 경품

일본 골프클럽 '투어스테이지'를 수입,판매하는 ㈜석교상사는 오는 11일부터 11월30일까지 2006년 독일월드컵축구대회 관람권을 내걸고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투어스테이지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이 회사 홈페이지(www.bsg... 방문해 인적 사항과 구입처,제품인증 바코드 등을 등록하면 행사가 끝나는 11월30일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독일행 축구관람 여행권(1인 30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또 행사기간 매달 44명에게는 골프공과 고급 모자를 경품으로 준다. ...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김경수

[프로축구] 이동국-박주영, 10일 두번째 맞대결

... '천재 골잡이' 박주영(20.FC서울)이 10일 상암벌에서 두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두 선수 모두 6일 K-리그에서 2골씩 몰아치며 화끈한 컴백 골 폭죽을 터뜨린 직후라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 1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포항의 전기리그 최종전이 결전의 무대. 첫 맞대결은 본프레레호 원정 직전인 지난 5월8일 상암. 4만4천여 팬이 운집한 첫 대결에서 이동국과 박주영은 약속이나 한듯 한번씩 찾아온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무득점 ...

연합뉴스 | 2005.07.07 00:00

박주영 골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이 6일 부산 월드컵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5' 부산 아이파크-FC서울의 경기에서 전반 헤딩슛을 선공시킨뒤 두손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 (부산=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7.06 21:10

[프로축구] 유상철 2년만의 K리그 골맛

'유비' 유상철(34.울산 현대)이 K리그에서 2년여 만에 골맛을 봤다. 비록 팀 패배로 빛을 잃었지만 팀 후배 최성국(22)도 7개월 만의 K리그 복귀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유상철은 6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5 포항 스틸러스전(1-3 패)에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하며 0-1로 뒤지던 전반 44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유상철이 K리그에서 골맛을 본 건 지난 2003년 6월 18일 대전 시티즌전 ...

연합뉴스 | 2005.07.06 00:00

수원서 축구 골키퍼 클리닉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전국 초.중.고 축구부 골키퍼들을 대상으로 '제2회 골키퍼(GK)클리닉'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클리닉에는 축구 골키퍼 코치들의 모임인 '키퍼2004' 소속 회원 전원이 나와 골키퍼 꿈나무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골키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성남 일화 차광남 코치가 회장인 '키퍼2004'는 지난해 신설된 대한축구협회 1급코스 이수 지도자들로 ...

연합뉴스 | 2005.07.06 00:00

퍼거슨 감독, 박지성 조기합류 '동분서주'

... 밝혀 마침내 이민국의 허락을 받아냈다. 이에 대해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퍼거슨 감독의 노력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요선수이자 지난 2년간 에인트호벤의 주전자리를 맡아온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합류가 빠르게 진행됐다"고 ... 이브닝뉴스'는 이어 "친선전에 나서지 못하더라도 23일 시작되는 아시아투어에는 반드시 스쿼드에 포함될 것"이라며 "월드컵 최종예선에 참가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8월 13일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엿다. ...

연합뉴스 | 2005.07.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