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영관급 현역장교가 월드컵에 대비,7개 국어로 된 회화책을 펴내 화제다. 육군본부에 근무하고 있는 윤철혁 중령(48)이 주인공으로 작년 10월부터 월드컵 축구대회 스페인어 자원봉사자로 활동중이다. 윤 중령이 펴낸 회화책 '2002 ... △빈방있나요 △인사 △전화쓰기 등으로 구분,사례별로 이용하기 쉽게 돼 있다. 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한 윤 중령은 "월드컵 대회를 맞아 지방도시 등에서 어학자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민간차원에서 택시,민박,간단한 안내 등 최소한의 ...

한국경제 | 2002.02.04 15:35

네티즌들은 현재 화장품 CF 모델로 출연중인 축구선수 안정환을 스포츠 스타 가운데 최고의 모델로 꼽았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이용자 1만4천여명에게 "모델로 ... 1위를 차지했다. 프로농구의 "황태자" 우지원(서울 삼성)은 18.4%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으며 3위와 4위는 월드컵 축구 대표팀 스트라이커 이동국(포항 스틸러스 17%)과 게임메이커 고종수(수원 삼성 7.8%)에게 돌아갔다. 그 ...

한국경제 | 2002.02.04 14:59

...천8백만명 이상의 회원을 가진 중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인 차이나닷컴(www.china.com)이 2002 한.일월드컵을 겨냥, 국내 벤처기업과 손잡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차이나닷컴 리융창(李永長)사장은 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 예정"이라며 "중국에서 불고 있는 한류(韓流)열풍을 비즈니스로 연결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내 축구팬은 5천만명 이상으로 중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것은 44년만에 처음"이라며 "월드컵 차이나 사이트가 한.중간 ...

한국경제 | 2002.02.04 14:09

... 3~4일 정도 겨울휴가를 가는게 일반화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9.11테러'의 여파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구조조정 차원에서 올해부터 각각 무급휴직제, 안식휴가제를 도입해 휴가가 활성화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월드컵축구대회, 부산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기간과 성수기를 제외하고 전 사원이 휴가를 쪼개 연중 아무때나 소진하도록 권고하고, 한 달간 주어지는 무급휴직도 일주일 단위로 나눠 사용하도록 독려중이다. 이에 따라 20년차인 부장급의 경우 무급휴직 ...

한국경제 | 2002.02.04 09:48

한국은 오는 5월 31일 서울에서 열릴 2002FIFA한일월드컵축구 개막식에 나루히토 일본 황태자의 참석을 일본에 비공식 요청할 계획이라고 한일관계에 정통한 한 소식통이 3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나루히토 황태자의 방한에 대한 일본 정부내 조심스런 의견때문에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월드컵축구에 참석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한국이 황태자의 방한을 요청할 경우 일본은 이를 신중히 검토할 것이나 ...

연합뉴스 | 2002.02.04 00:00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오는 6월 열리는 2002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가 일본 경제를 침체에서 벗어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4일 밝혔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날 취임 후 처음 가진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번 월드컵이 경제적 파급 효과를 포함해 일본과 일본 국민들이 원기를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특히 대회 기간에 한일 두 나라가 양국 방문객에게 비자를 면제키로 한 점을 지적하면서 ...

연합뉴스 | 2002.02.04 00:00

축구로봇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인 유진로보틱스(대표 신경철)는 4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공업대학과 공동으로 로봇축구기술연구소(소장 홍병용 하얼빈공업대학 교수)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신경철대표는 "한국과 중국의 ... FIRA 로봇월드컵대회에서 한국팀이 연이어 우승했다. 홍병용소장은 "하얼빈공대는 97년 중국에서 처음으로 로봇축구팀을 만들었다"며"이번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4월에 열리는 제3회 중국로봇축구대회와 5월 서울에서열리는 FIRA 로봇월드컵대회에서 ...

연합뉴스 | 2002.02.04 00:00

... 있어 대부분 휴가를 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9.11테러'의 여파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구조조정 차원에서 올해부터 각각 무급휴직제, 안식휴가제를 도입해 휴가가 활성화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월드컵축구대회, 부산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기간과 성수기를 제외하고 전 사원이 휴가를 쪼개 연중 아무때나 소진하도록 권고하고, 한달간 주어지는무급휴직도 일주일 단위로 나눠 사용하도록 독려중이다. 이에 따라 20년차인 부장급의 경우 무급휴직 ...

연합뉴스 | 2002.02.04 00:00

제주도는 월드컵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에 따른 걸맞은 국제 항공노선 확보를 위해 4일 건설교통부에 제주-중국간 항공노선 확충을 건의했다. 제주도는 5-6일 제주에서 개최될 한.중항공회담에서 제주-다롄시, ... 제주-광저우시간 항공노선 개설을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道)는 제주-중국 도시간 항공노선 개설 필요성으로 오는 6월 월드컵축구대회때 브라질-중국팀간 예선전 경기가 서귀포시에서 열려 중국인 경기 관람 등 제주 방문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

연합뉴스 | 2002.02.04 00:00

월드컵 개막전때 비가 올지를 놓고 날씨 마케팅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난 31년간 서울에서 5월31일 0.1㎜ 이상 비가 내린 적은 11번입니다. 특히 축구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인 5㎜ 이상 내린 경우는 단 3번뿐입니다. 기상청은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올해 5월31일에도 5㎜ 이상 비가 내릴 확률은 10%에 불과하다고 예보했습니다.

한국경제 | 2002.02.03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