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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vs 신네르, 26일 호주오픈 테니스 4강서 격돌

... 조코비치로서는 메이저 단식 25회 우승 기록을 세우기에 이번 대회가 가장 좋은 기회다. 다음 메이저 대회인 5월 프랑스오픈에는 최근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롤랑가로스 무대를 벼르고 있고, 7월 윔블던은 지난해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게 패한 기억이 있다. 무엇보다 1987년생 조코비치로서는 시간이 자신의 편이 아니라는 점에서 25승 달성은 이를수록 좋다. 1981년생인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

한국경제 | 2024.01.24 09:22 | YONHAP

'메이저 25승 도전' 조코비치, 호주오픈 테니스 4강 진출(종합)

... 접전에서 살아남았다. 2004년 3월생으로 만 19세인 고프는 지난해 US오픈 결승에서 사발렌카를 물리치고 메이저 왕좌에 올랐다. 호주오픈에서는 두 차례 16강이 최고 성적이었는데 올해 4강까지 진출했다. 15세였던 2019년 윔블던 16강까지 오르는 등 어린 나이부터 성인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낸 고프는 은퇴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 한편 주니어 여자 단식에 출전한 장가을(27위·이하 주니어 랭킹·CJ제일제당)은 ...

한국경제 | 2024.01.23 18:37 | YONHAP

지난해 US오픈 우승자 고프, 호주오픈 여자 단식 4강 선착

... 상승세를 차단했다. 2004년 3월생으로 만 19세인 고프는 지난해 US오픈 결승에서 사발렌카를 물리치고 메이저 왕좌에 올랐다. 호주오픈에서는 두 차례 16강이 최고 성적이었는데 올해 4강까지 진출했다. 15세였던 2019년 윔블던 16강까지 오르는 등 어린 나이부터 성인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낸 고프는 은퇴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 2017년 호주오픈 주니어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코스튜크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메이저 ...

한국경제 | 2024.01.23 14:29 | YONHAP

'조코비치 대항마' 알카라스, 호주오픈 테니스 8강 안착(종합)

...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알카라스는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60위·세르비아)를 3-0(6-4 6-4 6-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2022년 US오픈, 지난해 윔블던 정상에 오른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 톱 시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의 강력한 대항마로 지목되는 선수다. 그간 호주오픈에서는 16강에도 오른 적이 없었지만 올해 8강까지 진출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조코비치와는 ...

한국경제 | 2024.01.22 19:17 | YONHAP

아자란카·스비톨리나, 엄마 선수들 호주오픈 8강 진출 실패

... 2회전에서 떨어졌다. 4회전까지 오른 아자란카, 스비톨리나는 모두 자신보다 랭킹이 낮은 선수들을 상대해 8강행 가능성이 컸으나 나란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아자란카는 2012년과 2013년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지난해 윔블던 4강에 올랐던 스비톨리나는 이날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3회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를 꺾는 이변을 일으킨 2004년생 노스코바는 행운이 따른 8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 예선부터 출전한 야스트렘스카 ...

한국경제 | 2024.01.22 14:05 | YONHAP

김장준, 호주오픈 테니스 주니어 남자 단식 16강 진출

... 프리드리히(24위·영국) 경기 승자와 만난다. 지난해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국제 대회 단식에서 세 차례 우승한 김장준은 올해 초 주니어 세계 랭킹 15위까지 올랐다.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주니어 단식 역대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다. 1994년 전미라(윔블던), 1995년 이종민, 2005년 김선용(이상 호주오픈), 2013년 정현(윔블던), 2015년 홍성찬(호주오픈)이 메이저 대회 주니어 단식 결승까지 진출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1.22 10:47 | YONHAP

조코비치, 호주오픈테니스 8강 진출…준준결승서 프리츠와 격돌(종합)

... 무대지만 만나리노에게는 숙원이나 다름없는 과제로 남았다. 만나리노는 그동안 메이저 대회 단식에 55번 출전했지만 한 번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2022년과 올해 호주오픈, 2013년과 2017년, 2019년 윔블던 등 16강에 다섯 번 진출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1∼3회전을 모두 5세트 접전 끝에 이겨 천신만고 끝에 16강에 올랐으나 조코비치를 상대로 1시간 44분 만에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탈락했다. 서브 에이스 17-1, 공격 성공 ...

한국경제 | 2024.01.21 21:55 | YONHAP

조코비치, 호주오픈테니스 8강 진출…여자단식 사발렌카도 8강행

... 무대지만 만나리노에게는 숙원이나 다름없는 과제로 남았다. 만나리노는 그동안 메이저 대회 단식에 55번 출전했지만 한 번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최고 성적은 2022년과 올해 호주오픈, 2013년과 2017년, 2019년 윔블던 등 16강에 다섯 번 진출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1∼3회전을 모두 5세트 접전 끝에 이겨 천신만고 끝에 16강에 올랐으나 조코비치를 상대로 1시간 44분 만에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탈락했다. 서브 에이스 17-1, 공격 성공 ...

한국경제 | 2024.01.21 13:59 | YONHAP

알카라스, 중국 상쥔정 돌풍 잠재우고 호주오픈 16강 순항(종합)

... 상쥔정을 향해 박수를 보내며 위로했다. 알카라스가 호주오픈 16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대회 최고 성적은 2022년에 3회전까지 오른 것이며, 지난해 대회에는 부상으로 불참했다. 2022년 US오픈, 지난해 윔블던에서 우승한 알카라스는 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알카라스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의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막아설 대항마로 첫손에 꼽힌다. 조코비치도 16강에 안착한 가운데 두 선수가 끝까지 살아남으면 ...

한국경제 | 2024.01.21 00:18 | YONHAP

알카라스, 중국 상쥔정 돌풍 잠재우고 호주오픈 16강 순항

... 상쥔정을 향해 박수를 보내며 위로했다. 알카라스가 호주오픈 16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대회 최고 성적은 2022년에 3회전까지 오른 것이며, 지난해 대회에는 부상으로 불참했다. 2022년 US오픈, 지난해 윔블던에서 우승한 알카라스는 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알카라스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의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막아설 대항마로 첫손에 꼽힌다. 조코비치도 16강에 안착한 가운데 두 선수가 끝까지 살아남으면 ...

한국경제 | 2024.01.20 17:1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