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8.12"보궐선거를 이틀 앞두고 여야와 무소속후보들은 10일 춘천과 대구에 서 각각 정당연설회와 유권자들과의 잇단 개별접촉을 갖고 막판 대세장악을 위한 득표활동을 계속했다. 특히 여야는 현재 어느 후보도 당선을 장담할수 없는 근소한 차의 접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고 이날 정당연설회에 이어 공.사조직을 총동원, 부동표 흡수를 겨냥한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민자당은 춘천의 경우 유종수후보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대구동을에서는 노동일후보가 ...

한국경제 | 1993.08.10 00:00

중앙선관위는 7일 오는 12일 실시되는 대구 동을.춘천 보궐선거 선거 인명부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궐선거 유권자 수는 대구 동을이 11만1천1백79명(부재자 9백41 명 포함), 춘천은 12만3천8백53명(부재자 2천2백92명)이다. 선관위는 투표 전날인 11일까지 유권자들에게 투표통지표를 교부할 예 정이다.

한국경제 | 1993.08.08 00:00

.오는 12일 실시되는 대구 동을 보궐선거의 유권자수는 11만1천1백79명 으로 최종 확정. 대구 동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선거인명부를 작성한뒤 5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6일 최종 확정한 선거인 명부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유권 자수는 부재자 9백41명을 포함,11만1천1백79명으로 남자가 5만4천9백22명, 여자가 5만6천2백57명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유권자수는 지난 14대총선때의 10만4천4백51명보다 6천7백28명이 ...

한국경제 | 1993.08.06 00:00

... 설훈민주당 부대변인은 "이 나라가 이정도로 발전하는데 김종필대표가 어 떤 역할을 했는지 곰곰 생각해보라"는 조용식 민자당부대변인의 반격에 대 해 6일 "밤새 곰곰 생각해봤지만 5.16쿠데타의 주역에 공작정치원조인 중정 창설자밖에는 생각되지 않았다"고 역공. 한편 이 민주대표는 6일에도 대전엑스포 개막식 참석후 대구로 직행,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안택수후보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한편 유권자 밀집지역 인 반야월시장을 순회하는등 총력지원.

한국경제 | 1993.08.06 00:00

...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당내에서 강하게 나오고 있으나 이 를 내놓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고민. 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3일 "대구 현지 분위기로 보아 현씨의 지원유세 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대구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것은 현 씨의 `눈물''뿐이나 우리가 먼저 이를 국민당측에 말할 수는 없지 않느냐" 고 반문. 이 관계자는 "지난번 박의원 1심공판때도 대구 현지에서 많은 지역 주 민들이 버스를 타고 상경, 공판과정을 ...

한국경제 | 1993.08.04 00:00

오는 12일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대구동을,강원 춘천지역에서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선거법 위반행위를 단속하는 선관위 직원들을 후보자측 이 폭행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나타나 선거의 과열,혼탁이 우려되고 있다. 또 중앙당 개입자제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민주당은 3일 이기택대표 가 춘천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두 지역을 오가며 대대적인 선거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민자당도 대구.경북, 강원지역 의원들을 보선지역에 대거 상주시켜 자당후 ...

한국경제 | 1993.08.03 00:00

... `원인무효''라고 반박하 며 중앙당의 계속적인 지원의사를 피력. 이기택대표는 2일"(사무총장이)당의 대표라고 하지만 개인의사로 합의했 던 것이며 당시 합의한 것은 아니다"고 논리를 비약한 주장을 해서 눈길. 이대표는 또"유권자들이 후보를 모르는 상황인데 이래가지고 어떻게 정확 한 선택이 이루어지겠느냐"며 후보를 알리기 위한 당 차원 지원의 필요성 을 강조. 박지원대변인은"그 약속은 우리가 지킬 수 없는 사항으로 조직 자금의 열 세를 만회하기 위해 ...

한국경제 | 1993.08.02 00:00

... 제대로 지키면 저절로 공명선거가 이루어지는 것"이라면서 "합의파기 차원이라면 법에 명문화된 자치단체장 선거를 안지키는 민자당이 위헌을 하고 있는셈"이라고 주장. 이대표는 "대구에 내려가보니 우리당 후보는 중앙당이 지원해도 유권자들이 모를 정도"라면서 "선관위가 사전통보도 없이 불쑥 내놓은 합의를 존중하기 위해 유권자들의 중요한 심판을 그르칠수는 없다"고 적극적인 중앙당 지원의사를 밝힌뒤 "선관위가 언제 부정선거를 제대로 고발한 적이 있는가"고 불만을 토로. ...

한국경제 | 1993.08.02 00:00

중앙선관위는 1일 `8.12 보궐선거''의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대구동을 은 유권자수가 모두 11만1천2백98명(부재자 9백41명), 춘천은 12만3천8백80 명(부재자 2천2백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1,2일 이틀간 선거인명부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아 오는 6일 명부를 최종 확정하며 부재자에게는 3일부터 투표용지를 보낼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3.08.02 00:00

... 제대로 지키면 저절로 공명선거가 이루어지는 것"이라면서 "합의파기 차원이라면 법에 명문화된 자치단체장 선거를 안지키는 민자당이 위헌을 하고 있는셈"이라고 주장. 이대표는 "대구에 내려가보니 우리당 후보는 중앙당이 지원해도 유권자들이 모를 정도"라면서 "선관위가 사전통보도 없이 불쑥 내놓은 합의를 존중하기 위해 유권자들의 중요한 심판을 그르칠수는 없다"고 적극적인 중앙당 지원의사를 밝힌뒤 "선관위가 언제 부정선거를 제대로 고발한 적이 있는가"고 불만을 토로. ...

한국경제 | 1993.08.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