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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담뱃갑 두께 LED TV' 시장판도 바꿀까

... 풀HD(초고화질 · 1920?C1080) 240㎐(초당 240장의 화면 구현)의 화질을 지원한다. 명암비는 5만 대 1이다. 기존 LG전자 제품과 마찬가지로 LED 등을 뒷면 전체에 부착한 직하방식을 이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을 통해 '두께 논쟁'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됐다"며 "LED TV용 패널 부족현상도 이달 말부터 완전히 해소돼 경쟁사와 진검승부를 벌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형석/강유현 기자 clic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6.16 00:00 | 송형석

상반기 소비 트렌드는 'SALT'…합리적 짠돌이 많았다

... 있는 대안상품(alternative)도 인기를 모았다. 소비자들은 절약상품을 선호하면서도 여가 취미 등 자기 만족을 위한 소비(leisure)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다. 가전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DSLR가 45%,MP3플레이어 34%,46인치 이상 대형 LCD TV는 65% 매출이 늘었다. 이에 더해 한국의 멋을 담은 막걸리,한방화장품 등 전통 상품(traditional)도 관심을 모았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6.16 00:00 | 강유현

LG마이e웨딩 결혼박람회…20·21일 서울 피카디리타워서

... 평창로하스파크 1박 숙박권,디오스 광파오븐 등을 증정한다. LG데이콤은 서울에 이어 27일 대구,28일 수원,다음 달 4~5일 광주 등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행사를 열 계획이다. 또 다음 달 18~19일에는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Fun&Fun 마이e웨딩 결혼박람회'를 개최한다. 문의 마이e웨딩 홈페이지( www.myewedding.co.kr ), 고객상담센터(1544-3020).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6.16 00:00 | 강유현

'5만원권' 손님 어서옵쇼~

... 행사이벤트는 준비하고 있지 않지만 고액권 유통에 따라 달라질 고객들의 결제 패턴에 주목하고 있다. 민홍신 킴스클럽 강남점 차장은 "카드 고객들이 현금 결제로 일부 전환할 것으로 예상돼 거스름돈을 충분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면 송파구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는 박모씨(37 · 여)는 "배달할 때 5만원권을 받을 것에 대비해 1만원짜리를 충분히 갖고 다녀야 하니 귀찮게 됐다"고 말했다. 송태형/강유현 기자 toughlb@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6.16 00:00 | 송태형

편의점 앞에 파라솔이 많은 까닭은

... 아이스크림 아이스커피,야간에는 맥주와 안주거리로 짭짤한 매출을 올린다. 지난 4월 파라솔 3개를 설치한 GS25 문래동점은 매출이 약 20% 증가했다. 파라솔이 3개 이상인 세븐일레븐 점포의 경우 파라솔이 없는 점포에 비해 음료수가 12.3%,맥주는 20.1% 각각 매출이 높았다. GS25 관계자는 "파라솔을 설치하면 멀리서도 쉽게 편의점을 알아볼 수 있어 내점객이 20% 이상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6.15 00:00 | 강유현

"샘플 마음껏 쓰세요"…체험형 매장 뜬다

... 1000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들 매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수익모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새로운 유통모델로 자리잡으려면 '충성도' 높은 회원을 충분히 확보해 기업들로부터 효과적인 '입소문' 마케팅 공간으로 인정받는 게 관건이다.석승억 스토리라운지 마케팅 이사는 “IT와 화장품 분야의 파워블로거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태형/강유현 기자 toughlb@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6.15 00:00 | 송태형

삼겹살값 두달새 14% '뚝'

... 돼지고기 수입량은 지난 4월 전달보다 15.3% 증가했다. 지난달에도 돼지고기 수입량이 전달보다 8.5%,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났다. 관련 업계에서는 당분간 돼지고기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마트 축산팀의 정영주 바이어는 "삼겹살 값이 앞으로 1~2주간 현재 수준을 맴돌 것으로 보이나 6월 하순 장마가 시작되면 수요 감소로 이어져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6.14 00:00 | 강유현

미스터피자, 피자헛과 '진검승부' 펼친다

... 24시간 저온 숙성한 '도우'를 손으로 돌리는 수타 제조기법과 신선한 동해 홍게살을 토핑으로 활용하는 파격적인 재료 선택 등을 앞세워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43.7%,56.8%나 성장한 1239억원과 91억원을 기록했다. 원래 일본에서 탄생한 '미스터 피자'를 사들여와 국산 브랜드로 탈바꿈시킨 미스터피자는 사실상 국내 증시의 첫 외식 프랜차이즈 업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혜정/강유현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6.14 00:00 | 문혜정

[환율마감시황] 원달러 환율 보합세..1253.9원

원달러 환율이 어제보다 90전 오른 1천253원9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1천249원에 거래를 시작해 소폭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환율이 당분간 박스권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현정 씨티은행 팀장은 "외국인들의 주식시장 순매수, 북핵 리스크 등이 환율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

한국경제TV | 2009.06.12 00:00

포도몰·비트플렉스, 쇼핑불모지서 성공비결은…

... 운영은 전문업체인 '브라이트유니온'(포도몰)과 '엔터식스'(비트플렉스)에 위탁했다. 또 지역 쇼핑몰이 대개 분양형인 것과 달리 임대수수료형 방식을 채택했다. 포도몰은 시행사인 한원에셋,비트플렉스는 개인사업자인 조준래씨가 자회사를 세워 매장을 관리 · 운영한다. 이 밖에 백화점처럼 입점 브랜드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통합 마케팅을 펴,고객과 입점업체들의 신뢰를 얻은 것도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강유현/송태형 기자 yh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6.10 00:00 | 송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