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해군 1함대, '열린 아버지 학교'…효과 만점

... 아버지·남편의 달라진 모습을 본 가족들은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일부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공병훈 1함대 구조작전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은 물론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다는 마음으로 멋진 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5.11.18 10:53

'벌써 겨울'…강원 스키장 개장 준비

... 스키장 개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평창의 휘닉스파크도 이날 오전 6시부터 1시간가량 첫눈 제설을 했다. 다른 스키장도 리프트와 펜스를 점검하고 안전매트를 설치하면서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들어갔다. 도내 스키장은 11월 중순이면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원 지역은 이날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5.8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틀째 때 이른 추위가 이어졌다.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5.10.29 15:47

미군 이지스 구축함 '머스틴함' 동해항 방문

...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미 간 협조를 더욱 긴밀히 하고 지역사회에 좋은 일을 할 훌륭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한국 장병과 함께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가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머스틴함은 26일 출항해 동해 상에서 실시하는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할 계획이다. 29일 다시 동해항에 입항해 마산함 장병과 함께 통일전망대, 강릉통일공원 등 안보현장을 견학한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5.10.25 14:56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 본격…내년 3월 착공

... 이하 16척에서 10만t급 이하 23척으로 대폭 늘어나 북방물류 확대에 대비하고 지역경제발전의 중추적인 구실을 하게 된다. 동해항의 체선율은 26.2%로 전국 평균 6.61%에 비해 매우 높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서로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5.10.22 09:16

설악산에 올가을 첫눈…진눈깨비 날려

... 점차 개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중청대피소에서 숙박한 115명의 등산객은 남보다 이른 첫눈을 보는 행운을 누렸고, 절정의 단풍을 보려고 중청과 대청 등 설악산 고지대를 등반한 많은 등산객도 추위 속에 첫눈을 관측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현재 강수량은 철원 7㎜, 화천 4㎜, 양구 3.5㎜, 인제 3㎜, 춘천 2.1㎜, 홍천 0.5㎜로 가뭄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속초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5.10.10 09:13

"설악산 단풍 들기 시작했다"

...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에 나타나는 것을 고려할 때, 강원도 내 국립공원 단풍은 10월 상순부터 본격적으로 물들면서 같은 달 중순이나 하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은 홈페이지(http://gangwon.kma.go.kr)를 통해 강원도 내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 등 국립공원과 주요 탐방로의 단풍실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5.09.23 14:16

한·러 해상합동훈련 15∼18일 동해 상에서 실시

... 정보교환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훈련은 격년제로 번갈아 가면서 상호 방문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북서태평양 안전과 양국 공조체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16일 오후 동해시 묵호 해경전용부두에서는 한국과 러시아 함정 공개행사와 관현악단 연주, 의장대 시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5.09.14 15:01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2536만명…작년보다 5.2%↑

... 동해 망상은 피서객 집계 방식을 바꾸며 무려 183만6천 명이나 줄어 속초해수욕장에 2위 자리를 넘겼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소규모라도 이색적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편의시설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꾼 해수욕장은 피서객이 크게 늘었다"며 "계속된 불볕더위와 광복절 연휴도 피서객 증가에 한몫해 피서철 지역경기가 모처럼 활기를 찾았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5.08.19 15:02

동해시, 특별승진제 도입…우수 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 수행과제를 주고, 그 운영성과에 따라 보직을 부여하는 등 문책 인사도 병행해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체제로 개편해 갈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는 올해 초 인사제도를 개편해 부시장과 국장 중심의 행정체제로의 전환, 부서장의 권한 확대, 면접을 통한 관리자 선발, 철저한 보직관리를 통한 전문가 양성 등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고자 기존의 행정 틀을 과감히 바꾸어 추진하고 있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5.07.22 09:40

동해안 해양오염사고 유출량 215% 증가

... 1건(45ℓ) 순으로 발생했다. 주요 오염사고로는 포항 신항에서 화물선 S호(3만169t)가 연료유 수급 중 부주의로 벙커 C유 1천400ℓ가 유출됐고, 속초에서는 육상시설의 우수관로를 통해 폐 응집제 1천500ℓ가 유출됐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연료유 이송 밸브조작 미숙 등 부주의와 기상악화에 따른 오염사고를 예방하려면 해양종사자의 철저한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5.07.21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