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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개성 시범관광 26일부터

현대아산은 개성 시범관광을 오는 26일과 9월2일,7일 등 3차례에 걸쳐 실시하기로 18일 북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관광인원은 한 차례에 500명씩으로 일반인도 모객할 계획이며 비용은 1인당 20만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의선 육로를 통해 당일치기로 진행되는 개성관광은 옛 왕궁터인 만월대와 선죽교 성균관 고려왕릉 등 개성시내 주요 유적지와 박연폭포를 구경하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한국경제 | 2005.08.18 00:00 | 김정호

"평화 원하면 권력욕심 버려라"‥노벨상 시인 월레 소잉카 방한 강연

... 못박고 "평화를 원한다면 권력욕을 버리고 그 빈 자리에 취득이 아닌 영원한 충만,불모가 아닌 창조,비밀이 아닌 개방,그리고 감금이 아닌 자유의 끝없는 가능성의 의식을 채워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소잉카는 1986년 아프리카 흑인작가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그는 앞서 지난 12일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제9회 만해대상 문학부문상을 받고,13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금강산 육로관광을 다녀왔다. 홍성호 기자 hymt4@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8.14 00:00 | 홍성호

[여행가] 에버랜드ㆍ캐리비안베이 1박2일상품 등

... 리조텔,라비돌 리조트) 숙박권,조식권,셔틀버스 이용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2명부터 5명까지 예약 가능하다. 2명 기준 24만9000∼57만1000원.대원관광 (02)458-4539. ▨ 테마21은 울릉도와 홍도 바캉스여행을 안내한다. '울릉도 2박3일'은 해상일주 유람선 관광과 버스를 이용한 육로 관광을 포함, 26만∼35만원.독도 관광은 울릉도 현지에서 추가할 수 있다. 울릉도행 한겨레호가 출발하는 묵호 선박터미널까지 버스를 이용한다. ...

한국경제 | 2005.07.24 00:00 | 김재일

[사설] (19일자) 경협확대 새 전기될 백두산관광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만나 8월 중 백두산과 개성의 시범관광에 합의한 것은 남북경협 확대를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할 만하다. 그동안 금강산에 한정됐던 북한 관광사업이 본격화되는 새로운 ... 관광은 김 위원장이 직접 약속하고 나섬으로써 그 성사 가능성이 높은 점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백두산 관광은 육로(陸路)보다는 항공편을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크고,이 경우 중국을 경유하는 방식에 비해 시간과 돈이 크게 절약돼 ...

한국경제 | 2005.07.18 00:00 | 추창근

"백두산.개성 내달 시범관광" .. 현정은 회장 밝혀

이르면 다음 달부터 항공로와 육로를 통해 북한 내 백두산과 개성지역 관광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백두산과 개성관광을 허락했다"면서 "개성은 8월15일 시범관광을 실시할 계획이고 백두산도 다음 달 말쯤이면 시범관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 회장은 6일간의 방북을 마치고 이날 강원 고성의 남측 출입관리시설(CIQ)에서 지난 16일 가진 김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에 대해 이같이 ...

한국경제 | 2005.07.17 00:00 | 류시훈

[백두산.개성 시범관광] 김포-삼지연 직항로 개설될 듯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16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일행을 만난 자리에서 개성과 백두산관광을 허용해주기로 전격 합의함에 따라 금강산에 국한됐던 현대아산의 북한 관광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실무진에서만 ... 관광이 가능할 정도로 지리적으로 가깝고 백두산엔 항공 직항로를 통한 관광이 추진되고 있어 두 지역 관광이 현실화되면 관광객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출발 저녁귀환…개성관광 현대아산은 우선 개성 시범 육로관광을 광복절인 ...

한국경제 | 2005.07.17 00:00 | 류시훈

[백두산.개성 시범관광] "김위원장, 현회장엔 뭐줄까 고민"

"김정일 위원장이 '정몽헌 회장에게는 금강산을 내줬는데 현 회장에게는 뭘 줄까 생각했었다'고 하더군요." 백두산 단독 관광사업권 등 김 위원장으로부터 선물을 한아름 받고 돌아온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17일 동해선 출입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음달 말께 백두산 시범 관광이 가능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2일 육로를 통해 금강산에 들어간 현 회장은 16일 김 위원장과 3시간가량 면담했다. 현 회장은 "김 위원장과의 면담은 하루 ...

한국경제 | 2005.07.17 00:00 | 오상헌

[여행가] '독도로 날아간 호랑나비' 여행 안내 등

... 부른 가수 정광태와 '호랑나비'의 김흥국이 신곡 '독도로 날아간 호랑나비'를 발표하는 무대도 꾸민다. 울릉도 육로 및 유람선 일주 관광을 하고 원하는 사람은 독도 관광을 할 수 있다. 대아리조트에서 숙박하며 물회와 홍합밥 등 ... 맛본다. 2박3일 일정으로 16일과 17일 2회 출발한다. 1인당 대아리조트 26만5000원,여관 25만원.독도 관광 3만7500원 추가. (02)544-6363 ▨ 호도투어는 대한항공과 함께 하는 특선 남도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

한국경제 | 2005.06.07 09:50

'소떼 방북' 물꼬...금강산 관광 100만명 돌파

금강산 관광객이 7일 1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금강산 관광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대아산은 100만명 돌파를 계기로 북측과 협의를 서둘러 해금강 남단에서 원산까지 총 109km를 개발하는 종합개발계획을 확정하는 ... 지으면서 초석을 놓았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 북한 반잠수정의 강화도 침투 시도,99년 6월 연평해전 발발 및 관광객 민영미씨 억류 사건 등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다. 육로관광이 본격화한 2003년 9월부터는 관광 요금이 저렴해지고 ...

한국경제 | 2005.06.07 00:00 | 류시훈

금강산 관광객 1백만명 돌파

금강산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1998년 11월18일 첫 관광 이후 6년 6개월 20일 만이다. 현대아산은 7일 관광객 1369명이 육로를 통해 방북함에 따라 금강산 관광객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날 남측 남북출입사무소에서 100만번째로 금강산관광증을 발급받은 권정숙씨(33.주부)는 100만원 상당의 금강산관광 상품권과 교예공연 및 온천 무료 이용권 등 기념품을 받았다. 현대아산은 "창업자의 뜻을 이어받은 임직원이 ...

한국경제 | 2005.06.07 00:00 | 류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