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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휴일인 18일 오전 최근개각 등을 통해 퇴임한 교육, 외교통상, 과학기술, 산업자원, 건설교통부 전직 장관들과 함께 북한산 등산을 하고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해 이같은 일정이 마련된 것"이라면서 "등반에는 청와대 정무, 민정, 정책, 인사수석 등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 일행은 등산로에서 이돈명 변호사와 조우, 반갑게 인사를 ...

연합뉴스 | 2004.01.18 00:00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한나라당 김용갑(金容甲) 의원 등 `주한미군 철수반대 모임' 소속 의원 133명이 한미연합사와 유엔사 한강이남 이전 결정을 반대하는 성명을 낸 것과 관련, 구두논평을 통해 "용산기지 완전 이전 정책 결정은 민자당 시절에 이뤄졌는데 그때의 주역들이 지금와서 반대하는 것은 자가당착격"이라고 말했다. 앞서 모임측은 성명에서 "안보와 경제에 미칠 피해와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투입될 막대한 국방비를 고려할 때 결코 ...

연합뉴스 | 2004.01.18 00:00

...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윤영관(尹永寬) 전 장관과 노선 갈등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 배석한 윤 전 장관에게 "일 잘하고 물러나게돼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표한데 이어 이같이 밝혔다고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실용적인 노선을 펴왔던 것 아니냐"며 "한미관계의 중요성은변함없고, 그런 점에서 윤 전 장관과 (생각이) 일치해 왔다"고 밝힌 뒤 "윤 전 장관이 있는 동안 한국의 주장이 국제사회에서 ...

연합뉴스 | 2004.01.17 00:00

... 전 외교부장관과 조찬을 함께 했다. 노 대통령은 관저에서 가진 조찬에서 윤 전 장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교로 돌아가더라도 지속적으로 정책적 측면에서 조언해 달라"고 부탁했고, 윤 전 장관은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통상 장관교체 후 신ㆍ구임을 함께 불러 식사를 해왔으나 이번의 경우 후임 인선이 즉각 이뤄지지 못한 데다 윤 전 장관의 낙마가 '항명' 차원의 문제로 받아들여지자 서둘러 '고별 조찬'을 마련한 ...

한국경제 | 2004.01.16 00:00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민주당이조순형(趙舜衡)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과 청와대 앞 침묵시위를 통해 전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연두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항의한 것과 관련, "이해할 수 없다"고밝혔다. 윤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은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사이의 그동안의 인연과 내력을 설명하고 강조한 것"이라며 "민주당을 지칭해서 언급한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포함됐다. 특히 컨테이너 거주 이재민, 자원봉사자, 노인, 장기기증 선행자, 장학재단 등기부자, 서해교전 희생자, 시위현장 부상자, 인간무형문화재, 정신대 할머니 등도 노대통령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으며, 지난해 추석때와 달리 이번엔 청와대 비서실및 경호실 직원들은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종교계 인사들에게 보내진 선물에는 국화주 대신 머루즙이 담겼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

연합뉴스 | 2004.01.14 00:00

... 컨테이너 거주 이재민, 자원봉사자, 의인(義人), 장기기증 선행자, 장학재단 등 기부자, 서해교전 희생자, 시위현장 부상자, 인간무형문화재, 정신대 할머니등도 노 대통령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으며, 지난해 추석때와 달리 이번엔 청와대 비서실 및 경호실 직원들은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종교계 인사들에게 보내진 선물에는 국화주 대신 머루즙이 담겼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

연합뉴스 | 2004.01.14 00:00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오는 18일 정동영(鄭東泳) 상임중앙위원회 의장을 포함한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 6명 전원과 만찬 회동을 갖는다고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정 의장 외에 신기남(辛基南), 이부영(李富榮), 김정길(金正吉)이미경(李美卿), 김혁규(金爀珪.지명직) 위원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uni@yna.co.kr

연합뉴스 | 2004.01.14 00:00

창설 이래 처음으로 여성 경호원을 공개채용키로한 청와대 경호실이 학력, 신장, 용모 등에 대한 응시자격 제한으로 여론의 반발에부닥치자 일부 응시자격을 변경 또는 폐지했다. 청와대 경호실은 13일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통해 "경호실 관련 법에따라 일부 제한을 둔 응시자격을 전향적으로 개선키로 했다"며 변경된 응시자격을새롭게 공개했다. 학력의 경우 응시자들은 당초 `4년제 대학 졸업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어야 했으나 이를 폐지키로 했으며, ...

연합뉴스 | 2004.01.13 00:00

... 이 관계자는 특히 징계범위에 대해 "조사결과 문제의 발언을 한 사람은 한사람이지만 징계대상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감독을 제대로 못한 사람, 맞장구를 친 사람 등도 징계의 대상에 들어갈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윤태영(尹太瀛) 대변인도 "민정수석실이 오늘 노 대통령에게 조사결과를 보고한다"면서 "회의나 사무실 등에서 그런 유사발언이 반복됐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것이며 회사원이 최고경영자(CEO)나 경영방침에 대해 공공연히 폄하하는 발언을하고 ...

연합뉴스 | 2004.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