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지난주 News Brief] 빌 게이츠 27일 공식 은퇴 外

⊙ 빌 게이츠 27일 공식 은퇴 '소프트웨어 황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오는 27일 일상적인 업무에서 손을 떼고 공식 은퇴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게이츠 회장은 8년 전인 2000년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25년 지기(知己)이자 오른팔인 스티브 발머에게 넘겼다. 이어 2006년 6월엔 최고 소프트웨어 설계책임자 직함도 레이 오지로에게 넘기고 '빌 앤드 멜린다 재단' 일에 전념하기 위해 2년 후 은퇴할 ...

한국경제 | 2008.06.06 16:07 | 오춘호

빌 게이츠, 이달 말 MS 경영일선에서 공식 은퇴

... 설립 초기부터 동고동락한 스티브 발머에게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넘긴 데 이어 2006년에는 최고 소프트웨어 설계책임자 자리도 레이 오지로에게 넘기면서 자신이 설립한 자선단체인 '빌앤멜린다재단' 일에 전념하기 위해 2년 후 은퇴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게이츠는 CEO 자리를 넘긴 뒤 경영과 전략 문제를 놓고 발머와 충돌하기도 했지만 1년여 뒤 2인자의 역할을 받아들이면서 갈등을 풀었으며 발머는 게이츠 중심에서 조직 위주의 경영체제를 갖추면서 '포스트 ...

연합뉴스 | 2008.06.06 00:00

설경구 "내 입으로 그만두겠다고는 안한다"

'강철중:공공의 적1-1'에서 강철중으로 컴백 "저를 부를 때 까지요.제 입으로 '그만하겠습니다', '은퇴하겠습니다' 소리는 안 할 것 같아요.싫증을 꽤 잘 내는 성격인데 이렇게 한가지 일을 오래하는 건 처음입니다." 이름도 없는 '우리들' 중 하나였던 영화 '꽃잎'을 시작으로 어느덧 12년의 세월을 스크린에서 보낸 배우 설경구는 연기를 언제까지 할 생각이냐는 우문에 이런 현답을 내놨다.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가장 완벽한 모습을 보여야 하고, ...

연합뉴스 | 2008.06.06 00:00

고객을 배려하고 직원을 대접하라

... 역임한 존 페퍼가 ≪사랑받는 기업의 조건(원제:What really matters)≫에서 들려주는 얘기다. 그는 1963년부터 2003년까지 40년 동안 이사,사장,CEO 겸 회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P&G 역사의 산 증인.은퇴 후에는 모교인 예일대에서 재정♥행정국 부국장을 지냈고 현재 월트디즈니컴퍼니 대표와 미국 지하철도자유센터의 CEO로 재임 중이다. 그가 말하는 P&G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세계 148개국 25억명이 사용하는 일상용품을 ...

한국경제 | 2008.06.06 00:00 | 고두현

빌 게이츠 27일 공식 은퇴

'소프트웨어 황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오는 27일 일상적인 업무에서 손을 떼고 공식 은퇴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게이츠 회장은 2000년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25년 지기이자 오른팔인 스티브 발머에게 넘겼다. 이어 2006년 6월에는 최고 소프트웨어 설계책임자 직함도 레이 오지로에게 넘기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일에 전념하기 위해 2년 후 은퇴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WSJ는 ...

한국경제 | 2008.06.05 00:00 | 유병연

"은퇴 늦추는게 최선의 노후대책"

한국인들은 오랫동안 은퇴하지 않고 일하는 게 최선의 노후 대책이며 자녀나 정부에 의지하기보다는 스스로 노후를 책임 져야 한다는 의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HSBC와 영국 옥스퍼드대학 노후연구소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네 번째 '은퇴의 미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만4000명(한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기존 '은퇴의 미래'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노후 보장을 위해 ...

한국경제 | 2008.06.05 00:00 | 이태훈

[유로2008] ①조별 전력판도

... 카르발류 등 중견 선수들이 신.구 조화를 이룬 포르투갈은 조별리그 관문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선에서 조 1위(9승2무1패)를 차지한 체코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로 전력이 만만치 않다. 파벨 네드베드가 은퇴한 걸 빼곤 유로 2004와 독일 월드컵 멤버들이 주축이다. 세계 최고 수문장 페테르 체흐가 골문을 지키고 베테랑 미드필더 토마시 로시츠키와 장신 스트라이커 얀 콜레르도 출격한다. 스위스의 8강 진출 여부도 관심거리. FIFA ...

연합뉴스 | 2008.06.05 00:00

[유로2008] ②관전 포인트

... 피할 수 없는 만남을 갖게 된 셈이다. 이탈리아는 2년 전 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와 연장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 세계 정상으로 우뚝 섰다. 프랑스로서는 우승컵을 놓친 것은 물론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한 지네딘 지단이 연장 후반 이탈리아 수비수 마르코 마테라치의 '도발'을 못 참고 '박치기'로 대응하며 퇴장당해 더욱 뒷맛이 개운치 않았다. 프랑스는 이탈리아와 이번 대회 예선에서도 맞붙어 2006년 9월 홈에서 3-1로 승리하며 ...

연합뉴스 | 2008.06.05 00:00

보험연구원, '은퇴 설계' 국제 컨퍼런스

보험연구원(원장 나동민)은 오는 1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08 보험연구원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나동민 보험연구원장의 기념사와 윤인섭 하나HSBC생명 사장이 축사를 시작으로 `은퇴이후의 삶과 노후소득대책`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집니다. 사라 하퍼(Sarah Harper)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가 `은퇴에 대한 기대와 태도`를 주제로, 홍콩HSBC의 퇴직연금 총괄 책임자인 루치아 홍(Luzia Hung)씨가 `홍콩의 ...

한국경제TV | 2008.06.03 00:00

태극 자매 "오초아 메이저 3연승 저지" 특명

... 아버지 영전에 우승 트로피를 바치겠다는 다짐이다. 맥도널드LPGA챔피언십에 다섯번 출전했던 오초아는 2003년 공동20위로 처졌을 뿐 네번이나 '톱10'에 들었다. 하지만 '1인자' 오초아의 우승 길목이 순탄치는 않다. 명예로운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이 대회를 3차례나 제패했던 화려한 경력을 내세운다. 작년 우승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폴라 크리머(미국), 카리 웹(호주) 등도 오초아의 메이저 3연승을 저지하겠다는 각오이지만 38명의 ...

연합뉴스 | 2008.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