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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당 빚 1176만원…부채상환 능력 사상최저

      ... 지난해 말 현재 개인의 부채가 568조원에 이르면서 1인당 빚이 1천2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금융자산 증가 속도보다 부채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부채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는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05년중 자금순환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개인부문의 부채 잔액은 총 568조원으로 1년새 57조2천억원(11.2%) 증가했다. 통계청이 추계하는 지난해 국내 인구(4천829만명)를 감안하면 1인당 ...

      연합뉴스 | 2006.03.23 00:00

    • 한국경제TV, 판교청약 실시간 상담

      ... 생방송을 마련합니다. 먼저 23일 오후 5시30분부터 6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전문가가 출연해 인터넷 청약 주의사항과 청약자격, 청약일정 등 시청자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이어 2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은행, 부동산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생방송 중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이번 특별 상담방송은 야후코리아 '판교특별관' 게시판에 질문을 작성하면 생방송 중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3.23 00:00

    • 예금주 불가피한 상황땐 제3자도 비밀번호 변경가능

      은행은 고객이 불가피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제3자에게 고객 예금계좌 비밀번호를 변경해 줄 수 있다는 분쟁조정 결과가 나왔다. 한 시중은행은 고객 A씨의 누나가 찾아와 동생이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져 병원비와 생활비가 급히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동생 A씨 예금계좌의 비밀번호를 바꿔줬다. 의식을 회복한 A씨는 그러나 은행측이 본인의 의사 확인도 없이 예금통장 비밀번호를 임의로 변경해줘 5200만원이 무단 인출됐다면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에 ...

      한국경제 | 2006.03.23 00:00 | 송종현

    • 새 한은총재 이성태 씨 유력

      청와대는 오늘(23일)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한국은행 총재를 확정합니다. 이달말로 임기가 끝나는 박승 한은총재 후임에는 이성태 부총재와 박철 전 부총재가 후보로 올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이 부총재가 노 대통령의 부산상고 2년 선배라는 점과 한은 내부에서 첫 내부 승진을 기대하고 있어 새 한은총재로 유력한 상황입니다. 또, 내달초 임기가 끝나는 김종창, 김태동 두 금통위원 후임으로는 박봉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심훈 전 한은 ...

      한국경제TV | 2006.03.23 00:00

    • 1분기 GDP 5.4% 성장 전망 .. 연합인포맥스 폴

      ...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작년 4.4분기 성장률 5.2%를 웃도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상반기 성장률이 내수 회복과 기저 효과 등으로 5%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기관별 1.4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는 한국씨티은행이 6.2%로 가장 높았고 굿모닝신한증권(4.5%)과 한국투자증권(4.8%)은 4%대의 낮은 전망치를 제시했다. 18개 경제연구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2월 산업생산 증가율 전망치는 18.5%였다. 작년 12월과 올해 1월의 산업생산 ...

      연합뉴스 | 2006.03.23 00:00

    • 피치 "한국, 금리 한 번 더 올릴 것"

      한국의 긴축적 통화정책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한국은행은 이자율을 올릴 수 있는 여지를 갖고 있다고 국제신용평가기관 피치가 23일 지적했다. 피치의 아시아 국가신용등급 책임자인 제임스 맥코맥은 이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내수 회복세와 활발한 수출동향을 근거로 최근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당초 4.5%에서 5%로 상향 조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이 주도하는 통화긴축 사이클의 종료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한국은 두 번까지는 ...

      연합뉴스 | 2006.03.23 00:00

    • [판교 가는 길] 청약일정 : 청약할 단지ㆍ날짜 미리 체크하세요

      ... 신청을 3월 청약을 위해 청약예금 액수를 줄일 수도 있다. 특히 1000만원 이상 통장 가입자가 600만원으로 통장 예치금을 낮추면 3월과 8월에 두 번 청약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물론 300만원으로 예치금을 낮출 수도 있다. 다만 예치금을 낮추면 경쟁률이 높아지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청약통장 관련 문의는 주택공사 콜센터(1577-8982)나 국민은행(1577-9999)으로 하면 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3.23 00:00 | 이상은

    • [리포트] 하나지주, LG카드 인수참여 전망

      [앵커] 외환은행 인수에서 멀어진 하나금융지주가 LG카드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LG카드 인수전도 보다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최은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외환은행 인수를 통해 몸집을 키우겠다는 하나금융지주의 성장 전략이 실패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금융지주가 금융권 판도를 바꿀 마지막 거대 매물인 LG카드 인수를 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LG카드 매각공고 예정일은 불과 ...

      한국경제TV | 2006.03.23 00:00

    • <표>해외 한국물 DR 가격

      ... -13.50 -4.14 삼성SDI 21.00 0.00 0.00 LG필립스LCD 22.05 -0.05 -0.23 POSCO 61.74 1.03 1.70 현대차 42.00 -0.50 -1.18 한국전력 22.25 0.11 0.50 SK텔레콤 23.10 -0.17 -0.73 KT 20.85 0.08 0.39 국민은행 80.00 3.00 3.90 우리금융지주 58.10 -0.50 -0.85 신한금융지주 81.36 -0.53 -0.65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6.03.23 00:00 | mjh

    • HSBC "中企거래처 2천곳 늘린다"

      사이먼 워커 HSBC은행 부대표(45)는 23일 "올해 중소기업 고객만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센터를 열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것"이라며 "올 한 해 2000여개 중소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HSBC은행은행대전의 격전지인 중소기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는 것으로 올해 은행권의 중소기업 고객 쟁탈전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HSBC는 작년 하반기 4개의 기업금융센터를 열고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시작한 ...

      한국경제 | 2006.03.23 00:00 | 유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