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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유상규모 8,000억원...모두 19건

      ... 10월중 상장기업들의 유상증자 규모는 납입액기준 19건 7,9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이달보다 36% 늘어나 *** 이는 이달의 유상증자대금 납입액 22건 5,799억원에 비해서는 36.2%가 늘어나는 셈이다. 이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공모규모가 4,946억원에 달하는 신한은행등의 기업공개등으로 총 1조5,000억원이상의 돈이 상장기업쪽으로 환수될 것으로 추산돼 주가상승에 부담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89.09.21 00:00

    • >>> 부도및 당좌거래 정지 (21일) <<<

      서 울 - 최수남 1,170만원 경기은행 영등포지점 - 최학수 3,212마원 국민은행 광명지점 - 화진음향 (박광섭) 50만원 신탁은행 노랑진지점

      한국경제 | 1989.09.21 00:00

    • 우리나라, "금융전문딜러" 양성 시급...홍콩

      A씨는 B은행 홍콩지점에서 근무하는 은행원. 이곳에서 일하는 80여명의 한국계 은행원 가운데 한사람이지만 국제금융 시장에서 딜러로서의 훈련과 실전경험을 쌓기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직 그렇게 가깝게 느껴지지 않는 딜러라는 이름의 A씨는 시시각각 달라지는 환율변화를 읽으면서 강세의 통화를 사고 약세통화를 파는 일을 하고 있다. 외국은행들이나 전문적인 금융중개회사들이 전문적인 외환거래를 통해 매매차액을 챙기는 것과는 저만큼 거리가 ...

      한국경제 | 1989.09.21 00:00

    • 산업개발자금도 재벌이 거의 독점

      *** 30대재벌이 36% 차지 *** 산업은행이 공급하는 산업개발자금도 30대 재벌에 의해 거의 독점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산업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30대 계열기업군에 대한 산업은행의 대출은 모두 3조1,212억원으로 산업합리화 자금, 특별외화대출등을 제외한 산은의 전체 여신관리 대상/대출액 8조6,794억원의 35.96%를 차지했다. *** 삼성 / 대우 / 현대 / 럭키금성순 *** ...

      한국경제 | 1989.09.21 00:00

    • >>> 전환사채 발행계획...대우중공업 <<<

      ... 우선주식 - 우선내용 : 무의결권, 무기한, 비참가적, 비누적적, 현금배당에 있어서만 보통주 보다 액면금액을 기준으로 연1% 더 배당 전환청구기간 : 사채발행후 1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상환기일 30일전 (92.12.1)까지 전환청구장소 : 서울신탁은행(명의개서 대리인) 기타 : 전환으로 발행된 주식은 전환청구일이 속한 사업연도부터 구주와 동일한 배당에 관한 효력이 있음. 8. 주간사회사 : 제일증권 9. 자금의 사용목적 : 운영자금

      한국경제 | 1989.09.21 00:00

    • >>> 채권 시황...사채수익률 15.7% <<<

      채권시장이 활발할 거래속에 보합선을 유지했다. 추석전후 급속한 상승세를 보이던 채권시세는 21일 통안증권이 15.4%, 회사채가 15.7% 내외의 수익률에 가격이 형성됐다. 채권매수처는 주로 외국은행과 특수은행들이었으며 고객예탁금 감소로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권사들이 팔았다. 분석가들은 더이상의 수익률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회사채 127억원, 통안증권 155억원등 모두 392억원 어치가 거래됐...

      한국경제 | 1989.09.21 00:00

    • >>> 증시기류...약세기조 당분간 지속...이봉구기자 <<<

      ... 10월초쯤부터는 증시주변자금이 증가세로 반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사정도 다소 경색되고 있다. 추석이전의 방출자금을 회수키 위해 이달분 통안증권 배정이 후반부에 집중돼 있는 까닭이다. 증권 투신 은행등 기관투자가들은 이번주중에만 순증분 5,000억원을 포함, 모두 9,600억원의 통안증권을 인수해야 하고 다음주중에도 추가로 3,700억원을 인수해야 할 형편이다. 특히 증권사들의 경우는 이달중 1,600억원의 통안증권을 인수해야 ...

      한국경제 | 1989.09.21 00:00

    • >>> 석간신문 하이라이트 (21일) <<<

      동아일보 1면톱 : 국민1인당 세금 62만8,000원 - 올해보다 세부담 19.8% 늘어 - 방위비 6주9,000억원, 전체의 30% 차지 경제면 : 산업은행 대출 40% 비제조업 차지 - 숙박업, 부동산업등에 4조원 - 30대재벌 비중도 31% 넘어 사회면 : 정화위 후신 "바르게 살기 운동협" 하는일없이 예산만 축낸다 - 정부 각 시도서 32억원 지원 * 서울시, 청와대 소방대 변칙지원 - 87-89년 요원 30명 상주 8억지출 ...

      한국경제 | 1989.09.21 00:00

    • >>> 한국경제신문 사설(22일)...사회의 편중문제 <<<

      ... 14.3%라는 점을 감안하면 쉽게 이들에 대한 대출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수 있다. 더욱이 이들 30대 계열기업은 줄잡아 12만을 넘는 우리나라 법인기업가운데 겨우 0.5%에 불과하면서도 최근들어 비중이 커진 직접금융시장에서 은행 수신액에 맞먹을 자금을 흡수하면서 그밖에도 해외 현지금융이다, 수입선 전환을 위한 특별외화대출이다, 부실기업정리다해서 실제로는 그같은 여신 비중이 무색할 정도로 금융독점을 자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자금경색을 호소하면서도 부동산 ...

      한국경제 | 1989.09.21 00:00

    • 장세동씨등 122명 출국금지..5공비리 54명/시국사범 68명

      ... 시국사건과 관련, 출국이 금지됐다. *** 사공일 - 장상태 - 주병국씨등은 출국 *** 한편 5공관련 인사중 해외에 체류중인 자는 모두 7명으로 김진택 전새마을운동 본부 기조실장과 최종규 전세림개발 대표이상와 윤욱재 전노량진수산시장 사장등 3명은 금지조치전에 출국했으며, 사공일 전재무장관 주병국 전재무차관, 이석주 전제일은행장, 장상태 동국제강회장등 4명은 출국금지조치가 해제된후 출국해 현재 해외에 체류하고 있다고 이 자료는 전했다.

      한국경제 | 1989.09.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