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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심형래 등 유명연예인, 수억원 세금 체납 들통 났다

... 상호, 나이, 직업, 체납액의 세목·납부 기한, 체납 요지 등이 공개됐다. 개인 중엔 씨앤에이취케미칼 출자자였던 박국태 씨(50)가 교통세 등 1223억원을 내지 않아 체납액 1위였다. 방산비리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이규태 전 일광공영 회장은 종합소득세 등 199억원을 체납했다. 배우 신은경 씨는 7억9600만원, 코미디언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 전 제로나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6억1500만원을 내지 않았다. 법인 중엔 비철금속 제조업체인 상일금속 주식회사(대표 ...

한국경제 | 2016.12.14 18:40 | 이상열

신은경, 법적 공방 전 소속사 측 "의료보험도 8년째 밀려…감당할 수 없었다"

배우 신은경이 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국세청은 14일 국세정 누리집과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그녀를 비롯해 이규태 일광공영 전 대표와 코미디언 심형래 등 고액 상습 체납자 1만6655명의 인적사항을 공개했다. 총 체납액은 12조3018억원으로 1인당 평균 8억원에 달한다.종합소득세 등 13건에 걸쳐 8억원 가량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진 신은경은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와 채무와 관련해 열띤 공방을 벌인 바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

한국경제TV | 2016.12.14 16:18

국세청, 고액체납자 1만6,655명 명단 공개

... 윤희열(40)씨와 김태영 킴스이십일 대표 등이 각각 514억원, 298억원의 세금을 체납해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고액·상습체납자 10명의 총 체납액은 3,240억원으로 집계됐다.개인체납자로는 방위사업비리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규태(66) 일광공영 회장이 2004년 종합소득세 등 1조9,938억원의 국세를 체납해 고액·상습체납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 신은경(여·43)씨와 개그맨이자 전 제로나인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심형래(58)씨도 각각 7억9,600만원, ...

한국경제TV | 2016.12.14 13:41

신은경·심형래, 세금 고액 체납해 명단 공개로 망신

... 1위에 올랐다.부가가치세 등 514억원을 체납한 미등록 고철 도소매업자 윤희열(40)씨, 종합소득세 등 298억원을 체납한 ㈜킴스이십일 대표 김태영(59)씨도 상위권이었다.개인 4위는 방산비리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일광공영 이규태(66) 회장이었다. 그는 종합소득세 199억원을 체납했다.개인 체납자 명단에는 유명 연예인들도 여럿 포함됐다.배우 신은경(43)씨는 종소세 등 7억9천600만원을 내지 않았다.코미디언 출신의 영화감독 심형래(58) 전 ㈜제로나인엔터테인먼트 ...

한국경제TV | 2016.12.14 13:31

신은경·심형래 세금 수억원씩 체납했다가 명단공개 '망신살'

기준 바뀌며 대상자 7.5배로 증가…총 체납액 13조3천억원 넘어 '세월호 참사' 청해진해운, 용산개발사업 드림허브, 방산비리 이규태 등 포함 체납자들, 피아제 시계·천경자 그림 등 고가 재산 숨겼다가 압류 배우 신은경과 영화감독 심형래 등 유명 연예계 인사가 수억원에 이르는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국세청은 14일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1만1천468명과 법인 5천187명 ...

연합뉴스 | 2016.12.14 12:59

대종상영화제측 "12월 개최 검토"…무산 가능성도

... 않으면서 올해 영화제는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대종상은 1962년 제1회 시상식이 열린 이래로 꾸준히 유지된 국내 대표 영화 시상식 중 하나지만, 수상자 선정 공정성 논란 등 끊임없이 잡음을 일으켰다. 2014년에는 이규태 전 조직위원장이 구속되는 불상사를 겪었으며, 지난해에도 전·현 사업본부 간 갈등이 이어지면서 시상식이 열리지 못할 뻔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화제에 참석하지 않은 배우에게는 상을 주지 않겠다"는 ...

연합뉴스 | 2016.11.02 16:45

'방위사업 비리' 혐의 정철길 등 SK C&C 관계자들 모두 무죄

법원 "소프트웨어 신규 연구·개발 의무 증명 안 돼" 이규태(67) 일광공영 회장과 공모해 공군의 전자전 훈련장비(EWTS) 가격을 부풀린 혐의로 함께 기소된 SK C&C 관계자들이 1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심담 부장판사)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이 회장과 함께 기소된 정철길(61) 전 공공·금융사업부문장(현 SK이노베이션 대표)과 ...

연합뉴스 | 2016.10.27 15:18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 1심 일부만 실형…방위사업 비리는 무죄

법원 "EWTS 제작 예산 부풀렸다고 볼 수 없어"…회삿돈 횡령은 인정 '방위산업 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에게 핵심 혐의인 군 납품사기 혐의가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법원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 일부만 유죄로 보고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심담 부장판사)는 27일 이 회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재산국외도피,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 ...

연합뉴스 | 2016.10.27 14:05

[모닝브리핑] 이탈리아 중부서 연속 지진 '규모 5.9'…'최순실 파문' 증시 변수로 급부상

... 통과됐다. 지난 24년간 이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진 미국은 올해 처음으로 기권했다. 미국 정부가 기권으로 방향을 바꿈에 따라 정부와 의회 간 마찰이 커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1000억대 납품사기' 이규태 일광공영 회장 오늘 선고 공군의 전자전 훈련장비(EWTS) 도입 사업과 관련해 1000억원대 납품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 이규태(67) 회장의 1심 판결이 오늘 오전 10시30분 311호 법정에서 내려진다. ...

한국경제 | 2016.10.27 07:04

'방산비리' 이규태 일광공영, 무기도입 '불곰사업' 과세 패소

... 전부 납부하라고 판결 일광공영(현 아이지지와이코퍼레이션)이 2000년대 진행된 러시아제 무기도입 사업인 제2차 '불곰사업'에서 중개수수료를 받고 신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과된 100억원대 세금 소송에서 졌다. 이 회사 이규태 회장은 군수품 납품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서울고법 행정11부(김용빈 부장판사)는 일광공영이 성북세무서를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

연합뉴스 | 2016.09.04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