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MP3P 전문기업 현원이 KTF와 온라인 음악사이트 서비스를 제휴를 맺고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이달 말부터 현원의 MP3P에서 KTF의 온라인 음악서비스 도시락을 지원하도록 DRM을 탑재해 서비스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원은 KTF의 '도시락'을 지원하는 모델은 국내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이는 큐브, 9월말 출시 예정인 플래시 타입의 DAH-1800, 하드1인치 PMP인 DHH-200과 DAH-1400,1700 등 ...

한국경제TV | 2005.09.22 00:00

... 48조4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8월에 전망했던 47조3500억원보다 2.2% 늘어난 규모"라며 "반면 중형주 117개 종목의 순이익 전망치는 9월 들어 전월에 비해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형주 가운데 올해 순이익 예상치가 이달 들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현대INI스틸로 지난달보다 2배 이상 증가한 9895억원으로 추정됐다. 성진경 연구위원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지분 평가이익이 1200억원가량 포함돼 이달 들어 현대INI스틸의 순익 추정치가 크게 늘었다"고 ...

한국경제 | 2005.09.22 00:00 | 박해영

... 주가수준이 낮은 종목의 매수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해 일반적으로 주가수준에 관계 없이 매수하는 적립식 투자기법을 보완한 것이 이 상품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첫 설정 후 9개월 누적수익률은 46.53%에 달했다. 이달 16일까지의 누적수익률은 45.41%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한달간 수익률은 12.91%로 월간 수익률 기준으로는 업계 전체 성장형 펀드 92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9.22 00:00 | 박해영

... 두산비자금 추가 확인 두산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두산산업개발의 주방용품 납품업체 넵스가 수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두산 관련 수사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파워콤 초고속 가입자 유치 순항 이달부터 시작한 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채 한달도 안돼 4만명에 육박하는 등 유치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LG그룹 통신사업 3강 꿈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애플 '아이팟 나노' 국내상륙 출시때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던 ...

한국경제TV | 2005.09.22 00:00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전세가율)이 3년8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2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9월16일 기준) 서울지역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40.7%로 전달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002년 2월 66.8%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2003년 2월에는 52.8%로 떨어지는 등 지난달까지 줄곧 내림세를 보였었다. 전세가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8·31부동산종합대책' ...

한국경제 | 2005.09.22 00:00 | 서욱진

...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PC업계가 다소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루컴즈는 모니터 및 컴퓨터 통합생산을 위해 현재의 평택 공장을 연면적 3천평 규모의 안성공장으로 이전하며 구로 디지털밸리에도 신사옥을 마련, 이달 30일까지 이전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우루컴즈는 컴퓨터의 신모델 개발에 약 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면서 품질과 디자인에 주력한 신제품은 늦어도 내년 1월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우 노트북인 '솔로(Solo)' ...

연합뉴스 | 2005.09.22 00:00

주식형 펀드 수탁고가 16조원을 넘어섰다. 22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주식형 펀드 수탁고는 지난 21일 기준 16조2천900억원으로 전날보다 3천110억원이 늘었고 이달 들어서만 1조2천350억원이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 수탁고는 작년 말 8조5천520억원에서 7조7천380억원이 늘었다. 주가가 상승 행진을 이어가며 장중 1,200선까지 넘자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대거 몰려들고 있지만 수탁고 증가 분이 모두 신규 자금인 것은 아니다. 당장 ...

연합뉴스 | 2005.09.22 00:00

... 1998년1월부터 8년째 매달 1명씩 선발한 `친절왕' 사원 100명을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54명이 장녀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은 "집안에서와 마찬가지로 백화점에서도 맏딸은 살림밑천"이라는 자평를 내놓고 이달로 100명째를 선발한 자사의 친절왕 제도를 홍보했다. 이 백화점의 또 다른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친절왕 100명의 성비구성은 백화점 사원의 다수를 점하고 있는 여성이 85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입사 8년차가 57명으로 가장 많았다. ...

연합뉴스 | 2005.09.22 00:00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높은 입사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이달 15일부터 7일 동안 인터넷을 통해 신입사원 공채원서를 접수한 결과 8200여명이 몰려 평균 188대 1 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5명을 뽑는 사무직에 5천12명이 지원해 10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사무직 경쟁률이 높은 것은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입사 자격에 학력, 연령, 성별 제한을 없앴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

연합뉴스 | 2005.09.22 00:00

... 부문 확대를 위해 문무경 대표를 신임대표이사로 내정했다"며 "웅진엔텍의 사명도 웅진쿠첸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대우전자를 거쳐 웅진코웨이 경영기획실장,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그룹의 경영 혁신, 시스템 개선, 신사업 발굴 등을 맡아왔습니다. 대표이사 선정과 사명 변경은 이달 28일에 있을 웅진엔텍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9.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