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아시안컵] 요르단전 악재 김민재 빈자리 '울산항 방파제'로 막을까

...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클린스만호에 가장 큰 과제는 '김민재(뮌헨)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이다. ... 대회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준결승전에 뛸 수 없게 됐다. 요르단(10골)은 한국(11골), 이란(10골)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한 화력을 보여준 팀이어서 김민재의 부재는 클린스만호에 큰 악재다. 지금까지 ...

한국경제 | 2024.02.06 07:01 | YONHAP

[아시안컵] 클린스만 "드라마 겪으며 자신감 쌓여…결승 진출하겠다"

"드라마를 겪으면서 자신감이 쌓였습니다. "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하루 앞둔 5일 카타르 도하의 메인 미디어 센터(MMC)에서 진행된 ... 했다. 선수들 가족, 아이들까지 와서 편하게 식사했는데 그 분위기가 참 좋았다. -- 결승 오른다면 카타르, 이란 중에 어느 팀을 만나고 싶은가. ▲ 지금 결승전에 대해 생각하는 건 옳지 않다. 결승에 못 갈 수도 있다. ...

한국경제 | 2024.02.05 18:49 | YONHAP

[아시안컵] 'EPL 22골 듀오' 손흥민·황희찬, 요르단전 승리 책임져주오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은 한국 축구가 보유한 가장 강력한 무기다. 강원 춘천 동향인 이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주름잡고 있다. 벌써 9시즌째 EPL 그라운드를 누비는 손흥민이 일찌감치 '월드클래스 ... 요르단전에서 멀티골을 폭발한다면 대회 득점왕 도전도 가능하다. 현재 손흥민은 3골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란의 메디 타레미 등과 득점 랭킹 공동 4위다. 1위는 이라크의 아이만 후세인(6골)인데 이미 팀이 16강에서 탈락했다. ...

한국경제 | 2024.02.05 07:11 | YONHAP

[아시안컵] "김진수! 오른발 쓰지 말랬지!"…태극전사들 거침없는 디스전

... 태극전사들이 훈련장에서 웃음 섞인 '디스(상대를 깎아내림)'전을 거침없이 펼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 호주와 8강전에서 ... 격려했다. 대회 초반 현장을 찾았던 정 회장은 호주와 8강전 당일 다시 카타르에 왔다. 정 회장은 전날 열린 일본과 이란의 8강전 경기는 현장에서 관전했다. 클린스만호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오전 0시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

한국경제 | 2024.02.04 23:14 | YONHAP

[아시안컵] 손흥민·설영우, 8강전 '베스트 11' 선정

한국 축구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에 큰 힘을 보탠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오른쪽 풀백 설영우(울산)가 8강을 빛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4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 무산된 게 아쉬웠다. 3-4-3 포메이션을 선정한 8강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사르다르 아즈문(이란), 크레이그 구드윈이 선정됐다. 미드필더로는 알리레자 자한바흐시, 모하마드 모헤비(이상 이란), 모리타 히데마사(일본), ...

한국경제 | 2024.02.04 19:21 | YONHAP

[아시안컵] 클린스만호만 살아남았다…4강 대진 '한국+중동 3팀'

... 4강전 결장…요르단도 공수 핵심 2명 못 뛰어 '종이호랑이'라는 비아냥을 딛고 '아시아 맹주' 자리를 노리는 한국 축구가 중동 세 팀과 함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정상 도전을 이어간다. 한국시간으로 2∼4일 열린 ... 우승을 맛본 디펜딩 챔피언이다. 태극전사에게 카타르는 5년 전 8강 탈락의 아쉬움을 갚아줘야 할 대상이다. 이란 역시 한국 축구의 오랜 '라이벌'이다. 역대 전적에서 우리나라가 10승 10무 13패로 밀리는 아시아의 강적이다. ...

한국경제 | 2024.02.04 11:12 | YONHAP

물 건너간 결승 한일전…日, 이란 1-2 '충격패'에 짐 쌌다

아시안컵 결승 한일전이 무산됐다. 일본이 이란에 패하면서다. 이란은 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일본을 2-1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 매체는 물론이고, 베팅업체들도 일본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봐왔다. 일본은 약 1년 전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 중 경기 내용 면에서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스페인과 독일을 ...

한국경제 | 2024.02.04 07:39 | 신현보

[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 우즈베크 승부차기 끝에 꺾고 4강 진출

... 바르심 동생 GK 바르샴, 승부차기 선방 쇼 개최국 카타르가 승부차기 끝에 우즈베키스탄을 물리치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카타르는 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 이로써 대회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카타르는 앞선 경기에서 '우승 후보 1순위' 일본을 2-1로 물리치고 올라온 이란과 8일 오전 0시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다툰다. 전날에는 타지키스탄을 1-0으로 물리친 요르단과 ...

한국경제 | 2024.02.04 06:22 | YONHAP

[아시안컵] GK는 실수연발 주축 공격수는 성범죄혐의…내부에서 무너진 일본

...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은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이란에 1-2로 역전패했다. 아시안컵 최다 우승(4회) 기록을 보유한 일본은 ... 물론이고 베팅업체들까지 일본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게 봤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은 약 1년 전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 중 경기 내용 면에서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페인과 독일을 잇따라 ...

한국경제 | 2024.02.04 06:21 | YONHAP

[아시안컵] '우승 후보' 일본, 이란에 1-2 역전패…8강서 탈락(종합)

...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일본을 2-1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난적' 일본을 제압한 이란은 이제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 가운데 승자와 결승행을 두고 다툰다. 이란의 마지막 우승은 ... 고소당해 하차하는 악재를 맞은 일본은 그라운드에서도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하고 짐을 쌌다. 일본과 이란은 AFC 소속 팀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높다. 일본이 17위, 이란이 21위다. 우리나라는 ...

한국경제 | 2024.02.03 23:0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