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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나눔사업 협약…시, 저소득층 취약계층·지역사회 복지 지원 경남 창원시는 8일 대형 유통업체 16곳이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이윤 나눔사업'으로 성금 5천119만81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사업에는 이마트 창원점, 롯데마트·홈플러스 마산점, GS더프레시 토월점 등이 참여했다. 이들 유통업체는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 이윤을 취약계층에 환원하기로 하고 2021년 3월 창원시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한 바 있다. 올해까지 3년간 ...

한국경제 | 2024.04.08 11:00 | YONHAP

마트주변 상인들 설문…평일전환에 '긍정적' 41% vs '부정적' 8% 서울 서초구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이후 주변 소상공인의 30%가 매출이 늘었다고 답한 반면 10%는 줄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가 ... 자치구 최초로 지난 1월 28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2·4주)에서 평일로 변경한 이후 변화를 파악하고자 대형마트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의무휴업일을 변경한 관내 대형마트 3곳(이마트 ...

한국경제 | 2024.04.08 10:12 | YONHAP

편의점 이마트24는 김밥 상품군의 주 고객층인 10대 후반∼20대 초반 '잘파 세대'를 겨냥해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와 손잡고 '김밥' 마케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여자 아이돌 '루셈블'이 엘리트학생복을 입고 이마트24가 판매하는 김밥 상품을 들고 있는 모습의 김밥패션화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한다. 김밥패션화보 영상은 루셈블 5명의 멤버가 5가지 종류의 김밥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구성됐다. 홀로그램 기술이 ...

한국경제 | 2024.04.08 08:50 | YONHAP

시장 불확실성에 성장 전략 대신 비용 절감에 사활 롯데마트는 2022년 11월부터 아이디어 소통 게시판 '아이디어GO(고)'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이 점포 현장이나 본사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업무 또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 1천억원 안팎의 손실을 내면서 누적 적자가 5천억원에 육박한다. 지난해 사상 첫 연결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마트도 부진한 사업을 털어내거나 개편하는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반려동물용품·서비스 전문 매장인 몰리스는 외부 전문점 ...

한국경제 | 2024.04.08 07:26 | YONHAP

... 급상승하면서 3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3월 이커머스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를 보면 알리익스프레스 887만명, 테무 829만명에 달합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이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가 신선식품 판매까지 시작하면서 이마트나 롯데마트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대형 마트보다 자금이 열악한 아파트 상가나 대형 복합상가들은 말할 것도 없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쇼핑은 온라인에 빼앗겼고 외식비가 급증하니 직장인들도 지갑을 열지 않습니다. ...

The pen | 2024.04.08 06:25 | 최원철

... 조달하고 무인계산대 등을 적용해 인건비를 최소화함으로써 기존 매장보다 더 싼 초저가에 식료품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알리, 테무 등 e커머스의 초저가 공세에도 신선식품은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걸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 수년간 이마트 실적은 나빠졌지만 노브랜드 등 전문점 실적은 크게 개선된 것도 새로운 전문점 추진의 배경이다. 지난해 이마트 할인점(이마트 매장) 영업이익은 929억원으로 전년 대비 48.0% 줄었다. 반면 노브랜드와 일렉트로마트 등 전문점 ...

한국경제 | 2024.04.07 18:07 | 송영찬

... 초저가 신선식품 매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고물가에 신선식품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쿠팡·알리 등 e커머스 공세에 맞서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 통해 초저가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크게 개선된 노브랜드의 실적은 식료품 HDS를 추진하는 원동력이 됐다. 이마트의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3% 줄었다. 그런데 노브랜드와 일렉트로마트 등 전문점 ...

한국경제 | 2024.04.07 16:52 | 송영찬

...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과 회의 석상에서 대면하는 일이 잦아진 계열사 임원들의 긴장감도 그만큼 높아졌다. 이전과 눈에 띄게 달라진 정 회장의 이런 행보는 그룹이 처한 상황이 그만큼 엄중하기 때문이다. 그룹의 핵심인 이마트는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등과 같은 거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협공 속에 실적이 악화해 미래 생존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첫 영업손실을 기록한 게 현재의 위기를 대변한다. 복수의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

한국경제TV | 2024.04.07 14:45

... 특유의 통찰과 고급 정보를 갖고 현안에 천착하다 보니 회의에서 계열사 대표들이 쩔쩔매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전과 눈에 띄게 달라진 정 회장의 이런 행보는 그룹이 처한 상황이 그만큼 엄중하기 때문이다. 그룹의 핵심인 이마트는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등과 같은 거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협공 속에 실적이 악화해 미래 생존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첫 영업손실을 기록한 게 현재의 위기를 대변한다. 복수의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

한국경제 | 2024.04.07 07:31 | YONHAP

... 홍보를 강화했으나 2019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뒤 '조용한 채용'으로 전환했다. 온라인 쇼핑 급성장으로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신규 출점이 위축되면서 신규 인력 수요가 줄어든 데다, 고물가 고금리에 '재무 건전성 확보'가 ... 인력 효율화를 하고 있으나 신규 출점 재개 계획을 세워둔 만큼 필수 선발 인력 규모는 논의 중이다. 국내 대형마트는 코로나19 이후 신규 채용을 줄여 전체 인력 규모가 축소됐다. 이마트 직원 수는 2019년 6월 말 2만5천여명(점포 ...

한국경제TV | 2024.04.07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