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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박지성, 대표팀 미드필드에 복귀

... 존재를 확인시키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다. 이와 함께 마땅한 플레이메이커감이 없는 대표팀으로서는 수비와 공격을 연결하며 공격의 활로를 터 줄 수 있는 수비형 MF로 박지성을 필요로 한다. 지난달 평가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영표와 김남일은 수비력은 대체로 합격점을 받았지만 전방의 공격진에게 이어주는 날카로운 연결력은 보여주지 못해 패싱능력을 갖춘 박지성의 빈자리를 느끼게 했던 것. 박지성이 이번 미국과의 평가전을 통해 대표팀의 고민을 해결하며 히딩크 사단에서 ...

연합뉴스 | 2001.12.04 11:36

김병지 '히딩크호' 승선 .. 내달9일 미국과 평가전

... 명단 GK= 김병지(포항) 이운재(상무) 김용대(연세대) DF= 최진철(전북) 조성환(수원) 이민성 송종국(이상 부산) 김태영(전남) 심재원(프랑크푸르트) MF= 김상식(성남) 현영민(건국대) 최성용(수원) 최태욱 이영표(이상 안양) 김남일(전남) 안효연 박지성(이상 교토) 김도근(울산) 이을용(부천) 김승현(호남대) 이천수(고려대) FW= 이동국(포항) 차두리(고려대) 김도훈(전북) 최용수(이치하라) 황선홍 유상철(이상 가시와 레이솔)

한국경제 | 2001.11.26 17:25

김병지, 8기 축구대표팀에 합류

... ◇대표팀 명단 ▲GK= 김병지(포항) 이운재(상무) 김용대(연세대) ▲DF= 최진철(전북) 조성환(수원) 이민성 송종국(이상 부산) 김태영(전남) 심재원(프랑크푸르트) ▲MF= 김상식(성남) 현영민(건국대) 최성용(수원) 최태욱 이영표(이상 안양) 김남일(전남) 안효연 박지성(이상 교토) 김도근(전남) 이을용(부천) 김승현(호남대) 이천수(고려대) ▲FW= 이동국(포항) 차두리(고려대) 김도훈(전북) 최용수(이치하라) 황선홍 유상철(이상 가시와)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1.11.26 14:39

히딩크 사단 베스트11, 윤곽 잡혀

... 강점이다. 다만 내년에 서른 다섯살이 되는 황선홍은 젊은 선수들에 비해 부상에 많이 노출돼 있고 설기현도 최근들어 자주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최성용(수원 삼성), 박지성(일본 교토),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 이영표, 최태욱(이상 안양 LG) 등은 공수를 조율하는 미드필드에 투입될 것이 확실시된다. 부상으로 인해 히딩크 7기에 발탁되고도 승선하지 못한 최성용은 오른쪽, 빠른스피드와 뛰어난 체력을 갖춘 신예 최태욱은 왼쪽 사이드어태커를 예약했다. ...

연합뉴스 | 2001.11.14 09:20

한-크로아축구, 최용수.설기현 2차전 투톱 출격

... 3-4-1-2 시스템의 `1' 자리를 맡아 공격을 지원하고 수비에까지 적극 가담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미드필드 라인에는 이을용과 최태욱이 좌우 사이드에 포진, 상대의 측면 침투를막고 오버래핑에 적극 가담하는 역할을 맡고 김남일과 이영표가 중앙을 담당한다. 수비라인은 1차전 때와 마찬가지로 3백을 유지 하지만 이민성(부산 아이콘스)과김태영(전남 드래곤즈)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송종국(부산)이 중앙 수비, 좌우에 최진철(전북 현대)과 심재원(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이 호흡을 ...

연합뉴스 | 2001.11.12 22:08

신태용, 프로축구 MVP, 신인왕은 송종국

... 타이틀과 상금 300만원을 거머쥐었다. 포지션별 최고를 가리는 베스트11에서 골키퍼에는 신의손(안양)이 43표로 김병지(24표)를 여유있게 따돌렸고 수비수에는 우르모브(43표,부산), 김현수(29표), 김용희(28표, 이상 성남), 이영표(24표, 안양)가 선정됐다. 이영표는 이을용(부천)과 득표가 같았으나 출장이 많아 뽑히는 행운이 따랐다. 신태용은 베스트11 미드필더에도 최다득표(71표)로 뽑혀 2관왕이 됐고 서정원(48표,수원), 남기일(부천), 송종국(이상 ...

연합뉴스 | 2001.11.12 15:48

한-크로아 축구 최용수, "2차전은 내게 맡겨라"

... 말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히딩크 감독은 11일 훈련 전 이천수와 많은 시간을 갖고 작전을 지시함으로써 그에게 거는 기대를 반영했다. 유상철(가시와)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려와 공격의 템포를 조절하고 이을용(부천 SK)과 이영표(안양)가 좌우 미드필더에 포진, 상대의 측면 침투를 막고 오버래핑에 적극 가담하는 역할을 맡았다. 수비진에는 이민성(부산 아이콘스)과 김태영(전남 드래곤즈)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송종국(부산)이 중앙 수비, 좌우에 최진철(전북 현대)과 ...

연합뉴스 | 2001.11.12 11:51

히딩크호, 16강 희망을 보았다 .. 대표팀 크로아티아에 2-0 완승

... 완승했다. 이날 경기는 한국축구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한 한판이었다. 히딩크호는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수비를 펼쳐 상대공격수의 발을 묶었다. 최진철 송종국 심재원의 스리백과 이을용 김태영의 좌우 윙백(후반 최태욱),중앙미드필더의 이영표가 가세해 경기내내 상대 공격수들을 괴롭혔다. 수비가 안정되자 공격에서도 자신감을 찾을수 있었고 결국 완승을 거두었다. 히딩크감독도 경기후 "만족한다"고 흐믓해했다. 결국 조직력과 파이팅이 승리를 일궈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최태욱과 ...

한국경제 | 2001.11.12 11:12

히딩크호, 16강 희망을 보았다 .. 대표팀, 크로아티아에 2-0 완승

... 압박했다. 수비시에는 송종국을 중심으로 최진철과 심재원이 좌·우에서 받치는 스리백을 고정 배치한 뒤 미드필드의 양쪽 윙백이 가세,모두 5명이 고무줄 수비를 펼쳤다. 반면 공격을 할 때는 좌·우 윙백인 이을용·김태영,미드필더인 이영표·김남일이 활발한 공간 침투와 측면 돌파로 크로아티아 수비를 흔들어대는 등 유기적인 공·수전환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13일 장소를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옮겨 크로아티아와 2차전을 갖는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

한국경제 | 2001.11.11 15:59

[한.크로아축구] '한국, 월드컵 4강 신화 깼다'

... 던진 경기였다. 한국은 미드필더에서 집중력을 보이며 상대를 압박했고 송종국을 중심으로 최진철과 심재원이 좌,우에 포진한 쓰리백에 수비시 윙백까지 가세, 5명이 고무줄 수비를 펼쳤다. 좌,우 윙백인 이을용과 김태영, 미드필더 이영표와 김남일은 공격시 활발한 공간 침투와 측면 돌파에 이은 센터링으로 크로아티아 수비를 흔들어댔다. 시차적응이 덜 된 듯 시작부터 몸놀림이 둔했던 크로아티아는 한국의 꽉 짜여진듯한 수비에 발이 묶여 이렇다할 득점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

연합뉴스 | 2001.11.10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