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총선 D-3] "한표라도 더" 대구 각 후보 마지막 휴일 유세전

... 나온 시민들을 만났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정권의 무능을 대구시민이 심판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화랑공원과 대구스타디움 호수광장, 고산지역 골목길을 돌며 유세전을 이어간다. 주 후보의 화랑공원 유세에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도 함께한다. 주 후보도 오후에는 시지 대백마트 앞과 신매광장, 고산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돌며 표밭을 다질 계획이다. 수성을 선거구에서도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졌다. 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뒤 무소속 출마한 ...

한국경제 | 2020.04.12 10:12 | YONHAP

[총선 D-4] '굳히기'vs'뒤집기'…대전·세종·충남 주말 총력전

... 문진석(천안갑)·박완주(천안을) 후보는 각각 병천시장과 성환 이화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정문(천안병) 후보는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이동녕 선생 동상을 찾아 참배한 뒤 천안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통합당에서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기자회견을 열고 "박상돈 시장 후보는 시장·군수를 해 봐서 행정을 알고, 국회의원을 두 번 해서 정부 예산 확보 방법을 안다"며 "일 잘하는 살림꾼, 일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이런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20.04.11 15:10 | YONHAP

[총선 D-5] 이낙연·이완구 전직 총리, 공주·부여·청양서 대리전

이낙연 "박수현은 진실하고 능력 있는 사람…옆에 두고 써 달라" 이완구 "문 정부 충청홀대…정진석 5선 만들어 큰 인물로 키우자"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이낙연·이완구 전직 국무총리가 나란히 충남 부여를 찾아 지원 유세를 펼쳤다. 공주·부여·청양은 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새누리당 ...

한국경제 | 2020.04.10 17:40 | YONHAP

[총선 D-5] 사전투표 첫날 여야, 대전·충남 지지층 투표참여 호소

민주, 이해찬·이낙연 등 지도부 총출동 대전·충남 후보 지원 통합, 각개전투하며 주말 총력전 대비…이완구 충남 지원 유세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여야는 사전투표가 1차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고 지지층을 최대한 투표장에 나오게 하기 위한 활동에 총력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도부가 대전과 충남을 누비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고, 미래통합당은 후보별로 선거구 곳곳을 돌며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민주당은 대전에서 더불어시민당과 공동 ...

한국경제 | 2020.04.10 16:48 | YONHAP

[총선 D-7] 여야, 충청 표심잡기 총력전…"국정안정" vs "정권심판"

민주 이해찬·임종석, 통합 김종인·이완구 등 거물급 인사 총출동 4·15 총선을 7일 앞둔 8일 여야는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대전과 충남지역 공략에 나섰다. 선거가 반환점을 돌면서 본격적인 세 대결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의 거물급 인사들이 이 지역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안간힘을 썼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광주선거대책위 회의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대전을 깜짝 방문했다. 이 대표는 ...

한국경제 | 2020.04.08 16:48 | YONHAP

이완구 "문 대통령 2∼3년 후 엄청난 대가 치를 것"

"나라 이념적으로 끌고 가는 것 경계"…김태흠 후보 지지도 호소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8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2∼3년 후 그 자리에서 내려올 때 엄청난 대가를 치를 수 있다"며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고 말했다.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이 전 총리는 이날 충남 보령시 대천1동 옛 보령축협 앞에서 열린 보령·서천 ...

한국경제 | 2020.04.08 13:57 | YONHAP

'억울한 옥살이'…피해 보상금 400억 넘었다

... 수천만원 상당의 변호사 비용이 들었는데 국가가 재판 비용을 보상할 때는 국선 변호인 선임료를 기준으로 보상금을 주는 것에 대한 불만도 많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으로 기소됐다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도 최근 619만원을 보상받았다. 하지만 전관 출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은 것 등을 감안할 때 실제 소송 비용은 수천만원이었을 것이란 추정이 나온다. 이 전 총리는 여전히 억울함이 풀리지 않았다며 문무일 전 검찰총장 등을 ...

한국경제 | 2020.03.20 17:18 | 이인혁

'억울한 옥살이' 위한 정부 보상금, 지난해 400억원 넘어

... 수천만원 상당의 변호사 비용이 들었더라도 국가가 재판비용을 보상할 때는 국선 변호임 선임료를 기준으로 보상금을 주는 것에 대한 불만도 많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으로 기소됐다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도 최근 619만원을 보상 받았으나, 전관 출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은 것 등을 감안할 때 실제 소송비용은 수천만원이었을 것이란 추정이 나온다. 이 전 총리는 여전히 억울함이 풀리지 않았다며 문무일 전 검찰총장 등을 상대로 ...

한국경제 | 2020.03.20 14:54 | 이인혁

한선교의 마지막 호소 "통합당서 3명 조정 요구…1명 더해줬다" [라이브24]

... "빠진 사람들에게 저는 어떤 죄를 짓는 것인가. 처음부터 제가 잘못했다. 한 번만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오늘 여기서 부결되면 신나는 것은 언론뿐이다"라며 "4년 전 보자. 이완구하고 김무성하고 박근혜 대통령하고 그 갈등 속에서 난리 났다"고 밝혔다 선거인단 총 61명이 참여한 표결에서 찬성은 13표, 반대는 47표, 무효는 1표가 나와 추천 명단은 부결됐다. 한 대표는 표결 직후 대표직에서 사퇴한다는 ...

한국경제 | 2020.03.19 16:42 | 조준혁

'성완종 리스트 의혹 무죄' 이완구 전 총리, 형사보상금 받는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가 확정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법원으로부터 보상금 지급 결정을 받았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구회근 이준영 최성보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은 이 전 총리에게 619만원의 형사보상금을 지급하기로 지난 5일 결정했다. 형사보상이란 무죄 판결이 확정된 경우에 형사재판 당사자가 쓴 재판비용을 국가가 보상해주는 제도다. 이런 결정은 이 전 총리가 ...

한국경제 | 2020.03.18 10:3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