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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60%, 20년간 감사받지 않아"..국정감사

사립대의 60%가 지난 20년간 단 한차례도 감사를 받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이재정(李在禎) 의원은 10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인적자원부에 대한국감에서 "전국 147개 사립대 가운데 지난 80년부터 올해까지 단 한차례도 감사를받지 않은 대학이 전체의 59.1%인 87개교이며, 단 1번만 감사를 받은 대학이 49개교로 33.3%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사립대 중 한번도 감사를 받지 않았거나 1회만 받은 대학이 전체의92.5%에 ...

연합뉴스 | 2001.09.10 10:05

'새벽21' 의원 일문일답

... 본다. 의견이 총합됐다. --대통령께 누가 된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호웅= 대통령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지난해 9월 당정 쇄신을 요구한 이후 1년간 가뭄 등을 이유로 참아왔다. 일관되게 요구했으나 나온 답이 무엇인가. ▲이재정 의원= 누가 되는 것이라 할 수 없다. 당 민주화로 인해 대통령의 통치기반을 굳건히 만들어 주는 것이다. --탈당문제를 놓고 새벽21내에 이견이 있는 것 아닌가. ▲김성호= 이견이라기 보다 일을 단계적으로 추진해가는 과정이라고 봐야 ...

연합뉴스 | 2001.09.07 12:03

민주 초선 3인 탈당 불사

... 탈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여의도 한 호텔에서 초선의원 모임인 "새벽21" 회의를 갖고 다른 의원 10여명과 한 실장의 대표내정 대책을 논의하던 중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박인상 이재정 송영길 장성민 김태홍 임종석 이종걸 의원 등은 탈당 반대입장을 밝혔다. 이호웅 의원은 "소수 여당이 돼 국민을 상대로 한 정치를 위해 국민의 바람대로 하겠다고 하면서 개편의 결과가 자리바꿈 정도밖에 안됐다"면서 "이같은 당정개편 ...

한국경제 | 2001.09.07 10:39

민주당 초선 개혁파 반발

민주당 초선의원 개혁파 모임인 '새벽21' 소속의 박인상. 이호웅. 이재정. 정장선. 김성호 의원 등이 7일 오전 여의도 한 호텔에서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의 신임 대표 내정에 반발,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9.07 09:44

대학교수 4명중 1명 서울대 출신

지난 98년 이후 전국의 국.공립 및 사립대학이 신규채용한 교수 4명 가운데 1명이 서울대(학사출신교 기준)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인적자원부가 7일 국회 교육위 소속 민주당 이재정 의원에게 제출한 신규교수 채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국.공립대학 30개교와 사립대학 1백12개교가 지난 98년부터 지난해까지 신규채용한 6천6백47명의 교수 가운데 1천5백10명(22.7%)이 서울대 출신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립대가 전체 신규채용 교수 가운데 ...

한국경제 | 2001.09.07 09:44

"신임교수 4명중 1명 서울대출신"

지난 98년 이후 전국의 국.공립 및 사립대학이 신규채용한 교수 4명 가운데 1명이 서울대(학사출신교 기준)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인적자원부가 7일 국회 교육위 소속 민주당 이재정(李在禎) 의원에게 제출한 신규교수 채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국.공립대학 30개교와 사립대학 112개교가 지난 98년부터 지난해까지 신규채용한 6천647명의 교수 가운데 1천510명(22.7%)이 서울대 출신이라는 것이다. 또한 사립대가 전체 신규채용 교수 ...

연합뉴스 | 2001.09.07 07:50

노무현씨 대선도전 공식화

... 장태완(張泰玩) 고문, 안동선(安東善) 전 최고위원, 박상규(朴尙奎) 사무총장, 이상수(李相洙) 원내총무 등 40여명의 현역의원과 50여명의 원외 지구당위원장들이 참석한다. 특히 당내 각 의원그룹을 대표하는 '국민정치연구회' 이사장 이재정(李在禎) 의원, '대안과 실천' 대표 신계륜(申溪輪) 의원, '바른정치모임' 회장 신기남(辛基南)의원, '새벽21'의 박인상(朴仁相) 의원 등 소장.개혁파 의원들도 대다수 참석한다. 또 노 고문의 부산지역 후원회장인 신상우(辛相佑) ...

연합뉴스 | 2001.09.06 11:45

[해임안 여야 움직임]

... 대변인은 "표결과 공조는 동전의 양면"이라며 "공조를 한다면서해임안에 찬성한다는 것은 우리를 농락하는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 당직자는 "우리는 어차피 지는 길을 선택했다"며 표결 결과에 마음을 비웠음을 강조했다. 이재정(李在禎) 의원은 야당내 개혁파 의원들과의 접촉결과를 설명하면서 "해임안에 반대표를 던질 야당 의원이 몇명 안될 것 같다"며 "남북관계와 민족의 미래에대한 진지한 고민과 선택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해임안 가결이 확실시되는 ...

연합뉴스 | 2001.09.03 10:45

여 초선 "임통일 해임 반대"

... 부당하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김성호(金成鎬) 의원이 전했다. 의원들은 또한 당과 청와대간 갈등 등 최근 당내문제와 관련, 앞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상황에 따라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엔 김태홍(金泰弘) 이재정(李在禎) 박인상(朴仁相) 김성호 정범구(鄭範九) 이호웅(李浩雄) 이종걸(李鍾杰) 정장선(鄭長善) 송영길(宋永吉) 최용규(崔龍圭)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

연합뉴스 | 2001.08.29 10:13

통일장관 '방북단 파문' 사과

... 천용택(千容宅) 국회국방위원장, 조순형(趙舜衡) 의원 등은 "이번 일로 남북 민간교류를 비롯한 남북관계가 도리어 후퇴하게 됐다"며 정부의 사전대책미흡을 들어 임 장관을 비롯한 정부측 책임을 주장했다. 이에 반해 김영진(金泳鎭) 의원, 이재정(李在禎) 당연수원장 등은 "물의를 빚은 당사자가 책임질 일"이라며 임 장관을 변호하고 "이번 일로 남북민간교류 자체가 제동이 걸려선 안된다"고 주장하는 등 당무위원들의 입장이 엇갈렸다. 전용학(田溶鶴) 당대변인은 "당으로선 정부가 ...

연합뉴스 | 2001.08.22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