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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 5일 북콘서트 개최

      ...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선 책속에 등장한 인물이 주인공이 돼 대구의 부족한 점과 건의 사항에 대해 소견을 발표하고 권 예비후보가 이에 답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알려진 만화가 이현세 씨도 행사에 참가해 현장을 그림으로 스케치해 공개하는 등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권 예비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정치자금에 대한 유혹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었을 것”이라며“하지만 봄을 알리는 한 마리 제비처럼 나의 희생을 통해 정치가 ...

      한국경제 | 2014.03.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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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세 "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 … 네티즌 마음 울려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이현세 교수(58)가 최근 출간한 에세이 <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가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14일 한 네티즌은 "그분 에세이 제목 <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 정답인 듯 합니다"라고 적었다. 다른 네티즌은 "제가 동 시대에 선생님과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한 블로거는 서평에서 "'확신이 없는 사람은 노력하지 못한다'는 ...

      한국경제 | 2014.02.14 12:42 | 오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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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가 이현세 씨 "자신에게 확신 가진 사람, 절대 실패하지 않던데요"

      ... 찾아오는 젊은 친구들에게 위로 따위는 하지 않는다. 노력하면 길이 열릴 거라는 격려도 하지 않는다. 오직 한 가지만 묻는다. '될 거라는 확신이 있는가?' 나는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진 사람이 실패한 사례를 본 적이 없다.” 만화가 이현세 씨(사진)가 청춘에게 들려주는 에세이집 《인생이란 나를 믿고 가는 것이다》(토네이도)의 메시지다. 슬하의 3남매와, 세종대 교수로 재직하며 제자들에게 들려줬던 조언을 책으로 엮었다. 서울 정동에서 12일 열린 출간 간담회에서 그는 ...

      한국경제 | 2014.02.12 20:37 | 박한신

    • 만화로 위안부피해 고발…佛앙굴렘에 24개작품 전시

      ... 기간 현지에서 개최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 기획전'(1월30일~2월2일)의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기획전 주제는 '지지 않는 꽃', 부제는 'I'm the Evidence'(내가 증거다)다. 기획전 조직위원장인 이현세 작가를 비롯한 만화가 19명의 만화, 일러스트 등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한 20개 작품과 동영상 4편이 세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프랑스에서 만화가로 활동한 김금숙 작가를 비롯해 박건웅, 신지수 등 유럽에서 인지도가 높은 작가들도 작품을 ...

      연합뉴스 | 2014.01.14 18:56

    • 안희정 "안철수 신당 '공포의 외인구단' 못 만들어"

      ... 정치를 표방한 '안철수 신당'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안 지사는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 쇼'에 출연, '안철수 신당'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정치적 리더십을 갖고 정치활동을 하는 자원이 무한정 있는 것이 아니라서 이현세 작가의 책 제목처럼 갑자기 공포의 외인구단을 따로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한된 인적 자원을 가지고 하는 정당활동이기 때문에 전혀 기존 야권과 연대 없이 새로운 정치의 틀을 만들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 ...

      연합뉴스 | 2014.01.03 18:05

    • 정부, 인혁당 사건 초과 배상금 50억 환수

      ... 확정 인혁당 사건에 연루돼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피해자와 가족들이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해 이미 지급받은 배상금 중 약 50억원을 정부에 돌려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한영환 부장판사)는 정부가 인혁당 사건 피해자 이현세(64)씨 등 4명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소송에서 "정부에 총 2억5천600만원을 반환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31일 밝혔다. 1975년 사범대학 재학 중 인혁당 사건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수감돼 만기 출소한 ...

      연합뉴스 | 2013.12.31 10:03

    • 서울 명동·남산 일대에 `만화의 거리` 조성

      ... 관광객, 주민들이 머물 수 있게 했습니다. 명동역 3번 출구앞 '상상공원'은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궁'과 원작 만화의 이미지를 활용해 쉬어갈 수 있는 대형 쉼터로 조성됐습니다. 퍼시픽호텔 중심으로는 만화계의 거장들인 이현세·허영만 씨의 작품을 소개한 '만화삼거리'가 들어섰고, 인근 공사장 가림막엔 '그대를 사랑합니다(강풀)', '마음의 소리(조석)' 등 웹툰 12편을 전시했습니다. 또 남산 옹벽을 활용한 '만화언덕'에는 이현세, 허영만, 황미나를 ...

      한국경제TV | 2013.12.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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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한국콘텐츠진흥원, 韓만화 해외진출을 위한 협약체결

      ... 한국의 웹툰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만화발전위원회는 네이버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상호 협력 하에 구성됐다. '머털도사'의 이두호 작가가 만화발전위원장으로 선정됐고, '공포의 외인구단'의 이현세 작가, '요정핑크'의 김동화 작가, '풀 하우스'의 원수연 작가, '미생'의 윤태호 작가와 박인하 만화 평론가, 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등이 운영위원으로 선정됐다. 네이버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도 각각 한 명이 만화발전위원으로 ...

      한국경제 | 2013.11.01 11:24 |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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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라운드 출시 기념 전시회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곡선형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 출시를 기념해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곡선을 품은 세상' 전시회를 열고 곡선의 아름다움과 혁신을 주제로 한 유명 작가 다섯 명의 작품을 전시했다. 홍성민 디자이너(왼쪽부터), 강진숙 작가, 이현세 만화가, 김도형 사진작가가 작품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한국경제 | 2013.10.27 21:05 | 심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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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덕 "스마트폰은 정보 편식…리더 되려면 신문 읽어야"

      ... 김 대표는 '빼꼼' 3차원(3D)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해외 80개국에 수출한 애니메이션 제작자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군 장교로 근무하다가 애니메이션에 매료돼 직접 제작에 뛰어든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그는 “신문을 통해 이현세 만화가의 '아마게돈'을 제작한 김혁 씨의 애니메이션 '철인사천왕'을 알게 됐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찾아가 함께 일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문의 진면목을 알게 된 것은 시나리오 작가 수업을 받으면서였다고 그는 밝혔다. 김 대표는 ...

      한국경제 | 2013.10.10 22:29 | 김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