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한민국 변호사' 첫 방송…시청률 부진

... 1위를 지켰고, 김지수 이하나 주연의 KBS 2TV '태양의 여자'는 15.1%로 2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대한민국 변호사'는 이수경, 이성재, 류수영, 한은정을 중심으로 이혼과 사랑, 돈 등의 주제를 재치있게 풀어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변호사'는 이혼한 펀드매니저와 유명 여배우 커플의 1000억원대 재산분할 청구소송에 휘말린 변호사들의 애증을 그렸다. 연기파 배우 이성재와 류수영이 각각 냉혹한 펀드매니저 한민국과 상대편 변호인 ...

한국경제 | 2008.07.10 00:00 | mellisa

'대한민국 변호사', 시청률과 달리 반응은 '청신호'

...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더위를 날려버릴 매력적인 드라마" 등등으로 평가하며 시청률과는 사뭇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변호사'는 금융그룹 대표(이성재)가 유명 여배우(한은정)와 이혼한 뒤 1000억 원대 재산분할청구소송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법적 공방을 그리고 있다. 한편, 9일 방송된 SBS '일지매'는 23%, '태양의 여자'는 15.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

한국경제 | 2008.07.10 00:00 | sin

17세 연상 마돈나와 염문설‥ 알렉스 로드리게스 파경위기

... 알려진 미국 프로야구 최고 연봉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33ㆍ뉴욕 양키스)가 결국 부인과 파경을 맞을 전망이다. AP통신은 7일 휴스턴 지역 TV와 마이애미 헤럴드지를 인용,로드리게스의 부인 신시아가 8일 마이애미 데이드 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2년 로드리게스와 결혼한 신시아는 최근 "결혼생활은 끝났다"며 결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와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가을 뉴욕 헬스클럽에서 만나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경제 | 2008.07.07 00:00 | 최규술

여성변호사 1000명 시대…그녀들의 솔직 토크

... 변호사(사시 47회)가 1000번째 여성변호사로 등록하면서 변호사업계에도 여성 파워가 커지고 있다. '여성 변호사=이혼전문'이라는 공식도 깨졌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변호사들이 늘어나다 보니 이들의 영향력도 법조를 뛰어넘어 ... 42회)는 지난해 9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사무실을 열어 해외진출 로펌 첫 여성법인장을 기록했다. 물론 아직도 이혼소송에서는 여성 변호사의 비중이 높다. 부부간의 사적인 문제를 털어놓을 대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을 택하려는 심리가 많이 ...

한국경제 | 2008.07.07 00:00 | 김병일

'스포트라이트' 후속 '대~한민국 변호사' 2종 포스터 공개

... 변혁(류수영) 등 네 주인공의 캐릭터를 완벽히 살린 모습을 한 컷에 담고 있다. 특히 세로 버전에서는 재산분할 청구액수 1000억을 놓고 벌이는 한 판 승부를 앞둔 양 측의 팽팽한 긴장감이 잘 전해지고 있다. 재산분할 청구소송 등 사건의 발단이 된 한민국과 이애리의 결혼과 이혼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이성재와 한은정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한 때 동거했던 사이에서 이제는 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 측 변호사로 만나게 된 우이경과 ...

한국경제 | 2008.07.01 00:00 | crispy

[행복한 性] 남편 이름이… 영식님… 일식씨… 삼식X끼?

... 조사에 의하면 6월 일요일에 부부싸움 때문에 119구급차로 이송되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이혼소송 접수와 협의이혼 신청도 여름에 집중된다는 것. 부부가 바쁘게 지내다 보면 평소에는 그럭저럭 살다가도 일요일이나 여름휴가에 얼굴 맞대는 시간이 많으면 그동안 쌓였던 불만이 터져 이혼소송까지 갈 수도 있다는 얘기다.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쌓인 피로를 가벼운 운동과 충분한 휴식으로 풀어줄 생각은 하지 않고,정력에 ...

한국경제 | 2008.06.20 00:00 | 김보라

박철 - 옥소리 이혼소송 첫 재판 열려

21일 탤런트 박철(40)과 옥소리(40)의 이혼소송 첫 재판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가사합의부 심리로 열렸다. 박철은 재산분할청구 소송에서 아내 옥소리에게 11억5천만원과 231㎡ 규모의 옥소리 명의 2층 단독주택의 지분 5분의3 ... 반소를 제기했다. 이날 재판에 박철과 옥소리는 참석하지 않았고 변호인이 대신 출석했다. 재판부는 "원만한 합의를 끌어내 협의 이혼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5.21 00:00 | crispy

[행복한 性] 아내가 위자료를 주는 시대

가정법원에서 흘러나온 따끈따끈한 뉴스에 의하면 이혼 소송에 휘말린 부부 가운데 49.3%,즉 두 쌍 중 한 쌍이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 때문에 이혼 재판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 중 남편의 부정 행위로 소송을 제기한 건수는 전체의 60.3%,부인의 부정한 행위로 소송을 제기한 건수는 39.7%였다. 민법상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는 배우자로서 정조 의무에 충실하지 못한 일체의 행위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간통보다 훨씬 폭넓은 개념이다. 법원은 혼외 ...

한국경제 | 2008.05.16 00:00 | 김보라

[지역 로펌을 찾아서] 부산 법무법인 '청률'‥검찰총장…개업1호 女판사…스타급 즐비

... 부산지방법원 앞 한 음식점.법무법인 청률의 변호사들이 모여 식사를 하면서 토론에 열중하고 있다. 한 변호사가 소송이 걸린 문제의 어려움을 토로하자 동료 변호사들이 자신의 경험과 참고 판례와 서적 등을 조언해준다. 청률의 점심시간은 ... 부산에서 변호사로 변신한 '개업 1호 여판사' 김선옥 변호사도 청률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부산지법 가정지원에서 이혼 재산분할 상속 등을 전담했던 김 변호사는 청률에서도 가사 사건을 전담하고 있다. 장하성 펀드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한 ...

한국경제 | 2008.05.12 00:00 | 김병일

이혼소송 절반 "배우자 외도 탓"

이혼 소송을 제기하는 부부 두 쌍 중 한 쌍은 소송 사유가 '배우자의 외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2006년 한 해 동안 서울가정법원에 접수된 이혼 소송 2만2814건 중 절반인 1만1244건(49.3%)이 ... 들었다. 이 중 남편의 부정 행위로 소송을 제기한 건수는 6777건으로 전체의 60.3%, 부인의 부정한 행위로 소송이 제기된 건수는 4467건으로 39.7%였다.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 이외에 이혼소송 이유는 가정 폭력 등 부당한 ...

한국경제 | 2008.05.11 00:00 | 박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