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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내는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최초로 오는 16일 상장됩니다. 한국거래소는 ETF 순자산 가치 변화가 기초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인버스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상장되는 삼성투신운용의 '삼성 코덱스 인버스 ETF'는 코스피200선물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ETF의 순자산가치가 F-코스피200 지수 일간 변동률이 음의 1배수로 연동되도록 운용된다. 거래소는 "인버스 ETF는 선물매도 등의 운용방법을 ...

한국경제TV | 2009.09.10 00:00

... 기준지수로 할 경우 코스피200 선물가격과의 차이(베이시스)만큼 오차가 발생해 운용상 어려움이 있다"며 "코스피200 선물지수를 기준지수로 하면 오차가 제거돼 정확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거래소는 또 향후 코스피200 선물지수와 정반대로 연동하는'코스피200 선물 인버스지수(F-KOSPI200 Inverse)'도 관련 ETF와 펀드 등 상품 상장시기에 맞춰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9.08.13 00:00

... 한국거래소가 오는 17일부터 코스피200선물지수를 산출해 발표합니다.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2007년 1월 2일을 1000포인트로 해 코스피200 선물시장에 상장된 최근월종목의 가격과 동일하게 연동하는 지수입니다. 현재 자산운용사들은 인버스ETF나 펀드 등 상품을 운용하기 위해 코스피200 선물을 이용해왔지만 애로가 많았습니다. 코스피200 지수와 코스피200 선물가격 간의 차이 만큼 오차가 발생해 운용상 어려움이 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코스피200 선물지수를 기준지수로 ...

한국경제TV | 2009.08.13 00:00

... 기초자산으로, 금 ETF는 런던귀금속협회가 하루 두 번 발표하는 해외 금선물 거래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해 상품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KOSPI200 지수의 변동 폭을 2배로 확대 적용하는 레버리지 ETF와 지수흐름과 반대로 연동되는 인버스 ETF도 조만간 상품화될 예정입니다. 배재규 삼성투신운용 인덱스본부장 "채권 ETF에 이어 신종 ETF가 상장되면 실물 자산이나 주식으로 불가능했던 지역에 대해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명실상부하게 투자자들이 ETF만으로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

한국경제TV | 2009.07.23 00:00

... 활성화를 위해 '신종ETF 도입방안 및 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와 자산운용업계, 학계 및 기관투자자등이 참석해 'ETF 시장 현황 및 발전방향'과 '국고채ETF 활용전략' 그리고 '상품, 레버리지ㆍ인버스ETF 등을 대상으로 한 신종ETF 이해 및 활용전략'등 세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신종ETF의 상품구조 및 활용방안 설명을 통해 21세기 최고의 투자상품인 ETF시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투자저변 확대에 기여할 ...

한국경제TV | 2009.07.16 00:00

... 것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지수 추적 ETF는 수량 면에서 국내 시장의 4분의 1에도 못미치지만 자산 기준으로는 전체의 84%를 차지할 정도로 편중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그러나 올 하반기에는 채권과 상품, 통화, 레버리지, 인버스 ETF 등 다양한 상품들이 새로 나올 전망이어서 ETF 시장 기반 확충에 따른 질적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 시장 내에서도 섹터 및 스타일 ETF 수익률이 단순 지수 ETF 수익률보다 ...

연합뉴스 | 2009.05.13 00:00

... 기초자산인 국고채 3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에 연동하는 `국고채ETF'의 개발을 우선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수 상승률의 2배, 3배 만큼 상승하도록 설계된 레버리지 ETF, 지수가 하락하면 수익률이 올라가는 인버스 ETF 등도 아시아에서 최초로 출시될 예정이다. 그는 "ETF가 투자판단이 쉽고 효율적인 분산투자가 가능할 뿐 아니라 주식투자와 같은 환금성을 갖고 있다"며 "ETF의 보수 연 0.23~0.66%는 일반 펀드의 보수 연 2~3%에 ...

연합뉴스 | 2009.05.07 00:00

개인들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채권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이 다음 달에 새로 나온다. 지수 수익률의 두 배로 연동되는 레버리지ETF,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인버스ETF 등도 등장한다. 이광수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은 주가지수 등을 추종하는 ETF만 상장돼 있지만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ETF에 금 원유 농산물 등 실물자산을 편입할 수 있게 돼 이 같은 새로운 상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

한국경제 | 2009.05.07 00:00 | 조진형

... 다음달 채권ETF를 시작으로 새로운 상품을 선 보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광수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은 ETF를 통해 채권에 투자할 경우 직접 투자 단위인 100억원보다 적은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어 개인 투자자에게 유용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래소는 앞으로 원유 등 상품 ETF와 레버리지 효과를 가미한 ETF, 하락장에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인버스 ETF 등도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9.05.07 00:00

...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는 주가지수연동형 ETF만 거래되고 있다. 자본시장법이 시행되면서 이미 채권 ETF, 실물상품 ETF와 지수 상승률의 2배, 3배 만큼 상승하도록 설계된 레버리지 ETF, 지수가 하락하면 수익률이 올라가는 인버스 ETF 등 다양한 ETF 상품개발이 가능해졌지만, 거래소의 상장ㆍ업무규정에 반영되지 않아 한국거래소에 상장될 수 없었다. 또 채권지수와 연동하는 채권 ETF의 경우 기초자산 종목수가 10종목 이상으로 정해져 있어 종류가 많지 ...

연합뉴스 | 2009.04.08 00:00